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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음문자와 인쇄가 인간에게 미친 영향
시각기능을 강화하고 확장하는 표음 알파벳은 어떤 문자문화에 있어서도 청각, 촉각, 미각과 같은 시각 이외의 감각의 역활을 줄여버린다.이와 같은 사태가, 이를테면 중국의 경우처럼 비표음문자를 사용하는 문화에서 일어나지 않았던 것은 글이 체험의 내부 깊숙이 포괄적인 지각을 풍부히 저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구세계가 이룬 성과는 분명히 문자문화의 경이적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전문화된 테크놀로지와 가치체계를 손에 넣기 위하여 너무도 많은 것을 희생한 데 대하여 유감의 뜻을 가지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표음문자에 의하여 선형으로 구성된 합리적 생활은 우리를 일련의 논리적 일관성 속에 가두어 버렸다.
표음문자의 모든 시대를 통하여 우리는 논리와 이성의 표징으로서 추론의 연속을 좋아해 왔다.이와 대조적으로 한자에는 각 표의문자에 존재와 이성의 모든 직관이 부여되며, 시각적 연속성이 심리적 노력과 심리구조의 표징이 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서구의 문자 문화 사회에서는 아직도 어떤 것이 어떤것에 '이어진다'는 것처럼, 어떤 인과관계에 있어 그와 같은 연속성이 성립된다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서 승인되고 있다. 18세기의 데이비드 흄은 어떤 연속에도 자연적 혹은 논리적 인과관계는 없다고 제시하였다. 연속은 다만 단순히 부가적이며, 인과적인 것은 아니다. <-- 비선형 (nonlinear)
청각은 싸늘하고 애매한 눈과는 달리 극히 심미적이고, 포괄적이다. 그리고 구술문화는 행동과 반응을 동시에 행한다. 표음문자 문화는 인간이 어떤 행위를 할 경우 그 감정과 정서를 억압해 버린다. 반응없이 행위하고, 관여 없이 행동하는 것이 서구인의 특질인 것이다.
pp97.98. 99
서구인은 알파벳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내면적인 감수성의 대부분을 놓치고 말았으나, 한편 자기 자신을 당파와 가족으로부터 분리함으로써 개인으서의 자유를 얻을 수 있었다.
p101
인쇄가 지니고 있는 최대의 성격은 ~ 무한히 되풀이 할 수 있는 시각적인 표현
p182.
시간의 확장인 인쇄된 서적은 심리적으로는 원근법적 사고와 고정된 견해를 강화하였다.
p197
인쇄술에 의한 인간의 확장은 사회적으론느 내셔널리즘, 산업주의 , 대량시장, 그리고 보편적으로 읽고 쓰는 능력과교육을 초래 했다.
~
인쇄물이 인간에게 준 선물 중에서 가장 듯 깊은 것은 아마 비 밀착성과 비 관여성-반응을 나타내지 않고 행동하는 힘 - 일 것이다.
p198
르네상스에 인쇄가 갖는 획일성과 반복성은 , 시간과 공간을 양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관념을 보급시켰다.
p202
(표음문자는 다른 감각을 배제 하고 시각편향적인 인간으로 만들며, 그 문자가 동일하게 반복되는 시각적 형태는 인간을 획인화, 전문화, 단편화 시킨다. 확실히 현재의 서구의 발전은 인쇄와 표음문자의 전문화, 인과성의 논리, 단편화의 기반위에 서 있지만, 전기매체의 환경에서는 직관성과 통찰력적, 부족적 사고가 중요하게 되었다.)
신문
정보의 스피드가 빨라지면 정치에 있어서의 결정의 중추적 행위는 , 국민 가운데서 대표를 선출하여 결정권을 위탁하는 것으로 부터 모든 공동 사회의 직접적 관여라는 방향으로 옮겨 간다. 정보의 스피드가 느리면 대리자나 대표자가 필요하게 된다.
신문의 사호의 어두운 면을 파헤칠 때 그 기능이 가장 잘 수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이다.
진실한 뉴스란 곧 나쁜 뉴스이다. 어떤 사람에 관한 나쁜 뉴스이거나, 아니면 어떤사람을 위한 나쁜 뉴스다.
에디슨(Addison)과 스티일(steele)의 '태틀러(Tatler)'와 '스펙테이터(spectatior)'는 인쇄 문자의 형태에 맞는 새로운 산문 테크닉을 발견했다. 그것은 '동일조'라는 테크닉이었다. 즉 전체를 통하여 독자에 대하여 동일한 어조와 태도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 발견에 의하여 '씌여진 말과'을 '인쇄된 말'에 맞추었으며 '구어'와 '손으로 씌여진 말'의 개별적인 어조를 배제 하였다. 말이 인쇄에 맞게 바뀌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 하는 것이 중요하다.
pp235. 236. 237
광고란 과 주식 시세란은 신문의 기초를 지탱하고 있다. 이 것을 대신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사람들이 매일 간단하게 입수할 수 있다면, 신문은 망할 것이다.
