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지도 않은 세월의 흔적...
그렇지만 우리네 기억 속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고단하고 아팠던 7080 시대의 살아가던 모습들.
장안교 입구, 홈플러스 대각선으로 보이는 장소...
오랜 추억의 모습과 함께 탐험으로 떠나요.
이런 풍경이 교실 안에서 많이 있었지요.
물론 복도에서도 이렇게 무릎 꿇고 양동이나 걸상을 들었죠.
눈물 흐르는 모습을 보니 눈물 납니다.
이 양동이는 조금 작네요...
시골 논밭에서 일하는 모습.
전형적인 목동의 모습. 어느 집에서나...
누구를 가리지 않고 필요하면 맡아야 되는 일.
소도 한 몫을 합니다.
비올 때마다 나뭇잎은 비가림이 되었죠...
초가 지붕 위에 빨갛게 익어가는 호박도 추억입니다.
추억을 항상 간직하면 멋지게 살아가십시오.
첫댓글 서울에도 저런곳이 있었네요 ~새롭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