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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제철의맛과멋
삶은다음 냄비째 담아 냄비가 식을때까지 그대로 둡니다.
그러면 더 잘 불려집니다.
2. 밑간
말린나물은 꼭 밑간을 해줘야 간도 맞고 맛도 더 좋아진답니다.
잘 불려진 죽순은 물기짜서 볼에 담고
국간장약간, 들기름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린다.
3.볶기
달궈진 팬에 들기름약간 두르고
밑간한 죽순을 넣고 볶는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다진마늘약간, 다시마우려끓인물1/2컵,국간장약간 을 붓고 뚜껑덮어 살짝 쪄준다.
수분이 거의 흡수되면
대파, 홍고추약간,통깨약간을 넣고 마무리한다.
4.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먹기~
엄청 딱딱했던 말린죽순이 요래 쫄깃하게 변신해
담백하게 밥상위에 오릅니다.
지금 한창 죽순이 제철이라 새죽순으로 맛을 봐야겠지만,
그전에 죽순나물 맛보면서 올 죽순 잘 말려야겠다는 맘이 더 커졌습니당
여느 묵나물과는 다르게 죽순의 질감이 좋아서
1년내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 아닌가 싶네요^^
다양한 육류요리에도 해산물요리에도 잡채에도 다양하게 어울릴듯해서
그 다양한 맛을 즐겨보기위해 올봄 또 부산스럽겠네요
죽순이 제철일때 부지런히 말려 1년을 든든하게 보내보자구요~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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