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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육체의 생명에는 일정한 원리가 흐르고 있습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이나 달과 같은 우주도 분명한 원리를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구원의 과정에도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원리가 존재합니다. 인간의 구원은 하나님의 창조에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거기에서부터 인간의 타락은 시작되었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는 줄다리기 같은 수많은 역사가 존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창조하신 사람을 사랑하실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지은 죄대로 멸망시키면 그만일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떻게 하든지 사람을 구원할 길을 찾아내셨던 것입니다.
사실은 하나님은 태초부터, 아니면 이미 태초 전에 사람의 타락을 알고 계셨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람을 사랑하시기 위해 모든 것을 참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아담이 타락했을 때 내리신 결정 속에 이미 구원계획을 가지고 계셨던 것입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겠다는 그 말씀이 바로 예수님(남자의 후손이 아니라 여자<마리아>의 후손)이 마귀(뱀)의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실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 구원의 과정을 살펴보십시오.
1.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기독교신앙의 출발점은 하나님이 누구시냐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이는 마치 부모에게서 태어나면서 사람의 일생이 시작되는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자식이 다소 잘못해도 부모는 자식을 끝까지 사랑하고 책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큰 기쁨 가운데 자식이 태어나는 것처럼 하나님도 사람을 큰 기쁨 가운데 창조하셨습니다.
➊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어떤 특징을 가진 존재로 만드셨습니까?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 하나님은 형체가 없으시지만 하나님을 닮은 성품을 주심으로써 교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➋ 하나님은 자기 형상대로 만드실 뿐 아니라 사람이 어떤 삶을 살도록 복을 허락하셨습니까?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시며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들을 다스리라고 하셨다.
➌ 하나님은 또한 사람을 보호하시기 위해 무엇을 만들어주셨습니까?
(창 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하나님이 사람을 위하여 동방에 에덴을 만드시고 아름답고 풍부하게 하시고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도 함께 두셨다.
2. 사람은 불순종함으로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태초 전에 창조하셨지만 하나님께 대항했다가 패배하여 땅으로 쫓겨난 마귀가 등장했습니다. 이 마귀는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는 자입니다. 그 마귀가 뱀의 모양으로 하와에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지 그럴 듯한 거짓말로 하와를 속이게 됩니다. 그리하여 하와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접근이 금지된 선악 열매를 먹고 남편 아담에게도 주어 먹게 했습니다.
➊ 뱀은 어떤 식으로 하와를 유혹하여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만듭니까?
(창 3:4~5) “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 부분적으로 약점을 파고들어 의심하게 만들고 거짓말로 그럴듯한 말을 만들어 사람을 속이고 파괴한다.
➋ 아담과 하와는 마침내 선악과를 따먹게 됩니다. 이것이 왜 그토록 큰 죄가 되는 것입니까?
(창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 피조물인 사람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불순종한 최초의 죄이기 때문이다. 이로 말미암아 세상에 죄가 들어왔던 것이다.
➌ 결국 하나님은 범죄한 아담과 하와를 어떻게 하셨습니까?
(창 3: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롬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 죄로 인한 죽음의 형벌을 주시고 에덴에서 쫓아내셨고 고생해서 일을 해야 먹고 살 수 있게 하셨다.
3. 사람은 하나님과 단절되고 말았습니다.
당연하게도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간극이 생겨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물론 필요에 따라 특별히 사람들에게 말씀하기도 하시지만 사람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이 전부 끊어져버렸습니다. 한 번의 죄가 어떻게 그렇게 무서울 수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아담이 지은 죄는 죄를 세상에 최초로 들어오게 한 죄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은 마치 공기로 호흡하듯이 죄를 먹고 마시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➊ 하나님은 이제 아담으로 인하여 염려하시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어떤 조치를 취하셨습니까?
(창 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 생명나무는 죄인으로 하여금 영원토록 죄를 짓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생명나무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해놓으셨다.
➋ 사실 아담이 지은 죄는 이미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것을 범한 죄였습니다. 어떤 경고였습니까?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 다른 것은 다 마음껏 누려도 되지만 선악열매만큼은 먹으면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➌ 선악 열매를 먹으면 반드시 죽게 된다고 하셨는데 아담은 죽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엡 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 하나님과의 영원한 단절을 뜻하면서 동시에 영으로는 죽은 것이기 때문에 영이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게 된 것이다.
4.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남겨두셨습니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또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비록 아담이 이 세상에 죄를 들여왔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단절되었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완전히 버리시거나 멸망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회복시킬 수 있는 길, 곧 죄와 죽음에 서 사람을 구원하실 방도를 계획하셨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생각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실현시킬 수도 없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엄청난 계획이었습니다.
➊ 하나님은 처음에 무엇을 통해서 사람과 교통할 길을 열어주셨습니까?
(출 29:10~14) “10너는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송아지 머리에 안수할지며 11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그 송아지를 잡고 12그 피를 네 손가락으로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을지며 13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위에 있는 꺼풀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 불사르고 14그 수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을 진 밖에서 불사르라 이는 속죄제니라”
➪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짐승을 잡고 피를 제단에 쏟고 나머지는 태워버림으로써 일시적이지만 죄 사함을 허락하셨다.
