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물은 협력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장기는 각각의 독립적인 기물들의 집합을 하나로 보고 전체적인 조화를 위한 경영 능력이 요구 되는 게임이다.
장기 초보나 하수들은 장기를 둘때 각각의 기물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려 한다. 공격은 주변 기물들과의 조화를 이루어 협력적으로 하여 상대가 빠져나갈 길을 막는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하수들은 한개의 기물이 독단적으로 움직여 적을 공격하려 하기 때문에 적의 헛점을 파고들수 없다.
수비를 할때도 위기에 처한 기물 하나만을 구해내려 하기 때문에 그로인해 무너질수 있는 전반적인 상호보완체제를 생각하지 않는다.
2. 상대의 상황을 봐가며 둬야 한다.
하수들은 상대의 움직임은 연연하지 않고 자기가 두고 싶은 기물을 두려고한다
장기는 상대방의 움직임을보고 그에 따른 최선의 모양을 같추려고 해야하는데 초보나 하수들은 상대의 움직임은 안중에 없고 자기 중심적으로 움직이려고 한다.
3. 시간과 공간적인 시야가 넓어야 한다.
전반적인 모양을 봐야 모든 상황을 고려한 운영이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수를 검토해 봤을때 후에 어떤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시간적인 시야도 넓어야 한다.
4. 체재 (system) 를 알아야 한다.
상호 보완관계와 헛점의 매커니즘을 알아야 한다.
각각의 기물들이 모여 이루고 있는 모양새에..(system) 연쇄적으로 얽혀 있는 상호 보완관계와 그에 따른 고유의 헛점을 알아야 어떤식으로 공격하고 수비를 해야 하는지 집중을 할수 있다.
장기에서 존재하는 수학적인 경우의 수는 천문학적이다.
따라서 그 모든 수를 일일이 다 검토하고 그중에 의미있는 수를 찾아낸다는것은 비효율적이다. 때문에 초반에 사용될수 있는 특정 공격 공식과 패턴을 알고 있어야한다.
5. 공격 매트릭스 많이 알아야 한다.
장기는 창의력이나 재치 융통성으로 두는 게임이 아니다.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움직임의 기물로 제한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수를 쓰는 게임이기 때문에 수를 찾아 내는것이지 없는 수를 만들어 내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수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익숙한 공격 방법 몇가지 만을 사용하여 게임을 진행 하기 때문에 중반 이후 변화 무쌍한 다양한 수에 효율적인 대처를 하지 못한다. 중반 이후엔 기물의 수가 많이 줄어 들고 기물의 이동범위가 보다 더 다양해지면서 검토해야 하는 수가 더 많아 진다.
따라서 특정 환경속에서 자신이 알던 공격방법을 적용 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렇게 되면 수순에 따른 변화수를 잘 계산하고 기물의 용병능력이 우월한 사람이 이길확률이 커진다.
6. 장기를 잘두려면 馬와 象 의 행로가 밝아야한다.
하수들은 마와 상길이 어둡다..
이유는 마와 상을 제외한 다른 기물들은 그 이동 행로가 일선적이다.
때문에 그 행로를 쉽게 파악할수 있지만 馬의 경우는 한칸 직진후에 대각선으로 한칸 움직인다.
이런식의 주어진 설정의 움직임은 습관화 되지 않는 이상 그 행로를
헤아리는데 익숙치 않아 마가 이동하게 될 길을 넓게 못보게 된다.
더욱이 상의 경우는 대각선으로 2칸을 이동하게 되므로 그 이동범위가 광범위하다. 장기는 넓은 시야를 요구 하기 때문에 하수들은 象과 같은 이동범위가 큰 기물을 운영하는것에 익숙치 않아 상길에 어둡기 때문에 잘 활용할줄도 모르고 대부분 초반에 쉽게 맞바꾸어 버리는데 사용되곤한다.
7. 포의 활용은 매우 중요
포는 중앙에 포를 제외한 기물하나를 놓고 건너뛰어 공격을 하는 기물이다.
포길이 어두운 사람은 포 앞에 놓인 기물의 변화수를 포의 공격 영향력과 함께 계산하지 못한다.
포는 대부분 직접 공격을 시도하기 보다는 그앞에 놓인 기물에 변화를주면서 포의 영향력을 함께 행사하는 방법으로 사용되는 기물인데, 그런 계산에 익숙치 않으면 장기를 잘둘수 없다.
8. 의외로 졸길이 어둡다.
졸역시 일선적인 움직이지만 단칸씩 움직이기 때문에 수를 거듭했을때 의 공격우선순위를 해아리는 능력이 요구 된다..
8. 공격 방법
시스탬에 따른 공격 공식을 알아야한다.
★ 상대의 포진은 어차피 반복되므로 특정 모양세를 보고 경험에 입각하여 판단해야 하는데 상대의 모든움직임을 새롭게 받아들여 의도파악에 고충을 격는다. 진행 과정의 시간적 변화에 대한 통찰이 부족하다.
