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인 대회 보다도 눈물이 나는 날이어야 하는데 마냥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6월부터 매장을 알아보고 6개월만에 매장을 개장한 것이니 만큼 감동도 크고 스스로 대견 스럽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한 날입니다. 모든 발기인 및 조합원들의 노력의 결실... 창립총회를 무사히 마치고나면 이 매장이 갖는 의미도 더 커지겠지요.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여성민우회생협연합회 회장님이십니다. 축사를 하시는 모습이 어느덧 용산생협조합원 및 발기인의 정서를 그대로 가지고 계신 모습이셨습니다.
목수님과 함께 진열장을 만들때만해도 상상이 안되었는데 정말 이쁘네요. 생활재가 가득들어 차니까 마음도 뿌듯하네요.
2월11일 창립총회를 무사히 치르면 드디어 용산생협이 생깁니다. 글씨가 우리들의 마음을 이렇게 단순하게 표현 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지는 문구입니다.
이웃분이 다치면서까지 외부공사를 했는데 아주 예쁩니다. 오른쪽 운동기구의 파란색 간판과 셔터가 사라지고 나무로 감싸니까 들어가보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설혜영구의원이 축사를 하고 계시는 모습니다.
손종필대표님이 환영사를 하고 계십니다.
통합진보당 용산구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산이 아빠 김종민 형이 밝게 웃고 있네요.
고래이야기를 만드데도 열공을 다하신 이성숙 조직소위 위원장님이 소감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생협이야기를 나누며 꿈을 키우던 자유인호프의 사장님이신 양일식 선배님이 조직소위부위장으로서 인사말을 하고 계십니다.
고래이야기 사장님이신 이봉용사장님이십니다. 매장이 생길때 중요한 변수인 고래이야기 이사를 결정하고 1,000만원의 권리금을 내주셨어요. "가진게 돈밖에 없어서요"라고 이야기를 하셔서 모두가 웃을 수 있었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에 처음으로 나오셔서 인사를 하고 계신 이우경목수님이십니다. 매장공사의 대부분을 해주시면서 공사중에 마을공방을 만드는 결심을 해주셨습니다.
가오픈을 하고나서 아쉬웠던 평대 냉장고. 목적출자금을 더모아서 사려고 보는 분마다 말씀을 드렸는데 유황오리(효창복지관앞)사장님이신 박경희누님이 내주신 목적출자금으로 평대냥장고를 구입했습니다. 희망할 때마다 꼭 필요한 분이 뽕하고 나타나서 마법처럼 이루어 지는 용산생협 화이팅!!!
매장에서 일하시는 심경화매장활동가선생님이십니다.
매장활동가이신 배미화선생님이십니다.
단체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순간에 이사진을 찍는 분의 깜짝 모습이 위험스럽기만 합니다.
마지막순서로 커팅식을 하고있습니다. 왼쪽부터 황혜원 진보신당 용산지역원장, 이성숙 조직소위 위원장, 권영신 집행위원장, 김종민 통합진보당 용산 국회의원후보 출마자, 배수현 금양초5학년, 설혜영 용산구의원, 윤정원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언니네텃밭 사무장, 김연순 여성민우회연합회 회장, 손종필 용산연대 대표, 노식래 민주통합당 부대변인
첫댓글 축하드리고^축하합니다. 수고많았네요^-^
이제 조합원 모집에 함께 집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