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래를 잘한다는 게 어떤거 일까요?
고음을 잘올리는거..?
그냥 들었을때 음 잘하는거 같이 들리는거.?
바이브레이션 잘하는거..?
목소리가 굵은거..?
가수랑 엄청 비슷하거나 똑같이 들릴경우..?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 음악을 하는 보컬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왜냐면..노래부르는게 단지 그냥 노래가 아닌 음악 하나의 예술 분야에 참여하는것으로서
노래가 단지 노래로 끝나는게 아니라 예술처럼...미술처럼 그림을 그리고 감정을
가사와 함께 리듬을 타서 표출하는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면........예술은 뭐길래......그리고 그 안에 음악은 뭘까..
예술은 사람의 상상력과 창의력과..모든 감정이나 분위기나..등을 무언가로 표현을 하는게 예술이라
보겠습니다..그럼 음악은..??똑같은 멜로디와 가사 리듬과 박자등.......
과연 이렇게 된 음악은 누가 좋아할까요..?/
자신의 상상력 호기심....창의력.....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맞는 개성을 노래를 만들어봄으로써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나 모든것들을 노래를 부름으로써,,,하나의 목소리도 악기임으로
악기를 연주함으로써........표현하는거라고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음대 나오고 음악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하나,.,??
전문적으로 배우지 못해도 취미 생활로도 충분히 하고있고..실질적으로 전문적으로 배웠다고 많이
알고 음악하는 가수나 음악인은 많지가 않는거 같은데...
노래잘부르는 사람들은 아마..노래 평가하는 사람 편에 서서 생각을 하기때문에 잘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럼 노래평가가 무엇일까..??
발성도 보긴 하지만 맨처음 도입부분 얼마나 어울리게 잘들어가는지..끝처리는 어떡해 자연스럽게 하는지를..보는데..
그간 리듬과 박자 가사전달 가창력(발성) 무대매너..이렇게 봅니다.
이런걸 완벽히 소화해내는 사람이야 말로 무대에서 승리자라고 보겠죠..?
발성은 노래에 많이 중요하는데......두성 미성 가성 흉성 진성 육성....이런게 뭐길래..??
발성의 종류는 저렇게 있지만 저거를 한번에 배우는건 참힘이 듭니다.
호흡은 베이스로 깔린 다음 발성 하고 그 발성으로 맺혀지면서 바이브레이션이 나오는데
그 배합이 얼마나 잘 어울려지느냐..자신이 어떻게 소화해내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호흡을 꾸준히 연습한다면 발성을 조금씩 연습해도 그 감을 가지고 오랫동안
더더욱더 발전해 갈수 있는겁니다..발성만 연습한다고 호흡 연습을 열심히 안하면
빨리 발전해 가지는 않겠죠??!
호흡은 어떻게 연습하며 그 감은 무엇일까.........
보통사람들은 흉성을 하고있으며 복식호흡을 연습해야 한다는 말이..
제글 밑에 좀 많이 있고 제가 아는 그대로라서..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복식호흡 그 감이 무엇일까....화품할때 나오는 그 호흡..담배필때 빨고 쉬었다가 내품어내는 일정한 호흡 물방울 팅길때 천천히 후 불어주는 호흡의 느낌..정도..?
호흡을 입으로 천천히 내뱃되 일정하게 뱃는것을 의미합니다..
빨리 노래잘하고 싶다......왜 이상한 얘기만 하나..?!!
노래를 잘하기 위해서는 일단 기본적인 자세부터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항상 인내심을 가지고 자신을 이겨내야 그다음 연습을 해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가지고서 연습해 나가는게 좋습니다..너무 서두르는건 좋지 않습니다.
아마 병을 유발할수도 있고.....안좋은 습관들로 더 괴로운 날들이 많게 됩니다.
자세를 바로 잡으며 호흡을 연습하십시오..그다음 발성연습하고 노래에 천천히 접목시키며
노래할적에는 눈을 감고 노래를 느끼면서 그때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부으시면 됩니다.
가사전달........그냥 가사만 열심히 읽으면 안돼나..??
그러면 아마 국어책읽는것과 별달리 없겠고..가수가 한다고 하나하나 손집어 연습하는것도 나쁜건 아니지만 그러면 시간이 많이 흘러가기에......가사를 여러번 읽고 나서 가사가 가진 의미..그다음 멜로디와 결합되었을적에 나타나는 현상들 파악......자신이 이 가수라면 이렇게 해보겠다 한번 바꿔보기도 하면서 만들어보고..
리듬타는게 왜중요할까..?
노래만 부른다고 끝나는것보다 듣는사람들로 하여금 인정받아야 합니다.
가창좋은건 둘째치고 일단 리듬을 타게 만들어야 합니다.
음악에 흥겨워 춤을 추고 슬퍼서 가슴아리게 눈물도 흘리는 법이지만..
그 영향을 주는건 리듬에 있습니다..
박자와 흐름을 강약으로 처리함으로써 어깨가 들썩거리게 됩니다.
미국의 블루스 음악이나 소울음악 알엔비 음악..어깨가 많이 들썩거립니다..
박자가 불안정하게 노는 방식의 째즈의 방식으로 연주 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게 우리나라 음악과 현대음악에 영향을 주기에 보컬은 리듬을 먼저 탈줄 알아야 하고
그걸 표현할줄 아는게 진정실력이라고 보여집니다.
결국 노래잘하는게 무엇일까..??
노래의 처음과 끝이 자연스러우며, 리듬성이 돋보이며, 가사전달이 아주 명확하고 뚜렷이 잘들리며,
일정한 호흡과 시원한 발성, 관객을 자신의 매력속으로 끌어당기는 힘.....무대매너까지..느끼게 한다면
당신은 이세상에 최고의 노래잘하는 사람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가슴에 와 닿는 설명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