장기도사 프로그램의 컴퓨터 끼리의 대전을 보고 포진의 의미를 이해해 간다. 장기도사 라는 프로그램은 수를 헤아리는 안목이 매우 넓고 실수라는 개념이 존재 하질 않는다.
프로그램 제작자의 말로는 장기도사의 기력이 프로 초단 정도라고 말하지만, 근래에 나온 고성능 컴퓨터에서 초고수 모드로 프로그램을 돌리면 사실상의 기력이 왠만한 프로 기사들도 이기지 못하는 최강의 인공지능 장기 프로그램이다.
실예로 필자가 장기도사의 기력을 테스트 해보기위해 모 장기 싸이트에서 프로기사 3단의 모 기사와 대국을 벌일때 장기도사 프로그램의 훈수로 장기를 두어보았다. 결과 2전 전승을 하였다..
또한 프로기사들의 박보 풀이를 장기도사의 사람끼리 대전으로 임의 로 박보문제를 적용하여 풀어보면 프로기사의 지도보다 훨씬 최선의 수로 박보를 풀어내곤하는일이 가끔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컴퓨터는 평균 8수를 (*초고수 모드의 경우 평균 10수 최대17수)의 최선수를 내다본 수를 두기 때문에 공격 방법을 공부하는데 더없이 좋은 교본이 되므로 장기의 기본기만 익힌다면 그다음부터는 사람에게 지도를 받기보다 컴퓨터의 수를 독학으로 연구하는것이 더 낫다
그렇다면 정작 장기를 잘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본적으로 한가지 포진방법만 사용하는데, 그러지 말고 마상상마/ 상마마상/ 마상마상/ 상마상마// 등의 모든 포진을 마스터 해야 한다.
그리고 초, 한을 가리지 말고 모두 경험을 해봐야 하며 한번 둔 대국은 왠만해서는 복기를 해가며 분석을 해보고 결정적으로 장기를 잘두려면 박보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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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는 각각의 독립적인 기물들의 집합을 하나로 보고 전체적인 조화를 위한 경영 능력이 요구 되는 게임이다.
장기 초보나 하수들은 장기를 둘때 각각의 기물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려 한다. 공격은 주변 기물들과의 조화를 이루어 협력적으로 하여 상대가 빠져나갈 길을 막는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하수들은 한개의 기물이 독단적으로 움직여 적을 공격하려 하기 때문에 적의 헛점을 파고들수 없다.
수비를 할때도 위기에 처한 기물 하나만을 구해내려 하기 때문에 그로인해 무너질수 있는 전반적인 상호보완체제를 생각하지 않는다.
2. 상대의 상황을 봐가며 둬야 한다.
하수들은 상대의 움직임은 연연하지 않고 자기가 두고 싶은 기물을 두려고한다
장기는 상대방의 움직임을보고 그에 따른 최선의 모양을 같추려고 해야하는데 초보나 하수들은 상대의 움직임은 안중에 없고 자기 중심적으로 움직이려고 한다.
3. 시간과 공간적인 시야가 넓어야 한다.
전반적인 모양을 봐야 모든 상황을 고려한 운영이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수를 검토해 봤을때 후에 어떤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시간적인 시야도 넓어야 한다.
4. 체재 (system) 를 알아야 한다.
상호 보완관계와 헛점의 매커니즘을 알아야 한다.
각각의 기물들이 모여 이루고 있는 모양새에..(system) 연쇄적으로 얽혀 있는 상호 보완관계와 그에 따른 고유의 헛점을 알아야 어떤식으로 공격하고 수비를 해야 하는지 집중을 할수 있다.
장기에서 존재하는 수학적인 경우의 수는 천문학적이다.
따라서 그 모든 수를 일일이 다 검토하고 그중에 의미있는 수를 찾아낸다는것은 비효율적이다. 때문에 초반에 사용될수 있는 특정 공격 공식과 패턴을 알고 있어야한다.
5. 공격 매트릭스 많이 알아야 한다.
장기는 창의력이나 재치 융통성으로 두는 게임이 아니다.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움직임의 기물로 제한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수를 쓰는 게임이기 때문에 수를 찾아 내는것이지 없는 수를 만들어 내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수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익숙한 공격 방법 몇가지 만을 사용하여 게임을 진행 하기 때문에 중반 이후 변화 무쌍한 다양한 수에 효율적인 대처를 하지 못한다. 중반 이후엔 기물의 수가 많이 줄어 들고 기물의 이동범위가 보다 더 다양해지면서 검토해야 하는 수가 더 많아 진다.
따라서 특정 환경속에서 자신이 알던 공격방법을 적용 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렇게 되면 수순에 따른 변화수를 잘 계산하고 기물의 용병능력이 우월한 사람이 이길확률이 커진다.
6. 장기를 잘두려면 馬와 象 의 행로가 밝아야한다.
하수들은 마와 상길이 어둡다..
이유는 마와 상을 제외한 다른 기물들은 그 이동 행로가 일선적이다.