(현재 올드미디어의 신문이 위기인것은 위의 신문의 기초를 이루고 있는 것을 웹이라는 매체에서 간단히 입수 할 수 있기 때문 -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신문에 있어서 광고는 가장 뛰어난 부분이다.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문과 잡지의 어떤 읽을 거리와도 비교가 되지 않은 만큼 노고와 배려와 기지와 예술이 투입되어야 하는 것이다. 광고의 단점은 그것이 언제나 좋은 뉴스라고 하는 점이다. 지면 효과의 균형을 회복하고 또 좋은 뉴스를 팔기 위해서는 많은 나쁜 뉴스가 필요하게 된다. 더욱이 신문은 핫 미디어이다. 결국 신문은 지면의 긴밀도를 높이고 독자의 참가를 요청하기 위하여 나쁜 뉴스가 필요로 하는 것이다. 진정한 뉴스는 나쁜 뉴스이다.
p242
누구나 신문에서 먼저 시선을 주는 것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과 관계되는 대목이다. 야구와 주식의 폭락과 눈보라, 어쨌든 무엇인가를 목격한 바 있는 사람은 먼저 그거세 관한 기사를 보려고 한다. 왜 그럴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모든 미디어를 이해하는 골자가 된다. ~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의 경험을 새로운 구체적인 형태로 보려고 하고, 혹은 재인식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에게 본래의 기쁨이기 때문이다.
p243
(뉴스 또는 신문이라는 이름 자체가 수용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새로운 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게 하지만, 실제로 수용자가 주목을 하는 것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과 관계되는 대목 이라는 것이다. - 이것은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전혀 새로운 사실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광고
광고는 개인적인 논의와 견해를 밝히는 대신,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말한다. 광고는 특정인을 상대로 하지 않음으로써 광고는 정면 대결을 회피하고 작은 일에 관해서만 이야기 한다. 이를테면 호화로운 자동차 광고에서 뒷좌석의 바닥에 깔린 훌륭한 깔개위에 아기의 딸랑이가 놓여 있는 것을 보여 주고는 "이 자동차를 타는 사람이 아기의 딸라이를 간단히 치울 수 있는 것처럼, 이 자동차는 귀에 거슬리는 잡음을 간단히 제거해 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런 카피는 사실상 딸랑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 카피는 비판력을 흩뜨리기 위하여 신소리(gag)를 사용함으로써 , 그 동안에 자동차의 이미지가 최면술에 걸린 것 같은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작용하는 것이다.
p267
(광고란 홍보하고자하는 대상의 구체적인 내용이 아니라, 그 대상과 관계가 없는 대상과 결부 시켜 최면상태에서 작용시키는 것이 광고 그 자체의 속성이다)
전기 미디어
전기 미디어는 공간 차원을 확장한다기보다는 그 차원을 폐지해 버리는 것이다.
p295
(인쇄는 구술문화의 화자와 청자에게만 한정되어 있었던 시간을 영속에 가까운 것으로 확장시켰고, 전기미디어는 공간 차원 자체를 폐지해 버리는 것-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 공간의 제약 자체와 관계가 없어져 버린 것- World Wide Web 은 이 두가지 속성 모두를 가지고 있다.)
텔레비전
현실에 있어서 그 사람의 외관이 그의 역활과 지위를 뚜렷이 말해주는 사람은 텔레비전에 어울리지 않는다.
(완벽하게 특정한 캐릭터를 가진 사람보다 만화적인 생략된 이미지의 캐릭터가 텔레비전의 속성에 어울린다는 것, 핫 미디어인 영화에서의 인물은 이와 정반대이다)
'텔레비전은 그 대상이 무엇이건 관계없이 그들의 상호작용과 그 발전과정, 그리고 하나의 완성형태로 진행해가는 성장의 전과정을 구체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 이것은 텔레비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GOD의 육아일기라던가, 방송초기에는 그리 주목을 받지 못했던 무한도전이 점점 발전해 나가면서 시청자들과 호흡해 나가는 과정)
p388
텔레비전의 모자이크성을 통하여 젊은이들 속에 일어나고 있는 것은 포괄적인 현재성에의 전면적 관여이다.
~
텔레비전 어린이는 장차 무엇엔가 참가하려 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일'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가 원 하는 것은 '역활'이며 사회에의 깊은 관여이다.
