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_2025 ● 1월 7일
<창세기 7장> “노아의 때와 교회의 예표인 방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6:3-9)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리라" (창7:1-4)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마24:37-39)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벧전3:20)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4:7,8)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범죄한 후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생육하고 번식하라고 하신 약속(1:28)은 취소하지 않으심으로써 그들의 후손들이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처럼 인류가 번성하는 가운데 여호와께 대한 신앙을 가졌던 셋의 후손들마저 가인의 후손들과의 잡혼으로 인해 죄에 오염되었고 온 세상이 죄악으로 관영하며 부패하게 되자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온 땅을 홍수로 심판하시기로 결단하십니다.
그런 가운데서 하나님께서는 그런 훙수 심판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아에게 방주를 건설하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노아가 방주를 건설했던 120년의 기간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신 유예 기간이었으며, 노아가 건설했던 방주는 신약시대 교회의 예표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노아가 전하는 구원의 복음을 듣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다가 다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벧전3:20).
이처럼 노아의 홍수 심판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에도 언젠가는 종말이 올 것과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보여주는 예표적 사건입니다. 그런 가운데 예수님께서는 노아 시대의 사람들이 홍수가 임하기 전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을 가는 등, 즉 이 땅에서의 삶에만 몰두하면서 하나님 나라와 종말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게 살다가 멸망을 당한 것처럼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도 그와 같은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노아의 때와 같습니다. 즉 인간들의 죄악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으며, 대부분 사람들은 종말에 대한 관심도 없고 오직 이 땅의 것들을 사랑하며 그런 것에만 관심을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우리 성도들은 깨어서 기도하며 열심히 서로 사랑함으로써 주님의 재림을 맞을 준비를 하는 한편, 우리 이웃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벧전4:7-8).』
● 오늘의 기도 ●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가 가까운 때에 늘 깨어 기도하며 열심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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