때문에 그 행로를 쉽게 파악할수 있지만 馬의 경우는 한칸 직진후에 대각선으로 한칸 움직인다.
이런식의 주어진 설정의 움직임은 습관화 되지 않는 이상 그 행로를
헤아리는데 익숙치 않아 마가 이동하게 될 길을 넓게 못보게 된다.
더욱이 상의 경우는 대각선으로 2칸을 이동하게 되므로 그 이동범위가 광범위하다. 장기는 넓은 시야를 요구 하기 때문에 하수들은 象과 같은 이동범위가 큰 기물을 운영하는것에 익숙치 않아 상길에 어둡기 때문에 잘 활용할줄도 모르고 대부분 초반에 쉽게 맞바꾸어 버리는데 사용되곤한다.
7. 포의 활용은 매우 중요
포는 중앙에 포를 제외한 기물하나를 놓고 건너뛰어 공격을 하는 기물이다.
포길이 어두운 사람은 포 앞에 놓인 기물의 변화수를 포의 공격 영향력과 함께 계산하지 못한다.
포는 대부분 직접 공격을 시도하기 보다는 그앞에 놓인 기물에 변화를주면서 포의 영향력을 함께 행사하는 방법으로 사용되는 기물인데, 그런 계산에 익숙치 않으면 장기를 잘둘수 없다.
8. 의외로 졸길이 어둡다.
졸역시 일선적인 움직이지만 단칸씩 움직이기 때문에 수를 거듭했을때 의 공격우선순위를 해아리는 능력이 요구 된다..
8. 공격 방법
시스탬에 따른 공격 공식을 알아야한다.
★ 상대의 포진은 어차피 반복되므로 특정 모양세를 보고 경험에 입각하여 판단해야 하는데 상대의 모든움직임을 새롭게 받아들여 의도파악에 고충을 격는다. 진행 과정의 시간적 변화에 대한 통찰이 부족하다.
장기도사 프로그램의 컴퓨터 끼리의 대전을 보고 포진의 의미를 이해해 간다. 장기도사 라는 프로그램은 수를 헤아리는 안목이 매우 넓고 실수라는 개념이 존재 하질 않는다.
프로그램 제작자의 말로는 장기도사의 기력이 프로 초단 정도라고 말하지만, 근래에 나온 고성능 컴퓨터에서 초고수 모드로 프로그램을 돌리면 사실상의 기력이 왠만한 프로 기사들도 이기지 못하는 최강의 인공지능 장기 프로그램이다.
실예로 필자가 장기도사의 기력을 테스트 해보기위해 모 장기 싸이트에서 프로기사 3단의 모 기사와 대국을 벌일때 장기도사 프로그램의 훈수로 장기를 두어보았다. 결과 2전 전승을 하였다..
또한 프로기사들의 박보 풀이를 장기도사의 사람끼리 대전으로 임의 로 박보문제를 적용하여 풀어보면 프로기사의 지도보다 훨씬 최선의 수로 박보를 풀어내곤하는일이 가끔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컴퓨터는 평균 8수를 (*초고수 모드의 경우 평균 10수 최대17수)의 최선수를 내다본 수를 두기 때문에 공격 방법을 공부하는데 더없이 좋은 교본이 되므로 장기의 기본기만 익힌다면 그다음부터는 사람에게 지도를 받기보다 컴퓨터의 수를 독학으로 연구하는것이 더 낫다
그렇다면 정작 장기를 잘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본적으로 한가지 포진방법만 사용하는데, 그러지 말고 마상상마/ 상마마상/ 마상마상/ 상마상마// 등의 모든 포진을 마스터 해야 한다.
그리고 초, 한을 가리지 말고 모두 경험을 해봐야 하며 한번 둔 대국은 왠만해서는 복기를 해가며 분석을 해보고 결정적으로 장기를 잘두려면 박보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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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대국시 기물 배치 요령
1) 車의 진출로를 항상 확보해야 한다.
만일 차가 갇혀 있으면 차와 차의 대살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차는 후방에서 자기 기물을 보호하고,포진이 형성되기전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방으로 진출하는 것을 금물이다.
2) 包는 면포하고 귀포가 되면 적의 포진을 교란시켜라.
포는 가만히 고정시킬 것이 아니라 가끔 상대편의 기물을 위협하여
상대편의 포진을 흐트러 놓음으로써 상대편의 기물을 묶어 두는
것이 포의 효과적인 운영방법입니다.
3) 馬는 초기의 중앙 진출은 삼가하라.
마는 포의 다리를 놓는 것이 주임무이나,동시에 중마 또는 귀마로 궁을
보호하는 역할과 병의 후방에 위치하여 용병에 협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특별한 수도 없이 초기의 중앙진출을 삼가해야 한다.
4) 象은 포진 초기에는 양변으로 진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와 반대로 중앙으로 진출하게 되면 상대편이 상의 목표물이 되는 졸을
합졸하게 되거나 또는 졸을 올려서 상의 진로를 막음으로써 상의 활동능력이
상실당하여 부득이 상과 졸이 맞바꾸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또 자기편
마의 진출로 막히게 되므로 작전상 손실을 입게 됩니다.