텔레비전 어린이는 앞을 내다볼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참가하고 싶어하고, 또 학습에 있어서나 인생에 있어서 단편적이고 단순히 시각화만 되어 있는 목표, 혹은 운명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p392
자동화
단편화를 특색으로 하는 기계시대에는 여가란 일이 없는 것 , 혹은 단순한 무위를 뜻하는 것이었으나, 전기시대에는 그 반대가 진실이 된다. 정보시대에는 인간의 모든 능력의 동시 활용이 요청되므로 우리는 모든 시대의 예술가들 처럼 가장 강력한 대상에 관여 할 때, 여가를 가장 잘 누리게 되는 것이다.
p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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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웹이 핫미디어이냐 , 쿨 미디어냐에로 돌아가서
사실 웹이라는 속성은 맥루한이 언급한 모든 미디어를 포함하는 거대한 미디어 인것이다. 웹 그 자체 보다는 웹 안에서 구현되어지고 있는 각각의 미디어(ex 포털, 블로그 )의 속성에 맞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맥루한 식으로 웹속의 미디어들을 분류해 보면, 포털은 쿨미디어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것이다. 블로그는 핫미디어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고, 동영상 서비스는 쿨미디어라고 할 수 있겠다.
웹속의 미디어는 각각의 형식 자체가 물리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다.
웹이라는 미디어에서
개개인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각각의 속성을 알고 그 미디어를 속성과 목적에 맞게 이용하는 것에 있다. 목적이 수용자의 참여라면 이용하는 미디어의 속성이 쿨미디어 이면서, 내용자체도 쿨미디어 인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블로그는 특정주제에 대한 지속적인 내용의 생산에 있다. 이는 핫 미디어인 서적의 속성과 맞닿아 있다.
블로그들의 집합은 모자이크적 이어서 뉴스위크와 타임즈와 같은 쿨미디어의 속성을 가지게 된다.
미디어의 내용을 쿨미디어적으로 만드는 요소
web 2.0의 가장 뜨거운 이슈, 참여의 요소인 쿨미디어 컨텐츠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자,
물론 그 컨텐츠의 목적이 단순 정보 전달이라면 핫미디어적인 접근이 어울릴 것이며, 사진과 같이 자세하고 세밀한 정보 제공의 접근방식이 어울릴 것이다.
1 단계 - 주목받기
가능한 대상자들에게 익숙한 것일것, 또는 이미 알고 있는 것에 관한 것일 것
- 수용자는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재구성하려는 욕구를 가지게 될 것이다.
2. 단계 - 내용의 전달
low definition 이어야 할 것 (너무 자세하게 표현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어떠한 컨텐츠를 생산할때 너무 욕심을 내어 그것이 너무 자세하고 밀도가 높다면 수용자는 핫미디어로서 받아 들일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상품의 상세한 스펙의 정보는 핫미디어적인 성격일 것이다. 참여적일 목적이라면 상세스펙과 같은 정보 형식이 아니라 캐리커쳐와 같은 묘사이어야 할 것이다.
마샬 맥루한 - 미디어의 이해 요약
제 1부
서 문
제임스 레스턴은 뉴욕 타임즈에 이렇게 썼다.
이번주에 한 보건 지도원이 보고한 바에 의하면, 매일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아 왔던 것으로 생각되는 한 마리의 작은 쥐가 소녀와 그녀의 고양이를 습격하였다.... 쥐도 고양이도 무사하였으나, 그 사건은 세계가 변해가고 있는 것에 대한 상징으로서 여기 기록해 둔다.
세분화와 기계화 테크놀로지에 힘입어 지난 3천 년 동안 ‘외부폭발’해 온 서구세계가 이제 ‘내부폭발’하게 되었다. 기계 시대에 있어서 우리는 우리 육체를 공간적으로 확장 하였다. 전기 테크놀로지 1세기를 경과한 오늘날, 이 지구에 관한 한, 공간과 시간의 양쪽을 배제하고 우리는 중추신경 자체를 지구 일원으로 확장했다. 갖가지 매체를 통해서 우리가 이제까지 감각이나 신경을 이미 확장해 온 것처럼, 이제 새로이 창조된 인식 방법이 집약적, 조직적으로 인간의 의식을 기계가 대신하여 모든 인류사회로 인간을 확장하는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이제까지 광고주가 특정 상품의 광고를 위하여 오래 전부터 추구해온 ‘의식의 확장’이 과연 좋은 일인가에 대해서는 여라 가지로 의견이 갈릴 것이다. 이러한 인간 확장에 관한 문제에 응답하는 것은 확장의 모든 것을 포괄적으로 고찰하지 않으면 불가능에 가깝다.
