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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샤츠슈나이더님의 RPG [RPG] 소비에트의 확장주의적 행보(소.확.행) - 05. Red Flood
E.E.샤츠슈나이더 추천 0 조회 785 21.09.17 19:40 댓글 100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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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19 22:11

    전 갑자기 백년전쟁에서 영국이 이긴 상황의 대체역사가 생각이...

    어느 시점에서 끝난걸로 해야 하나 모르겠는...

    일단 카라멜님이 무진장 좋아하실듯...ㅋㅋㅋ

  • 21.09.19 22:13

    전 냉전이 자유진영에 좀 더 유리하게 진행되었고 80년대는 동구권과 비슷하게 흘러간 시나리오가 생각납니다.(다만 체코가 내전난게 아니고 소련에서 내전남)

  • 21.09.19 22:15

    현실도 그정도면 꽤 유리한걸로 보입니다만.(아시아는 우려했던 공산 도미노가 크게 벌어지지 않았고 유럽도 공산세력의 추가침투 실패)

    소련에서 내전이 나는건 좀 불안한데요.

    그순간 동구권을 넘어 전세계가 개판이 될수 있습니다만(동구권 일개 국가랑 미국과 경쟁한 강대국 하나랑 규모나 스케일이 같을거라고 생각하시진 않겠지만)

  • 작성자 21.09.19 22:41

    현실에서도 소련이 해체되면서 핵기술이라던지 여러가지가 유출되는 바람에 북한이나 이란 핵개발에 영향을 미쳤었는데, 아예 내전이면 지들끼리 핵을 쏘든, 핵기지 점거한 군벌이 핵탄두를 팔아먹든 할듯…

  • 작성자 21.09.19 22:43

    아 그건 그렇고 다들 원하시는 개인 엔딩 방향이 있으신가요? 다 반영해드린다는 약속은 못 드리지만 적어도 “어 이건 내 취향이 아닌데?” 하는 상황은 피해 보려고…

  • 21.09.19 22:44

    저도 요즘 약간 무리수 설정을 만들고는 있습니다만 이건 언싱커블보다 더한 하드코어가 될수도 있겠네요

  • 21.09.19 22:45

    글쌔요...생각한게 이후 지위 상승까진 안해봤고 그냥 군 현대화와 전력 증강에 거의 평생을 헌신했다 정도만 생각했던지라.

    가족은...과연 애만들 시간이 있었을까 모르겠습니다.ㅋㅋㅋ

  • 작성자 21.09.19 22:45

    아니면 아예 이번 연대기의 안티테제(?) 느낌으로다가 적백내전에서 백군이 승리한 세계…?

  • 21.09.19 22:46

    인물 행보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정치판에 끼겠다고 선언하거나 하지만 않으면 괜찮을거 같네요.

  • 21.09.19 22:46

    전 최후의 생존자요. 이후에도 하던 일 계속하며 승진하고, 저우팡이랑 꽁냥꽁냥하며 별 탈 없이 살아가다 솔제니친, 간니발, 우스트랼로프, 바레츠노프, 마르텔, 부하린, 트로츠키 등은 전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장수해 한 8~90년대나 2000년대에 인터뷰를 하거나 방송에 나와서 동지들과 함께 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그런 엔딩이요.

  • 작성자 21.09.19 22:46

    소련의 J. 에드거 후버가 된 마르텔… ㅋㅋㅋㅋ

  • 작성자 21.09.19 22:47

    오 이거 특이하네요. “내가 더 오래 살거야!” 하는 분 없으면 이대로… ㅋㅋㅋ

    + 중국 이름이 천린 이었나요? 천 까지는 기억나는데 이름이..?

  • 21.09.19 22:48

    그럴 경우 다른 지역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있을까요?

