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여행 후기 (우정회 2018년09월02일~3일)
2일(일요일)아침 7시에 성호식품앞에서 모두 모였다. 한사람도 시간외에 도착하지 않고 정시에 모였다.
우려했던 날씨도 약간의 구름만 있지 맑은 날씨다.
7시10분경에 출발하여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하였다. 일요일이라서 정체 구간없이 시원하게 달렸다.
서산 휴게소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새만금 방조제를 대면하니 처음본 너무 멋있는 방조제다. 끝없이 이어지는 방조제 길...
길이가 장장 33.9Km라고 한다. 공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느엇느엇 신시도에 도착했다.(11시30분경)
너무 빨리 도착하여서 근처 산책을 하고 대풍팬션에 들어갔다.
주인장이 반갑게 맞이해 줬다.
점심식사에 맛있는 회가 나왔다. 그 양도 푸짐했다.
매운탕도 정말 일품이다. 주인장의 음식솜씨가 프로중에 프로인 것 같다.
식사를 마치고 섬을 구경하는 해상유람을 했다.
모터보터는 물위를 날아가는 기분이다. 그리고 섬의 바위가 정말 기암들 뿐이다. 파도가 만들어 놓은 작품이다. 바위의 모양새도 특이하다.
약1시간30분간 섬 주위를 구경하고 돌아와서 저녁식사 시간전에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를 드라이브했다.
저녁식사는 조개구이와 전어구이를 맛있게 먹고 술도 한잔 곁들었다.
참! 이번 여행에 홍동표 회장님과 회장님 아드님(성길) 찬조가 있어서 여기서 이야기 해야 할 것 같다.
회장님 아드님(성길)씨가 스타렉스 12인승과 음료를 제공했다(부모님 친구분들이 여행간다고 찬조했다고 합니다) 지면을 이용해서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그리고 회장님(홍동표,윤순심)씨의 찬조는 너무 많아서 미안하고 감사해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찬조내역: 복숭아 2박스/ 포도 1박스/ 소주 1박스/ 단호박(직접 만듬) 기타 )
하행 상행할 때 많이 먹었음
저녁에 한잔씩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늦게까지 술을 먹던 친구가 모기에 고생을 했습니다. 모기 알레르기가 있는지 모기 물린자국마다 뚱뚱 부었다.
바다 모기는 무척 강하다고 하던데 역시 모기가 무섭다.
(난 한방도 안물렸는디.....)
아침에 기상하여 산책을 하고 아침식사후 선유도 해수욕장에 가서 짚라인을 탑승했다. 바람을 가르고 바다위를 지나가는 기분이 상쾌하고 좋다.
장자도에서 바다위 다리를 거닐는 것도 한폭의 풍경같았다.
모두들 웃으면서 사진도 찍고 유모도 나누고 즐거운 일정을 소화해 가는 중이다.
점심시간에 식사를 마치고 서울로 행했다.
서울로 올때는 비가 내려서 서행으로 서울에 도착했다.
즐거운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든다.
2018년09월04일 오전 Shin sang 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