그러나,중반전이후에는 변으로 진출했던 상을 중앙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중반전이후에는 쌍방의 기물이 어느 정도 상실되어 있으므로 상의
활동 범위가 변보다는 중앙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5) 兵卒은 반드시 중앙으로 집결시키는 것이 원칙으로 한다.
독병은 단명하므로 가능하면 합세하여 진격하는 것이 용병법이다.
종반전에는 졸이 엄청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주지의
사실입니다.
6) 士의 위치는 양사중에 한쪽사는 중앙에 배치해야하고,
다른 쪽는 사는 중사로 올려야 한다.
종종 한쪽사만 입궁시키고 중사를 만들지 않아서, 상대편의 상장이나
마장에 차나 기타 기물이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사를 확실히 올려주어야 합니다.
7) 將은 거궁하고 있으면서 가장 후방에 위치하여 불의에 공격에 대비하여
반드시 피할 곳을 준비하여 두어야 합니다.
실전에서 외통으로 지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궁 단도리를 확실히 하십시요.
8) 위에 글은 기본판 차림이므로 꼭 이렇게 짜야 되는것은 아님
기본 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판차림을 이야기 한것임.
항상 예외와 변수가 있다는것을 유념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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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차가 갇혀 있으면 차와 차의 대살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차는 후방에서 자기 기물을 보호하고,포진이 형성되기전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방으로 진출하는 것을 금물이다.
2) 包는 면포하고 귀포가 되면 적의 포진을 교란시켜라.
포는 가만히 고정시킬 것이 아니라 가끔 상대편의 기물을 위협하여
상대편의 포진을 흐트러 놓음으로써 상대편의 기물을 묶어 두는
것이 포의 효과적인 운영방법입니다.
3) 馬는 초기의 중앙 진출은 삼가하라.
마는 포의 다리를 놓는 것이 주임무이나,동시에 중마 또는 귀마로 궁을
보호하는 역할과 병의 후방에 위치하여 용병에 협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특별한 수도 없이 초기의 중앙진출을 삼가해야 한다.
4) 象은 포진 초기에는 양변으로 진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와 반대로 중앙으로 진출하게 되면 상대편이 상의 목표물이 되는 졸을
합졸하게 되거나 또는 졸을 올려서 상의 진로를 막음으로써 상의 활동능력이
상실당하여 부득이 상과 졸이 맞바꾸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또 자기편
마의 진출로 막히게 되므로 작전상 손실을 입게 됩니다.
그러나,중반전이후에는 변으로 진출했던 상을 중앙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중반전이후에는 쌍방의 기물이 어느 정도 상실되어 있으므로 상의
활동 범위가 변보다는 중앙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5) 兵卒은 반드시 중앙으로 집결시키는 것이 원칙으로 한다.
독병은 단명하므로 가능하면 합세하여 진격하는 것이 용병법이다.
종반전에는 졸이 엄청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주지의
사실입니다.
6) 士의 위치는 양사중에 한쪽사는 중앙에 배치해야하고,
다른 쪽는 사는 중사로 올려야 한다.
종종 한쪽사만 입궁시키고 중사를 만들지 않아서, 상대편의 상장이나
마장에 차나 기타 기물이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사를 확실히 올려주어야 합니다.
7) 將은 거궁하고 있으면서 가장 후방에 위치하여 불의에 공격에 대비하여
반드시 피할 곳을 준비하여 두어야 합니다.
실전에서 외통으로 지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궁 단도리를 확실히 하십시요.
8) 위에 글은 기본판 차림이므로 꼭 이렇게 짜야 되는것은 아님
기본 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판차림을 이야기 한것임.
항상 예외와 변수가 있다는것을 유념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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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공략법
* 이기기 전까지는 한 수도 방심하지 않는다.
* 공짜로 기물을 줄 때는 신중하라.
* 기물의 득실이 같을 지라도 전체적인 형세를 파악한다.
* 내가 상대방을 몰아갈 때 상대방의 수를 방어수라 생각하지 말아라.
공격수라 생각하라. 공격수가 아니거든 방어수로 보라. 대부분 방어수라 생각하는데 그러는 중에 상대방은 절호의 공격기회를 노릴지도 모른다.
* 상대방의 수에는 반드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라.
* 한 수 쉬는 한이 있더라도 형세를 망치는 악수를 두지마라.
* 졸을 한 금 전진시키며 차로 졸병대를 할 때는 상대방포가 넘어와서 졸과 차를 동시에 거는 수를 조심한다. 차를 살리고 나면 졸은 그냥 죽는다.
* 차의 세로줄에 기물을 올려 놓을 경우 상대방 포가 넘어오면 그 기물과 차가 모두 묶인다.
* 상대방의 포 이동수를 보고 특별한 의도가 없다고 하여 방심하지 말라. 반드시 반대편, 혹은 전후좌우로 이동한다곤 생각하라. 포의 이동로 한칸한칸을 모두 헤아린다.