    제가 만든 20년대하고의 차이라면 러시아 영토가 어느정도냐 그리고 체제가 어떻냐 정도겠네요

  • 21.09.19 22:48

    ㅋㅋㅋ 저는 나이상 무리니 빠지고 (유일한 40대!) 드문 경우가 있다면, 표트르정도? 가 가능하겠네요. 다른 인물의 경우 격무가 있으니...

  • 21.09.19 22:49

    진란이요.

    사망하는 날은 2020년 정도?

  • 21.09.19 22:48

    전 그래도 7~80년대까진 노려보겠습니다.ㅋㅋㅋㅋ

  • 작성자 21.09.19 22:50

    혹시 한자도 있으신가요? ㅋㅋ

    + 와 그럼 130세까지… ㄷㄷ

  • 21.09.19 22:55

    "靳燃"

    이렇게 됩니다.

    2차 산업혁명 시기에 태어나 4차 산업혁명의 태동기에 죽는 엔딩을 생각중입니다.

    비록 부인과 태어난 날짜는 다르지만 한날한시에 같이 죽는 엔딩도...

  • 21.09.19 22:51

    애기는 남자셋 여자셋 부탁드립니다(..)
    원래 제가 바랐던 엔딩은 트로츠키파의 행동대장이자 세계혁명의 선봉장으로 대숙청때 숙청당하는 엔딩(..)이었지만 그건 이번 세계에선 안된거 같고, 지금까지의 제 행적에 따라 gm님께서 알아서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ㅋㅋ

  • 21.09.20 00:04

    일단 직위는 외무인민위원장으로써 평생 wto의 가맹국 확대와 결집성 강화에 힘쓰다가 60살에 내려오고 wto 총회 의장을 18년간 역임하다가 은퇴.
    30대에는 러시아 무너졌을 때 영국에 망명을 간 아버지를 다시 만나서 '가문의 명예'에 목숨거는 아버지와 이념차이로 싸우다가 아버지가 죽기직전에(바레츠노프는 40세) 화해하고 가문의 이름을 널리 펼치겠다고 맹세함.이후 공산주의에 찬동하는 가문 방계들을 찾아서 각국 대사로 임명하고는 외교인민위원장을 대대로 배출하는 명문가를 이룬 다음에 외무위원장을 넘어서는 어떤 직위도 가지지 말고 외교관의 가문으로 남아있으라는 유언을 현직 wto 의원인 손자와 현직 외무인민위원장인 아들에게 남기고 사망.

    이후에도 바레츠노프 가문과 혈연으로 이어진 이들이 공산주의 계열의 외교가를 꽉 잡고 있었다고...(능력 있는 엘리트들은 가문의 딸과 결혼시킴) 가문채로 몇번의 숙청시도가 있었지만 숙청했다가는 당장 외무부 임원의 절반이상이 날아가기 때문에 포기했다고 함.

    후대의 사가가 평가하기를 '외교를 하기 위해 태어났던 사람.'

  • 작성자 21.09.19 23:05

    사실 트로츠키가 숙청당할 경우 생각해둔 표트르 엔딩은 “멕시코에서 소련이 보낸 암살자를 7번이나 그대로 역관광 태우고 트로츠키를 그가 죽을 때까지 보좌하며 노년에는 체 게바라 등과 함께 남미 혁명에 기여한(?) 혁명역군”….

  • 21.09.19 23:36

    2차대전(년도가 같다면) 이후 말렌코프/흐루쇼프 대신에 최고 지도자 위치에 올랐다고 해도 가능할까요? 1940년대 말~1950년대면 60대일 테니깐..

    전시 비상체제가 들어서 있던 소련에 마침내 민주주의(물론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독일식 평의회(소비에트) 민주주의요)와 노동계급 정당의 다원화(사회혁명당 좌파, 멘셰비키의 별도 재창당이라던지...)를 도입했다고 해보고 싶습니다.

    다만 사회주의 경제는 철저히 옹호한 진성 좌파로써요. 평의회 민주주의를 도입한다고 자본주의자들을 인정할 이유는 없으니, 레닌주의를 배신한 고르바쵸프는 아닌걸로(...)