➋ 그러나 이 제사는 너무 불완전하므로 하나님은 마침내 모든 인류를 구원하기로 하십니다. 어떤 것입니까?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수없이 많은 제사로는 죄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기로 결정하셨다.
➌ 하지만 예수님이 오신다고 해서 그냥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어떤 모습으로 부르셨습니까?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제물)으로 보내셨다.
5. 하나님은 스스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십자가는 기독교 복음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사람이 신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종교인 법인데 그런 방법으로는 사람의 죄를 씻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단번에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대신해서 희생해 주시는 십자가인 것입니다. 독생자 예수님이 오셔서 인간의 죄 값을 피와 목숨으로 대신 치러주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그 사람에게는 죄 사함과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➊ 그러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단번에 죄를 없이 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 많은 사람들에게 죄 사함을 베푸시고 구원과 영생을 허락하시기 위해 죄 없으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이다.
➋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어떻게 사람의 죄를 대신 감당하실 수 있습니까?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죄인인 사람이 죄인인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할 수는 없지만, 죄 없는 사람이신 예수님만은 가능하다.
➌ 왜 하나님은 꼭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하셔야 했습니까?
(신 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 하나님은 완전한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분으로, 죄에 대해서 공의를 행하셔야 한다. 그런데 인간의 죄를 예수님이 대신 당하심으로써 하나님의 공의를 충족시키셨다.
6. 예수님은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셨지만 예수님의 죽음만으로 사람들을 구원하실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죽음으로 그친다면 그것은 그냥 죄 값을 치른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가져온 죄를 해결하려면 그 죄를 이기셔야 하는데 그것은 다시 살아나시는 것입니다. 곧 죄 값을 치르시고 그 죄(죽음)를 이기셔야 비로소 구원과 영생이 성립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써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➊ 예수님의 부활은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예언되어 있습니까?
(호 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 셋째 날에 일으키시겠다는 말씀을 예수님의 부활로 설명할 수 있다.
➋ 성경에 예언되고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하신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고전 15:3~6) “3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 베드로와 제자들이 증인이고,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여인들(마28:8~9)도 증인이고, 500여명도 증인들이었다.
➌ 예수님이 혈과 육을 지닌 사람으로 오신 것은 다른 의미에서 보면 무엇을 위해서입니까?
(히 2: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 죽음의 권세(종말 때까지만)를 가지고 죄를 짓게 만드는 마귀를 멸하시고 성도들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함이다.
7. 예수님은 재림하시고 성도는 부활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희생하신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회개하고 죄 사함 받아 거듭난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이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참다운 구원이란 하나님께서 지으신 에덴의 회복이기 때문입니다. 태초의 그 에덴은 최후에 내려올 새 하늘과 새 땅(계 21:1)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는 부활하고 승천하셨던 예수님의 재림의 날이 될 것입니다. 성도들에게도 신령한 육체의 부활이 주어질 것입니다.
➊ 예수님은 최후의 날에 어떻게 세상에 다시 오시겠습니까?
(행 1: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셨던 그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➋ 마지막 날에 예수님의 재림을 사람들이 어떻게 볼 수 있겠습니까?
(마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 세상의 모든 족속들이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시는 것을 볼 것이다.
➌ 그렇다면 마지막 날에 사람은 어떻게 부활하게 된다고 가르치십니까?
(요 5:28~29) “28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 모든 사람이 부활할 것인데 믿는 자는 영생의 부활로, 믿지 않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지옥으로 가게 된다.
8. 당신이 생각하던 기독교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이상과 같이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구원의 전체적인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흔히 예수님을 처음 믿을 때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나 힘든 상황 속에서 예수님을 찾게 되는데 그것은 마음의 환경이 극히 어려울 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싶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곧 마음이 활짝 열려있는 상태에서 믿음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기독교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죽을 병을 고치고 성공하고 잘 살기 위해서 믿어야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의 번영이 믿음의 목적이라면 예수님의 부활이나 재림이나 새 하늘과 새 땅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아무리 크게 성공해도 마지막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이 땅에서의 삶은 아무것도 아닌, 그림자 같은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➊ 이상에서 설명한 일곱 가지 구원의 원리에 대해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까?
➋ 당신이 도저히 믿음이 가지 않는 부분은 어떤 부분입니까?
마무리 기도
죄로 말미암아 죽어야 하는 우리들을 대신하여 예수님으로 하여금 죄 값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원토록 씻을 수 없는 죄를 사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담의 죄는 오늘 우리가 아직도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죄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 우리들이 눈으로는 볼 수 없고 세상적인 논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는 하나님의 그 모든 뜻을
깨닫고 믿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지식이나 경험이라면 보고 들을 수 있으니 쉽게 믿겠지만 보이지 않는 하늘의 계획을 곧이곧대로 믿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불가능한 줄 압니다. 그러
므로 성령님으로 하여금 굳게 믿을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아버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을 구별할 수 없지만 우리들의 심령이 바뀌면 하나님의 모든 말씀들을 다 믿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죄 사
함 받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들을 확실하게 믿고 그 말씀을 따라서 살 수 있도록 해주옵소서. 오늘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전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시고 모든 고통을 참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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