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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5일 주일오전예배
<사도행전 7장 강해=초대교회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 집사>
*2024년 2월 25일 언약교회 주일오전예배시간입니다.
*사도행전 6장 1절로 7절에 보면 ‘사도들을 대신하여 구제의 일을 할 일곱 집사를 택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사들을 세울 때에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을 택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6장 5절에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일곱을 택하였다고 말씀하고 있고, 그 중에 한 사람이 바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순교자 스데반 집사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기독교의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 집사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스데반 집사의 순교 사건은 그리스도교가 전 세계로 전파하는 데에 있어서 기폭제가 되었습니다(행8:1-3).
[행8:1(8:1-3)]
8: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또한 스데반 집사의 순교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2장 24절로 25절에서 말씀하신 말씀의 성취입니다.
[요12:24-25]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스데반의 순교이후에 헤롯 왕에 의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가 사도로서 첫 순교당한 사건이 사도행전 12장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행12:1-5).
[행12:1-5]
12: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오늘은 사도행전 7장 55절로 60절을 본문으로 하여서 “사도행전 7장 강해=초대교회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 집사”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행7:55-60(7:1-7:60)
7: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1>오늘 사도행전 7장 강해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1>첫째로는 사도행전 7장 1절입니다.
[1]행7:1
<2>둘째로는 사도행전 7장 2절로 51절입니다.
[1]행7:1-51
<3>셋째로는 사도행전 7장 52절로 60절입니다.
[1]행7:52-60
2>첫째로는 사도행전 7장 1절입니다.
스데반 집사가 천하각국에서 예루살렘에 온 자유민들(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다가 모함을 받아 공회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유민들이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복음전하는 전하는 스데반 집사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거짓 증인을 세워 공회에 고소하였던 것입니다.
공회의 재판장인 대제사장이 너를 고소한 원고들의 말들(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나사렛 예수가 이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이 사실이냐고 심문하고 있습니다.
[1]행7:1
7:1 대제사장이 이르되 이것이 사실이냐
1)행6:8-15
6: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9 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11 사람들을 매수하여 말하게 하되 이 사람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12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13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이르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14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3>둘째로는 사도행전 7장 2절로 52절입니다.
사도행전 7장 2절로 52절에는 스데반 집사가 거짓 증인의 모함을 받아 공회에 서게 되었고, 스데반 집사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이 기회를 십분 활용하여 아브라함부터 예수님에게 이르기까지 내용을 거침없이 진술하여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1]행7:2-52
<1>사도행전 7장 2절 전반절에는 대제사장이 원고들이 너를 고소한 사건의 내용들이 사실이냐고 물은 것에 대하여 진술하기 시작합니다.
[1]행7:2
7:2 스데반이 이르되
<2>사도행전 7장 2절 후반절로 52절에는 대제사장이 원고들이 너를 고소한 사건의 내용들이 사실이냐고 물은 것에 대하여 진술하기 시작합니다.
아브라함부터 출애굽하기 직전까지의 사건을 짤게 요약하여 말하고 있습니다(마1:1).
[마1:1]
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1]행7:1-52
1}사도행전 7장 1절 후반절부터 29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1]행7:1-29
7:1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창12:1-3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갈대아 사람의 땅=갈대아 우르
5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6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7 또 이르시되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그들이 나와서 이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창15:13-14
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8 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 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라
*창17:9-14
17: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9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10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11 그 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이 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12 야곱이 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13 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14 요셉이 사람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 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15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16 세겜으로 옮겨져 아브라함이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 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17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19 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20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21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23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24 한 사람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25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26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끼리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해시키려 하여 이르되 너희는 형제인데 어찌 서로 해치느냐 하니
27 그 동무를 해치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려 이르되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28 네가 어제는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29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나으니라
2}사도행전 7장 30절로 38절에는 출애굽할 지도자로 미디안 땅에서 양을 키우고 있던 모세를 세우는 장면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7:30-38
7: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31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가 있어
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33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35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36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37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3}사도행전 7장 39절로 52절에는 출애굽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거역한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그리스도를 죽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7:39-52
7:39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41 그 때에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42 하나님이 외면하사 그들을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 년간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44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45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46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47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49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4>사도행전 7장 53절로 60절입니다.
<1>사도행전 7장 53절에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다수가 광야에서 불순종으로 멸망을 피하지 못함과 같이 완악하고 고집스러워 하나님께서 보낸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죽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천사가 전한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였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1]행7:53
7: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2>사도행전 7장 54절에는 스데반 집사가 전하는 말을 들은 유대인들이 마음에 찔려 스데반 집사를 향하여 이를 갈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7:54
7: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1} 같은 사람으로부터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복음을 들어도 ‘은혜를 입은 사람의 길’과 ‘은혜를 입지 못한 사람의 길’은 천차만별(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입니다(행28:23-28).
[행28:23-28]
28: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1}행2:39-41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3>사도행전 7장 55절로 60절에는 스데반 집사의 순교 사건에 대하여
자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스데반은 예수님을 본받은 사람입니다(빌2:5-11).
[빌2:5-8]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1]행7:55-60
7: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5>우리는 오늘 ‘사도행전 7장 강해=초대교회의 순교자 스데반 집사’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마가복음 8장 34절로 38절을 통하여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좇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스데반이야말로 집사의 신분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은 충성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복음 때문에 어떠한 어려운 상황이 다가오더라도 스데반처럼 주님을 끝까지 좇아가는 충성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축복합니다.
[1]막8: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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