    여튼 이 연대기 버전의 TNO 발레리 사블린이 되어 사회주의 체제 하의 정치적 다원주의와 소비에트 민주주의를 수호했고, 수명은 이 캐릭터가 어쩌다 보니(...) 술잔치에 잘 안 꼈는데, 그걸 핑계로 1989년까지 살았다고 해 보고 싶습니다. 물론 옆에 130살 산 사람이 있지만요 ㄷㄷ

  • 21.09.19 23:11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어울리네요. 충분히 가능했을법한 시나리오 ㄷㄷ

  • 21.09.19 23:14

    작게 끄적여보자면...

    "레닌 사망 이후에도 별 탈 없이 살아가다 27년 교육장관으로 승진, 그리고 28년 중화민국이 WTO에 가입하며 국민당 정치고문에서 해임되었으나 중국에서 행정원장 직을 제안해 행정원장으로 취임. 그 후로도 계속해서 소중 양국간 우호의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교육부문과 행정부문에 지대한 족적을 남기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다 1980년 모든 직책에서 내려오고 은퇴.

    그리고는 자서전 등 저술 활동과 교육부 고문으로 활동하다 2020년 자택에서 숨을 거둠.

    가족은 33살이 되던 해 남녀 쌍둥이를 얻었고 자식들도 아빠를 따라서 교육자와 행정관으로서 살아감. 부인 저우팡(소피아 알렉산드로브나 카튜셰프)은 대학교를 졸업한 뒤 경제 부문에서 활동하였으며 부부가 증손자까지 보았음.

    그 후 아들은 소련에 남고 딸은 중국으로 가서 활동하였으며 소련 카튜셰프 가문은 교육 부문, 중국 카튜셰프 가문은 행정 부문의 명문가가 됨.

    부인은 2020년 4월 1일 남편과 함께 상트페테르부르크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 21.09.19 23:18

    몇 년생이길래 2020년에 죽음을?

  • 21.09.19 23:18

    1890년이요.

  • 21.09.19 23:19

    130살 ㄷㄷ

  • 21.09.19 23:24

    (아래 내용은 2017년 카튜셰프의 인터뷰 중 일부)

    사회자:
    올해는 7월 혁명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특별한 분을 게스트로 모셨는데요. 바로 그 시대의 증인인 알렉산드르 카튜셰프 전 교육장관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카튜셰프:
    예 안녕하십니까.

    올해는 7월 혁명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장관님께선 그 시대를 살아오신 분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관은 무슨... 그냥 동지라고 부르시지요. 그 시대가 어땠냐면...

    (후략)

  • 21.09.19 23:29

    바레츠노프 가에서부터 나온 두 개의 여담이 어느 날 공산주의 세력에서 각 국 외무위원장 모임이 있었는데 모임이 끝나고 나온 사람들의 절반이 그 길로 같은 비행기타고 바레츠노프 종친회 파티를 갔다고...(물론 과장)
    '외무위원장이 되고 싶거든 바레츠노프의 아들로 태어나든지 바레츠노프의 딸과 결혼해라'라는 말이 나돌았다고 하더라..

  • 21.09.19 23:33

    (2019년 모스크바 크렘린 벽 묘지)

    카튜셰프:
    잘 지냈소 동지들? 오래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거기서는 잘들 살고 계시는지요?

    동지들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저만은 혼자 살아남았습니다. 그동안 시대가 참 많이 바뀌었지요. 사람이 달에 가고 전화기를 손에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었으며 파리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단 20일이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까지 7일이 걸렸는데 이젠 파리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20일이면 갈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중략)

    (콜록콜록) 이제 저도 슬슬 동지들 곁으로 가게 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언젠가 다시 오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계십시오.

  • 21.09.19 23:32

    두분 쓰신거 보니 쓰고 싶어져서...