* 귀마포진의 경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귀마의 진출을 뒤로 미룬다. 포다리를 끊게 되어 훗날 고전을 면키 어렵고 형세가 망가진다.
* 궁을 한금 내려 앉힐 때 상이 뜨면서 호장과 동시에 차를 거는 수를 조심한다.
* 중포의 경우 농포의 작전이 용이하나 면포가 불안하며 훗날 상이 뜨면서 양포를 거는 수 또한 조심해야 한다. 중포는 12수를 읽을 수 있을 때 두라고 했다.
* 양귀마 포진의 경우 포가 넘어와서 차를 씌우는 수를 조심한다. 또 면포가 넘어와서 졸을 치는 수를 조심한다.
* 대살의 경우 포진의 형세에 불리함이 없을 때는 먼저 때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나중에 때려도 전혀 상관없을시에는 미뤄도 좋다. 또한 대살후의 형세의 불리함이 파악되면 대살을 피하며 피해도 불리할 경우 기물의 득실을 차치하고 형세의 손실이 적은 쪽으로 둔다.
* 둘잡이보다 선수가 중요하다.
* 반드시 이길 경우가 아니면 많은 기물의 진출을 삼간다. 형세가 망가져서 공격을 받으면 수습하기 힘들어진다.
* 가장 필요한 수를 둔다. 쓸데없는 수나 호장은 피한다. 상대방을 도와주는 수도 피한다.
* 공격을 당할 때는 반드시 기물의 득실보다는 궁성의 안전을 생각한다.
* 기물의 진출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염두에 두며 형세에 신경을 쓴다.
* 포로 상대방 기물을 때릴시에 포로 막거나 다른 기물로 포다리를 끊는 경우를 생각하여 신중히 둔다.
* 포진의 형세에 따라서 다르지만 포 대 마졸을 피한다. 기물의 득실은 같지만, 상대방 마를 침으로 해서 종반전의 공격력은 약화되지만, 나의 포가 없음으로 중반전의 수비력이 약화된다.
* 포의 안궁시 포의 위협이 없는 쪽으로 한다. 귀마가 있는 쪽이 한층 더 두꺼워서 포의 위협이 적다. 그러나 원앙마로 둘 때는 안궁에 신경을 쓴다. 귀마가 없기 때문에 포로부터 위협이 더 크며 엷어진다.
* 내가 두었을 때 서로의 득실도 없고 형세의 우열도 없을 때라도, 상대방 기물을 공짜로 움직여 주지 않았는가 생각한다. 필요치 않는 호장이 여기에 속한다.
* 공짜 기물을 취할 때는 상대방 기물이 뜨면서 동시에 두 개의 기물을 걸지 않는지 생각한다.
* 상대방의 차가 움직일 때 기물을 먹고 들어오면서 빅장을 노리지 않는가 생각한다.
* 차의 뒤에 기물이 있을 때 상대방 포가 넘어와서 차를 달라고 해서 피하면 뒤의 기물은 죽는다. 따라서 차의 세로줄에는 기물이 묶이거나 그냥 죽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한다.
* 차 두 개를 한줄에 놓을 경우에 포가 넘어와서 양차를 걸지 않는지 조심한다.
* 양차는 마를 조심해서 움직인다. 마는 이동범위가 작지만 많아서 양차가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 귀마 반때쪽 상으로 차의 길을 막을 때 상대방 포가 마의 멱을 막으면서 상을 노리는 수를 조심한다.
* 원앙마로 둘 때 상대방이 차로 마를 노리면 나는 원앙마로 지키고 상대방은 상으로 마의 멱을 막아서 마를 죽이는 수를 조심한다.
* 포로 상대방 기물을 때릴때에 상대방 상이 뜨면서 졸을 먹고 그러면서 포의 다리를 끊는 수를 조심한다.
* 상대방이 졸을 한금 전진시키면 기물이 걸리지 않는가 생각한다. 보통 졸을 올리면 상으로 차를 달라는 수가 많다. 아무런 시비거리도 없으면 금방 알 수가 있지만 졸병대 같은 상황이면 상으로 차를 노리는 수를 보기 힘들다.
* 상대방이 중포로 차리면 면포를 노리거나 상으로 양포를 걸어야 하며, 상대방이 양득이나 마를 노리는 수를 조심한다.
* 상대방이 궁을 한금 내려 앉힐 때 그 줄로 차가 이동하여 양차합세 작전을 펴지 않는지 생각한다.
* 양귀마 대 원앙마 대적시 같은 쪽 포를 면포로 쓰면 상의 기동성이 떨어진다. 상대방이 귀포를 차려서 상을 노리기 때문에 차가 안쪽으로 들어서며 양득, 마를 노리는 작전은 실패하고 만다.
* 양사가 모두 중사일 경우 포로 졸하나를 치고, 궁이 포를 먹으면 차로 장을 치고 궁이 피하면 나머지 사도 떨어진다. 기물의 득실로는 양사떨어진 쪽이 1점 이득이지만 양사가 없으면 위험한 것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 차가 다른 기물을 지킬 수는 없으나 차의 전후좌우에 기물이 있을 경우에 포가 차를 노리면 지키던 기물은 떨어지거나 둘다 묶여 버리고 만다.
