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성빈입니다.
후기를 쓰기 전 말씀 드릴 점이 있습니다.
후기를 열심히 읽어본 결과
상당히 재밌는 후기글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최근 줄글 디톡스를 실천하는 중이기에 재미는 고사하고 문맥조차 잘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저의 짝은 바로 하람 누나였습니다.
보시면 "카톡 이름에 정이 없다" 하실 수 있을 것 같지만 원래 제가 저장하는 방식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길가다 쉼으로 돌아와서,
아무튼 저희는 약속 장소와 시간을 정한 후
만나기로 했습니다.
하람 누나가 너무나 감사하게 시간과 장소를 정해주어
큰 고민없이 약속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약속 날짜가 다가오고, 어느덧 당일.
일 대 일로 만나는 거니
조금은 '사람답게 나가보자' 라는 생각에
누군가 절 보면 "결혼식 가냐" 는 얘기를 할 만한 옷을 차려입고 약속 장소에 나갔습니다.
...????
제가 약속 일자를 착각했더라고요...
그냥
옷 차려입고 산책한 청년
이 되어버렸습니다.
한 주 뒤 오늘, 날짜와 시간을 네 번 정도 거듭해 확인한 후
드디어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무탈하게 길다가 쉼을 만끽할 수 있겠지' 하던 찰라..
시작부터 굉장히 다시다난했던 길가다 쉼이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놀랍게도 아직 누나와 만난 후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한 후
누나를 만났습니다.
저녁으로는 온음 이라는 양식 느낌의 식당을 갔는데요.
장말 역대급으로 맛있는 식당이었습니다
전 투움바 파스타를 시켰고
누나는 김치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여기 식당이 교회에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되는 거리인데 정말 너무 맛있어서 다들 한 번씩 추천 드립니다.
서로의 얘기를 나누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근처 카페를 갔는데요
소소 취향 이라는 이름의 카페였습니다.
누나의 추천으로 말차 크림 샤워 라는 음료를 시켰는데
가득 기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뛰어넘을 정도로
맛있어 굉장히 놀랐습니다.
그렇게 음료가 나오고 본격적으로 길다가 쉼을 시작했습니다.
하람 누나와 제대로 대화를 나누어 본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친해지고 싶었던 누나와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뿌듯하네요.
이렇게 질문지의 질문과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며
한 층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이 시간을 위해 노력한 임원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쓰다보니 이게 맛집 블로근지 저의 일기인지 모를 정도로 뭔가가 많은데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따끈한 오늘의 후기 마치겠습니다.
첫댓글 우와~ 쓰느라 고생했다 ㅜ👏🏼👏🏼
1:1시그널 즐거웠어~😋
아…너무 웃긴데
그냥 산책한 청년..건강하고 좋네요
하람 언니 추천 코스 꼭 가봐야지🍵
오오 소소취향은 말차 크림 샤워가 마싯구만~
언니추천 함 머거봐야겟다🤨
재밌고 넘므 웃긴 조합이였네😎
성빈이의 ‘결혼식가냐’ 룩 너무 궁금하군요🤔
소소취향 말차크림샤워 하람언니 진짜 맛잘알이다
그냥 말차랑 차원이 다른 맛인데 ,, 🍵
한 층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게 너무 좋다 !!
여기 블로그 사진설명이 참 친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하람코스 저장해두고 갑니닷😎
’차려입음 청년‘ 주일에도 한 번 나타나주세요.
생각보다 킹받는 필력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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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성빈이의 결혼식 룩이라니…
얼마나 꾸몄을지 감도 안오네요..!😮😮
저두 하람이언니랑 길가다 쉼 하구 싶어요😭(이성빈 부럽다!ㅜㅠ)
처음부터 줄글디톡스.. 하지만 잘 짜여진 기승전결과 자연스러운 음식소개.. 덕분에 맛집블로그 잘 봤습니다👍👍
-GGN 청년 김자구-
글이 술술 읽히는데?
다사다난한 만남 과정이었지만
그렇기에 더 소중했던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말차 크림 샤워 굉장히 궁금하네요
서론이 더 긴 글이군요
사실 길가다 쉼을 하는 이유는 제가 맛집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재밌는 후기글 여기도 있네요
성빈이의 ‘결혼식가냐’룩 보고싶어서 못참겠습니다….
우와 하람이랑 심빙 때 저기 가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