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탐방을 위한 사전답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전북 진안에 있는 마이산에 들렀습니다. 암벽을 타고 오르는 능소화 모습도 보고 , 섬진강 발원지도 보고 싶어서였죠
마이산은 전북 진안에, 마니산은 인천 강화에 있답니다, 가끔 헷갈리기도 ㅎ
(네이버 참고)
마이산은 높이 678m.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으로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동봉을 수마이봉(667m), 서봉을 암마이봉(673m)이라고도 하며 이 두 봉은 약 20m 간격을 두고 있다.
기반암은 수성암이며, 산 전체가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졌으나 정상에는 식물이 자라고 있다. 사방이 급경사로 이루어졌으며, 섬진강과 금강의 지류가 발원한다. V자형 계곡의 자연경관과 은수사·금당사 등의 사찰을 중심으로 1979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마이산의 모습을 담기위해 익산 포항간 고속도로 주차장에서=> 마이산 북부주차장=>남부주차장
마이산의 전체 모습을 보시려면 이런 코스로 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익산 포항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마아신 북부에서>
저수지에 마이산이 반영된 풍경이 정말 멋진 곳이었는데
진안군청에서 쓸데없는 예산낭비로 데크를 설치하여 저수지 오염, 환경파괴~~
참 할말 없게 많드네요. 주변에 정자는 왜 이리도 많은지
주말인데도 사람 하나 없는데 ~~ 욕 나오네요
지방 어디가나 국적없는 풍차는 많네요 ㅎㅎ 네들란드엔 별로 없다는데 ㅎ
이쪽에 어린돼지 이용해 음식 만드는 곳이 많답니다. 무슨 이유가 있겠죠
마이산 북부에서 내려오다 민박하는 집에 들어가 사진한장
곧 가을이 오겠죠~ ㅎ
다시 차를 타고 마이산 남부 주차장을 찍고 주차비 2천원은 북부에서 낸 영수증으로 대신하고
입장료 3천원 내고 마이산 탑사 쪽으로
걷다 보면 오리배 떠 다니는 저수지 하나 보이고
벚꽃나무 많은 길따라 가다 보면 맥문동이 한창이네요
마이산 암벽을 타고 오르는 능소화~~
강인한 생명력에 탄성이 저절로 ~, 예전엔 능소화 꽃들이 많았는데 몇 송이 뿐이네요
소화의 전설이~~ 간절한 소망이 강인한 능소화를 만들었나 봅니다 ㅎ
언젠가는 정상까지 오르겠죠~~ 그때도 볼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아이들과 아빠의 소망이 이루지길~~
탑사주변 나무에 핀 버섯
몰카가 더 이쁘죠 ㅎ
마이산에서 나와 그냥 되돌아올까하다 진안 모래재에 있는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을 한번 보고 가자 ㅎ
갑자기 소나기는 내리는데 그냥 아쉬워 촬깍 ㅎ
마이산을 보고 오면서
환경파괴 그냥 보고 지나치면 우리모두 공범이라는 생각~~ 후손에게 빌려쓰는 우리 모두의 공간
함께 만들고 지켜 나가요. 관광을 위한 환경파괴 이제는 스톱해야죠
첫댓글 역시 야니님은 환경파수꾼입니다.
저는 그냥 지나치는 여행객으로 풍경을
보는데 야니님은 파수꾼으로서 자연스럽지 않은 자연에 눈이 더 가시는군요.
그래도 진안 너무 아름다운곳이네요.
구경 잘 했습니다.^^
섬보사에서 자주 갔던 곳입니다. 내년엔 기회가 있겠죠 ㅎ
아무도 없는
가로수길~
늦여름의 한적함이
느껴져 좋습니다
다시 가야할 듯요 ㅎ 원하는 사진을 못 얻었습니다
전북진안 마이산
인천강화 마니산 ..
마이산은 말의 귀와같은 형상인 동봉. 서봉이 우뚝 솟아 있다
확실히 재 확인합니다
그림도(사진) 예쁘고
세세한 설명까지 ...
요 아래 돌탑도 석탑도 멋지군요
두루두루 잘 보고갑니다
ㅎ 비가 오는날 폭포가 또한 장관이라고 하네요 ㅎ
마이산이 섬진강과 금강 지류의 발원지
였군요.
유익한 정보! Thank You..
ㅎ 발원지는 한번 가보셔야죠
저수지 마이산 반영이 이리 멋진데, 데크가 없었음 정말 멋졌겠어요. .
자연을 거스르는 환경파괴에 안타까움이 큽니다. .
욕나온다는 심정이 이해가 되고도 남습니다. .
우리모두 환경파괴의 공범이 되지않토록, 관광지 가는곳마다 좀더 관심을 갖아야될듯 합니다.
답답한 심정을 시원한 메타세콰이어 길 사진으로 씻어봅니다. .
몰카로 담으신 카메라손~ㅋ
그 카메라 속에 귀족꽃이 담겨있어요.
우린 3단계를 거쳐
그 꽃을 봅니다^^
마이산 산행도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전혀 없을것 같은 봉우리 뒷편에
등산로가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야니님 후기를. 통해
멋진 마이산 즐감합니다^^
탑사 방문했을 때 산벽을 타고 오른 능소화나무 보며 신기했더랬는데....언젠가 볼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마이산의 두 귀 모양도 담아야 하구요
물에 반영된 분수 사진이 리본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