    "레닌 사후, 신뢰받는 인물로 유언장 집행, 지도부 선출에 큰 목소리를 내며 국가정보위원회 의장직에 선임 되었고, 제르진스키를 넘어 결국 정보국의 1인자가 되었다. 이후, 국가 내부의 반동분자, 외부의 적들을 열성적으로 소탕하면서, 혁명의 수호자라는 이미지를 얻는다.

    그는 본인의 긍정적, 부정적 이미지를 최대한 이용하여, 48년, 즉 "소조국 전쟁"이 끝날때까지 직위를 유지했고, 70살이 되는 그 해에, 후계자를 지명하며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했으나 부하린의 만류로, 소조국 전쟁의 수습이 끝나고 완전한 안정을 찾게 되는 해인 53년, 75세에 정년 퇴직을 하고, 모스크바 외곽 안전 가옥에 머무르며, 자서전 집필과 함께, 가끔 요원들의 자문을 하며 여생을 보냈고, 62년 10월 28일. 84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 아마, 소조국 전쟁이 안 터지면 10년씩 당기지 않을까... 하네요. 이건 쓰고 싶어서 쓴거니 반영 안하고 새로 쓰시는것도 마음에 들듯 합니다.

  • 21.09.19 23:37

    럭키 베리야 엔딩이네요

  • 21.09.19 23:59

    저도 기본틀 정도는 제공하는게 임의 작성이어도 도움이 될듯 하니까...

    "레닌 사후에도 솔제니친은 붉은군대를 위시로한 공산군의 현대화와 전력 증강에 몰두했다.

    이후 그의 지위는(이 뒷부분은 슈나이더님께)

    이후 그는 시간이 지나 공직에서 은퇴해 자식들과(2남 3녀 정도?) 여생을 보냈다.

    그는 죽을때까지 군 개선에 영향을 끼쳤고 사후 공산진영 최고의 영웅중 하나로 추앙받는다"

    + "여담으로.그의 집안에서 나온 자손들은 남녀에 상관없이 거의다 군인이 됐다고 한다" 추가

    + 이걸 임의로 손보셔서 작성하셔도 됩니다

  • 21.09.19 23:38

    그렇게도 보이네요. 에드거 후버 참고 했지만, 베리야도 비슷...

    + 차이가 있다면, 베리야가 했던 미친짓을 저지르진 않을거라는거?

  • 21.09.19 23:46

    사실 마르텔같은 인물이 있으면 소련 입장에선 베리야보단 훨씬 나은게, 야고다-예조프-베리야의 3인 학살자 트로이카(...)를 대체할 인물이 있고, 제르진스키(26년 병사) 멘진스키(34년 병사)라는 대참사가 있으니..

    무엇보다 베리아 이후로도 정보기관의 왕을 해먹었던 사람이 둘이나 있는데 한명은 GRU와 KGB 총수를 둘 다 해본 이반 세로프가 있고, 다른 한명은 15년 동안이나 KGB 의장을 하다 이후엔 골골대는 브레즈네프 대신에 소련을 통치한 유리 안드로포프(...)입니다.

  • 21.09.19 23:48

    ... 대체 첩보국은... 근데 이해는 가네요. 그런곳에 있는데 완전 멀쩡히 제정신이기는 조금 어렵긴 했을건데, 어째 저 둘은 다 병사를...

    + 아니, 베리야 참사를 아는데도 정보기관을 그렇게 강하게 둔게 솔직히 의문이긴 합니다. 공산 국가긴 한데...

  • 21.09.19 23:52

    베리야 참사 후엔 일단 철저하게 통제 하에 들어가긴 합니다 (그런데 베리야도 '최고지도자의 의중에 따라' 패악질을 한거니 엄밀하게 말해서 통제가 안되었다곤 할 수 없죠. 후버는....뭐......)... 안드로포프같은 양반이 생길 줄은 몰랐겠죠.

