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비공개 입니다
1. 조의금 봉투에는 ‘부의(賻儀)’라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2. 조의금 봉투 안에는 단자(單子)를 쓴다.
3. 부조하는 물독이 돈일 경우에는 단자에 ‘금 ○○원’이라 쓴다.
4. 부조하는 사람의 이름 뒤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아도 되지만 ‘근정(謹呈), ’근상(謹上)‘ 이라고 쓰기도 한다.
5. 단자의 마지막 부분에 ‘○○댁(宅) 호상소 입납(護喪所 入納) ’○○상가(喪家) 호상소라고 쓰기도 한다.
6. 집안에 따라서는 별도로 조의금을 접수하지 않고 함(函)을 비치하여 부의금을 받기도 한다. |
부의 봉투. 단자 작성 예
기독교 장례식의 경우
샬롬! 기독교의 장례식이 비기독교의 장례식과 다른 점이 있기는 하지만 조의금 봉투에 쓰는 형식까지 다르지는 않습니다.
부의(賻儀)의 사전적인 의미는 "초상난 집에 부조로 돈이나 물건을 보내는 일, 또는 그런 돈이나 물건"을 말합니다. 이같은 행위는 사 람이 죽으면 종교를 떠나 하게 되는 관습이지요.
참고로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 교단에서 발행한 <표준예식서>에는 "문상예절"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1) 복장 가급적 검정이나 흰 옷을 입는다. 남자의 경우 넥타이만이라도 검은 것으로 맨다. 부득불 화려한 복장일 경우 장례식장 뒷편에 자리를 잡고 남의 눈에 뜨이지 않게 몸가짐을 삼간다.
(2) 조의금 흰 봉투 전면에 '부의'(賻儀) 혹은 '근조'(謹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등으로 쓰고, 드리는 이의 이름을 그 아래에 쓴다.
[보기1]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보기2] 근 조(또는 부 의) ○○○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 교단 발행 <표준예식서-가정의례지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