* 대국 도중에 상대방 포를 늘 염두에 둔다. 포는 당장 공격하지 않더라도 형세가 불리해 진 후에 기습적으로 넘어와서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4선은 졸이 있는 선이다. 졸이 진격을 하면 그 만큼 공격력이 강해지지만 4선은 상대방의 공격선이므로 면에 있는 마나 상이 위협을 받으며 수비가 허물어지므로 신중하라.
* 원앙마 포진시 차가 위협을 받아서 상을 진출시키거나 쓸데없이 상을 진출시키면 면에 있는 마나 상이 떨어진다.
* 양귀마 포진시 중포를 차리지 않는다. 상대방 차가 4선으로 들어와서 면포를 노리면 양귀에 마가 있기 때문에 사로써 면포를 지켜줄 수가 없다. 해결책이 없다. 따라서 다른 포로 면포를 지켜주던가 빨리 안궁을 서둘러야 한다.
* 면포와 귀포를 두는 순장귀마 포진시나, 원앙마 대적시 귀포로 상대양득법을 조심한다.
* 귀마 대 원앙마 대적시 선수 귀마는 귀마반대쪽 졸을 여는 것이 절대 선수이다. 그리고 원앙후수에서는 반대쪽 졸을 열지 않는 것이 정수로 되어 있으나 나름대로 방어책은 있다.
* 졸을 한금 전진시킨후 면졸로 합졸하여 상대 양득법을 피하는 것이다. 그리고 원앙후수쪽에서는 귀마가 졸을 연쪽의 마를 진출시키는 것이 정수다. 반대쪽 마를 시키면 포를 넘겨서 차를 씌워서 고전을 면키 어렵다.
* 중사로 놓을 경우 포를 넘겨서 차를 건후 차가 졸을 치면 넘으면서 호장하여 차가 떨어지는 수를 조심한다. 중사를 놓을 경우는 농포를 조심한다.
* 상으로 졸을 때리고 마가 뛰쳐나와서 진영이 무너지는 수를 조심한다. 따라서 상으로 졸을 칠 때는 따라서 마가 뛰쳐 나오지 않는가 생각한다.
* 원앙마 대적시 귀마쪽에서는 순장귀마로 두는 것이 조금은 유리하다. 일단 상대양득이 걸리기 때문이다.
* 차가 상대방의 면포가 있는 3선으로 갈 때는 면포가 뜨면서 양차를 거는 수를 조심한다. 따라서 차가 3선에 위치할 때는 항상 신중하라.
* 양귀마 대 귀마 대국시 귀마쪽에서는 상대방 포가 있는 쪽의 졸을 쓸면 양득법에 걸린다.
* 면포 앞으로 면마가 달려나올 경우 그 활동범위를 살펴서 위험하면 포대마를 감행한다. 마는 그 활동범위가 많아서 살피기 힘든 면이 있다.
* 아무리 기물들을 많이 취할 수 있어도 후에 내 형세가 무너지거나 아주 불리한 후수가 될 경우 신중을 기한다.
* 차 바로 옆에는 기물을 두지 않는다. 포가 넘어와서 씌우면 차가 갇히거나 묶인다.
* 면포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동을 삼간다. 치명적일 수가 있다.
* 아무런 이유없이 상대졸을 하는 것은 장기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어느 기물이던지 이유없이 낮은 점수의 기물과 대하는 것은 장기가 아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상이 졸을 칠 경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라.
보통 형세가 무너지는 시발점은 상이 졸을 때리면서 시작한다.
* 양차가 서로 죽고난후에는 마가 차이다. 마의 활동범위를 잘 살핀다. 거궁후 중포를 놓을 경우 외통이 걸리지 않는가 조심하라.
* 차로 상대방의 포하나를 노리고 있으면 상대방은 안정적인 안궁을 할 수가 없다.
* 마가 궁성 가까이 올 때에는 호장하면서 기물이 걸리지 않는가 생각한다.
* 양귀마 대 원앙마 대국시 원앙마 쪽에서는 양귀마쪽에서 마를 움직인 반대쪽 마를 움직이는 것이 조금 효율적이다.
* 차의 공격선은 상대방의 4선이다. 그러나 수비선은 나의 3선이다.
* 상대방이 민궁이 되고나면 차는 제일 먼저 한쪽 귀를 노린다. 그러면 궁은 꼼짝도 할 수 없고 한 번만 장을 치면 승리한다.
* 마는 항상 위험한 기물이다. 상은 진출속도는 빠르지만 포위범위가 작고 마는 진출속도는 느리지만 포위범위가 넓다. 마로 차와 다른 기물, 두 개의 기물을 거는 것을 조심한다. 종반전에서 궁성주위의 마는 차보다 큰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종반전에서는 포대마를 빨리 감행한다. 종반전에서는 마가 차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귀마 대 원앙마에서 귀마는 순장귀마를 차리는게 무난하지만 원앙마대 귀마에서 귀마가 순장귀마를 차리면 느리고 또한 불리하다.