    엄밀하게 말하면 소련 말기에 개혁파(미코얀, 수슬로프, 그로미코+자유주의자 고르바쵸프)와 보수파( 안드로포프)도 아닌 브레즈네프 같은 관료들이 정권을 잡아버린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체제가 완전히 경직되어 버리니, 다들 자기 자리에서 이권은 챙기면서 권력투쟁을 열심히 벌인거죠.. 그러다

  • 21.09.19 23:53

    비서였던 예카테리나와 결혼해서 이후로도 쭉 함께 활동했는데 공석에서는 아내가 남편을 신 모시듯 대했으나 사석에서는 아내를 '여왕님'이라 부르며 공처가로 살았기때문에 '바레츠'라는 말이 러시아 은어로 '낮져밤이'를 뜻하게 되었다고 한다.
    날때 어머니를 여읜 것 때문에 모정에 대한 그리움이 많아서 첫째를 낳고 2년후 둘째 아이를 낳자 아내에게 은퇴하고 아이들의 양육에 전념할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 21.09.19 23:55

    아... 후버는... 사실 원래 그 버전으로 쓸라다가 만. 아니 저정도로 정보를 수집해서 압박을...

    + 경직은 진짜 답이 없죠. 발전을 못하니 뭐... 근데 하필 관료가... 경직 속에서도 더 경직 될 수밖에 없죠 뭐.

  • 21.09.19 23:57

    여담:
    카튜셰프 가문의 구성원들은 조상인 알렉산드르와 저우팡이 미인이었던지라 미남 미녀가 많기로 유명하다.

  • 21.09.19 23:58

    그럼 제쪽 집안은 남녀 불문 죄다 군인 출신이라고 해야 할까요?ㅋㅋㅋㅋ

  • 21.09.19 23:59

    이제보니 마끼아또 님도 저처럼 가문키우기 하셨네요 엔딩 보고 크킹 처럼 가문점수 매기기 해도 재밌겠는..ㅋㅋㅋㅋㅋ

  • 21.09.20 00:15

    군인 집안의 후손은 군인이 되는게 순리 아니겠습니까?

  • 21.09.20 00:16

    충무공 이순신 집안도 후손들이 죄다 무과 응시했다는 말이 생각나서요

  • 21.09.20 00:16

    러시아 공산주의식 융커라... 재밌겠네요

  • 21.09.20 00:32

    안그렇게 되기엔 제가 세운 공훈이...

    작중 시점만 포함해도 7월 혁명의 주역,적백내전에서 엄청난 대전과를 기록,이후 현대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폴란드와의 전쟁에서도 압승을 기록.이후 현대화 장비가 중국,프랑스에 적용되며 성능을 입증.건함 정책으로 프랑스를 뒤흔듬(물론 가장 큰 원인은 공작이지만)등등등...(간접적으로는 터키 방면도?)

    이런데 집안에서 뭐라 안해도 주변에서 군인 안하냐는 말이 나올수밖에...

  • 작성자 21.09.20 02:27

    후아.... 가장 오래 걸렸네요... 2시간 27분만에 작성 완료..!

    어쩌다 보니 후일담이 대폭 생략됐는데 나중에라도 외전 형식으로 이 이후의 일들을 소설로 다뤄볼까 합니다. ㅋㅋ

  • 21.09.20 02:33

    만약 20년대가 되면 설정 따로 다뤄봐? 하는 저랑 똑같네요.시점의 차이일뿐ㅋㅋㅋ

  • 작성자 21.09.20 02:34

    한쪽은 세계혁명, 한쪽은 아예 공산주의가 망한 세계관..? ㅋㅋㅋㅋ

    뭐 러시아 혁명이 실패했어도 다른 곳에서 혁명이 터졌을 지도 모르긴 하지만요.

  • 21.09.20 02:39

    아 제가 말한건 다들 갱생한 20년대.

    국가고 인물이고 뒤집힌게 한두개가 아니라서리.

    백군 승리는 설정 논의가 좀 필요해서...이기는건 상관 없는데 파급 효과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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