살갗이건 손이건 발이건 인간의 어떠한 확장도 심리적 또는 사회적 복합체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저장하여 이동시키는 전기적 수단에 의해 거대한 단위도 작은 단위와 마찬가지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리하여 하나의 공장, 혹은 하나의 산업 전체의 자동화는 같은 전기 테크놀로지에 의해 사회에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변화에 대한 소규모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전면적인 상호 의존성 - 이것이 출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자파에 의한 상호작용의 전체영역속에서의 디자인, 강조하고 싶은 점, 목적 등에 대한 선택의 폭은 기계화의 상황에서보다는 훨씬 크다.
전기적 에너지는 실제 작업의 장소라든가 종류와는 관계가 없으므로, 일에 있어서의 분산화와 다양성이 풍부한 패턴을 반들어 낸다. 이것은 이를테면, 화롯불의 빛과 전광과의 차이에서 분명히 볼 수 있는 논리이다. 화롯불이나 촛불의 따스함과 칩을 참아서 모여드는 사람들은 전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처럼 독자적인 생각, 혹은 과제를 추구할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자동화에 내재하는 사회적, 교육적 패턴은 자기 활용과 예술적 자율설의 패턴이다. 자동화가 세계적인 규모의 획일화를 가져온다고 두려워하고, 당황하는 것은 이제는 이미 과거가 된 기계적 규격화와 전문화를 미래에 투자하는 셈이 된다.
디지털 혁명이 진행되고 인터넷이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파고들면서 맥루한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맥루한의 주저 <미디어의 이해(Understanding Media)>는 이 책이 처음 발간된 1964년보다 1997년 오늘의 현실에 훨씬 큰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네트의 시대, 디지털 시대를 해명하기 위한 실마리를 던져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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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맥루한은 1911년 캐나다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서 태어났다. 마니토바대학 공학부에 입학했으나 곧 영문학과로 전과,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으로 건너가 케임브리지대학에 입학해 약 12년 동안 르네상스 영문학을 전공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과 세인트 루이스대학에 재직하는 동안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대학원 생활을 시작하여 엘리자베스 시대의 풍자 시인인 토머스 내시(Thomas Nashe)에 관한 학위논문 「토머스 내시의 수사법(修辭法)」을 완성하여 1942년에 박사학위를 획득하였다. 미국 어섬프션대학(현Windsor대학)과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세인트 미카엘대학에서 교수로 있었다. 토론토대학에 신설된 문화 및 기술연구소(Center for Culture andTechnology)의 소장직도 겸임했다. 미국 뉴욕 퍼어담대학의 알베르트 시바이처 체어의 명예 교수직을 맡았으며, 사회 커뮤니케이션 문제 담당 교황 고문에 임명되었다. 영문학자로 출발한 맥루한은 커뮤니케이션 이론가, 전자시대에 대한 문명비평가 또는 현대 사상가로 알려졌다. 문명비평서 「기계신부(The Mechanical Bride)」「커뮤니케이션 탐구(The Exploration in Communication)」(편저), 「구텐베르크의 은하계(The Gutenberg Galaxy)」「미디어의 이해-인간의 확장(Understanding Media: The Extension of Man) 등의 저서가 있다.
1. 미디어는 메시지다
2. 핫 미디어와 쿨 미디어
3. 과열된 미디어의 역전
4. 기계 애호자 - 마취된 나르시스
5. 혼성 에너지 - 위험한 관계
6. 번역자로서의 미디어
7. 도전과 붕괴 - 창조성의 응보
8. 구어(口語) - 악(惡)의 꽃?
9. 문어(文語) - 귀 대신 눈
10. 도로와 종이의 루트
11. 숫자 - 군중의 프로필
12. 옷 - 우리들의 확장된 피부
13. 집 -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시야
14. 화폐 - 빈자의 신용카드
15. 시계 - 시간의 향기
16. 인쇄 - 어떻게 그것을 파낼까
17. 만화 - `매드` 텔레비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18. 인쇄된 문자 - 내셔널리즘의 건축가
19. 바퀴, 자전거, 비행기
20. 사진 - 벽이 없는 창녀의 집
21. 신문 - 뉴스 누설에 의한 통치
22. 자동차 - 기계신부
23. 광고 - 이웃에게 안 지려는 허세
24. 게임- 인간의 확장
25. 전신 - 사회의 호르몬
26. 타자기 - 타자기 글쇠의 시대로(Into the Age of the Icon Whin)
27. 전화 - 울려퍼지는 금관악기인가, 따르릉 울리는 상징인가
28. 축음기 - 국민의 가슴을 축소시킨 장난감
29. 영화 - 감겨진 세계. 또는 릴의 세계
30. 라디오 - 부족의 북
31. 텔레비전- 작은 거인
32. 무기 - 아이콘들의 전쟁
33. 자동화 - 삶을 배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