* 중사를 놓고 같은 선 반대쪽에 차를 놓으면, 상대방 포로 호장후 차는 죽는다.
* 상대방이 신귀마 포진으로 안궁후 면포를 넘겨서 상대 양득을 거는 것을 조심한다.
* 귀포를 항상 조심한다. 포로 세로선을 노린후, 차로 장을 치고 들어와서 입궁하는 수, 차로 사를 노린후에 귀포로 다른 사를 치는 포대양사를 조심해야 한다.
* 원앙마 대 귀마 대국시 귀마쪽에서는 상대방 귀포가 나의 마와 상을 노리는 수를 조심한다. 어느 포진에서나 마찬가지지만 양사접장기나 귀마포진에서도 마와 상이 귀포에 걸리는 것에 미리 대비한다.
* 독졸은 단명이라. 독병이 천리를 간다. 졸은 궁성에 붙으면 차와 같다.
* 나의 귀마위의 귀상이 뜰 때에는 상대방 면마가 나오면서 나의 면포를 걸지 않는지 조심한다. 귀상의 역할은 면마로부터 나의 면포를 지켜주는 것이다.
* 궁이 중사위치로 피할 때 상이 뜨면서 상장 포장을 동시에 부르는 외통수를 조심한다.
* 포가 앞이나 뒤로 넘으면 또 다른 포가 넘어오는 길을 한칸한칸 모두 계산한다.
* 졸 이동시 눈앞의 수싸움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기물이 뜨지 않는지 생각한다.
* 차를 이동시에 다른 기물과 연관성을 생각한다. 차 하나로는 작전을 펴지 못한다.
* 졸위에 큰 기물이 있을 경우 차가 밑으로 와서 세로 선으로 졸을 달라고 하면 두 기물중 하나는 죽게 된다.
* 상대방의 양차가 한쪽 방향에 있을 때에는 항상 조심한다. 양차에 포까지 겨누면 무쇠보다 강하다.
* 포로 뒤에서 받쳐주고 차가 나의 면포를 노리면 그리고 포와 포사이에 차를 하나 더끼우면 면포도 뜰 수 없고 다른 포도 죽게 된다.
* 상대방 차와 내 사와 궁이 일직선상에 있으면 사를 피할 수 없으므로 여차하면 지는 수가 생긴다.
* 상대방 상이 뜨면서 면포와 사를 동시에 노리는 수를 조심한다. 보통 이런 경우 상대방은 차로 장을 쳐서 중사를 놓게 유도하고 상을 띄워서 면포와 사를 동시에 걸어서 거의 형세를 무너트린다. 따라서 사를 중사로 둘 때에는 항상 이 수를 생각한다.
* 공짜로 기물을 줄 때는 신중하라.
* 기물의 득실이 같을 지라도 전체적인 형세를 파악한다.
* 내가 상대방을 몰아갈 때 상대방의 수를 방어수라 생각하지 말아라.
공격수라 생각하라. 공격수가 아니거든 방어수로 보라. 대부분 방어수라 생각하는데 그러는 중에 상대방은 절호의 공격기회를 노릴지도 모른다.
* 상대방의 수에는 반드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라.
* 한 수 쉬는 한이 있더라도 형세를 망치는 악수를 두지마라.
* 졸을 한 금 전진시키며 차로 졸병대를 할 때는 상대방포가 넘어와서 졸과 차를 동시에 거는 수를 조심한다. 차를 살리고 나면 졸은 그냥 죽는다.
* 차의 세로줄에 기물을 올려 놓을 경우 상대방 포가 넘어오면 그 기물과 차가 모두 묶인다.
* 상대방의 포 이동수를 보고 특별한 의도가 없다고 하여 방심하지 말라. 반드시 반대편, 혹은 전후좌우로 이동한다곤 생각하라. 포의 이동로 한칸한칸을 모두 헤아린다.
* 귀마포진의 경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귀마의 진출을 뒤로 미룬다. 포다리를 끊게 되어 훗날 고전을 면키 어렵고 형세가 망가진다.
* 궁을 한금 내려 앉힐 때 상이 뜨면서 호장과 동시에 차를 거는 수를 조심한다.
* 중포의 경우 농포의 작전이 용이하나 면포가 불안하며 훗날 상이 뜨면서 양포를 거는 수 또한 조심해야 한다. 중포는 12수를 읽을 수 있을 때 두라고 했다.
* 양귀마 포진의 경우 포가 넘어와서 차를 씌우는 수를 조심한다. 또 면포가 넘어와서 졸을 치는 수를 조심한다.
* 대살의 경우 포진의 형세에 불리함이 없을 때는 먼저 때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나중에 때려도 전혀 상관없을시에는 미뤄도 좋다. 또한 대살후의 형세의 불리함이 파악되면 대살을 피하며 피해도 불리할 경우 기물의 득실을 차치하고 형세의 손실이 적은 쪽으로 둔다.
