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거듭할수록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제11회 박달가요제> 본선이 제천문화원 주최, 청주방송 주관으로 10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제천시민 등 5,000명이 관전한 가운데 모산비행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가요제 본선은 경연을 통해 ▲ 대상 - 상패 및 상금 500만원 ▲ 금상 - 상패 및 상금 300만원 ▲ 은상 - 상패 및 상금 200만원 ▲ 동상 - 상패 및 상금 100만원 ▲ 인기상 - 상패 및 상금 50만원 등 총 5명의 수상자에게 1,150만원의 시상금 및 상패가 주어졌다.
또한, 박달가요제 본선 진출자 10명 전원에게는 가수 인증서 및 음반 취입 자격이 부여되었다.
이에 앞서 제천문화원에서는 지난 8월 20일 ~ 9월 6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은 결과 전국에서 모두 250 여 명이 신청했으며, 9월 6일 문화회관에서 1차 예심 48명 선발, 9월 8일 2차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자 10명을 확정했다.
가요제 2부 행사로 열린 '역대 수상자들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에는 인기가수 최진희, 박상철, 한혜진, 강 진, 조항조 씨를 비롯하여 박달가요제 출신 가수인 싸비, 정일송, 진달래, 태윤스맘 등이 무대에 올라 후배들을 격려하며 열창의 무대를 연출했다. |
출처: **** 나 **** 원문보기 글쓴이: 장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