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진행된 호남정맥22-4
(역방향진행 ; 개운치~소리개재)구간은 물부족이
여름산행에 어떤 고단한 일들이 생기는지 몸소 체험한 단체 학습현장이었습니다
생각지도 못 한 곳에서 션한 맥주와 식혜로 서프라이즈 해 주신 정양섭총무님 감사드립니다.
소리개재에서 40분 거리 목욕탕 가는길은
달콤한 꿀잠 자는 시간
<전북 정읍시 수성택지6길6 수성보석사우나>
주변에서 꽤 유명한 곳 인가보다
시설도 굿 친절도 굿 입니다.
앉자마자 내려야하는 3분거리 식당
<전북 정읍시 수성3로 39-7 시골삼계탕전문점>
일단 소맥으로 힘들었던 오늘 산행을 보상받고 ..
메인 삼계탕
맛깔나는 반찬들
안 좋은 상황에서도 험한 길 열어주신
문영배 선두대장님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생명과도 같은 물을 서스름없이 나눠주고 서로 걱정해주는 모습들은 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다들 멋지십니다.
담산행때 뵙겠습니다~~!!!
첫댓글 정맥의 여성대원이 될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문예창작에 탁월하신 분들임
맛난글 잘 먹었습니다 ㅎㅎ
맛있게 드셨다니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시원한 목욕후에 마시는 소맥 한모금...
또 먹고 싶어지네요~ 깔끔한 삼계탕이 일픔이었습니다.
땀을 몇바가지는 흘려야 느껴지는 그 소맥 맛 ~~최고죠~~!
식당에 없어서 외부 조달한 막걸리 한 잔도 온 몸의 피로를 날려주었어요 ㅎㅎ.
흔히 있을 법한 막걸린데 없으면 안되죠.
산음님의 피로회복제 막걸리
저도 그맛 알지요~~
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