* 둘잡이보다 선수가 중요하다.
* 반드시 이길 경우가 아니면 많은 기물의 진출을 삼간다. 형세가 망가져서 공격을 받으면 수습하기 힘들어진다.
* 가장 필요한 수를 둔다. 쓸데없는 수나 호장은 피한다. 상대방을 도와주는 수도 피한다.
* 공격을 당할 때는 반드시 기물의 득실보다는 궁성의 안전을 생각한다.
* 기물의 진출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염두에 두며 형세에 신경을 쓴다.
* 포로 상대방 기물을 때릴시에 포로 막거나 다른 기물로 포다리를 끊는 경우를 생각하여 신중히 둔다.
* 포진의 형세에 따라서 다르지만 포 대 마졸을 피한다. 기물의 득실은 같지만, 상대방 마를 침으로 해서 종반전의 공격력은 약화되지만, 나의 포가 없음으로 중반전의 수비력이 약화된다.
* 포의 안궁시 포의 위협이 없는 쪽으로 한다. 귀마가 있는 쪽이 한층 더 두꺼워서 포의 위협이 적다. 그러나 원앙마로 둘 때는 안궁에 신경을 쓴다. 귀마가 없기 때문에 포로부터 위협이 더 크며 엷어진다.
* 내가 두었을 때 서로의 득실도 없고 형세의 우열도 없을 때라도, 상대방 기물을 공짜로 움직여 주지 않았는가 생각한다. 필요치 않는 호장이 여기에 속한다.
* 공짜 기물을 취할 때는 상대방 기물이 뜨면서 동시에 두 개의 기물을 걸지 않는지 생각한다.
* 상대방의 차가 움직일 때 기물을 먹고 들어오면서 빅장을 노리지 않는가 생각한다.
* 차의 뒤에 기물이 있을 때 상대방 포가 넘어와서 차를 달라고 해서 피하면 뒤의 기물은 죽는다. 따라서 차의 세로줄에는 기물이 묶이거나 그냥 죽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한다.
* 차 두 개를 한줄에 놓을 경우에 포가 넘어와서 양차를 걸지 않는지 조심한다.
* 양차는 마를 조심해서 움직인다. 마는 이동범위가 작지만 많아서 양차가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 귀마 반때쪽 상으로 차의 길을 막을 때 상대방 포가 마의 멱을 막으면서 상을 노리는 수를 조심한다.
* 원앙마로 둘 때 상대방이 차로 마를 노리면 나는 원앙마로 지키고 상대방은 상으로 마의 멱을 막아서 마를 죽이는 수를 조심한다.
* 포로 상대방 기물을 때릴때에 상대방 상이 뜨면서 졸을 먹고 그러면서 포의 다리를 끊는 수를 조심한다.
* 상대방이 졸을 한금 전진시키면 기물이 걸리지 않는가 생각한다. 보통 졸을 올리면 상으로 차를 달라는 수가 많다. 아무런 시비거리도 없으면 금방 알 수가 있지만 졸병대 같은 상황이면 상으로 차를 노리는 수를 보기 힘들다.
* 상대방이 중포로 차리면 면포를 노리거나 상으로 양포를 걸어야 하며, 상대방이 양득이나 마를 노리는 수를 조심한다.
* 상대방이 궁을 한금 내려 앉힐 때 그 줄로 차가 이동하여 양차합세 작전을 펴지 않는지 생각한다.
* 양귀마 대 원앙마 대적시 같은 쪽 포를 면포로 쓰면 상의 기동성이 떨어진다. 상대방이 귀포를 차려서 상을 노리기 때문에 차가 안쪽으로 들어서며 양득, 마를 노리는 작전은 실패하고 만다.
* 양사가 모두 중사일 경우 포로 졸하나를 치고, 궁이 포를 먹으면 차로 장을 치고 궁이 피하면 나머지 사도 떨어진다. 기물의 득실로는 양사떨어진 쪽이 1점 이득이지만 양사가 없으면 위험한 것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 차가 다른 기물을 지킬 수는 없으나 차의 전후좌우에 기물이 있을 경우에 포가 차를 노리면 지키던 기물은 떨어지거나 둘다 묶여 버리고 만다.
* 대국 도중에 상대방 포를 늘 염두에 둔다. 포는 당장 공격하지 않더라도 형세가 불리해 진 후에 기습적으로 넘어와서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4선은 졸이 있는 선이다. 졸이 진격을 하면 그 만큼 공격력이 강해지지만 4선은 상대방의 공격선이므로 면에 있는 마나 상이 위협을 받으며 수비가 허물어지므로 신중하라.
* 원앙마 포진시 차가 위협을 받아서 상을 진출시키거나 쓸데없이 상을 진출시키면 면에 있는 마나 상이 떨어진다.
* 양귀마 포진시 중포를 차리지 않는다. 상대방 차가 4선으로 들어와서 면포를 노리면 양귀에 마가 있기 때문에 사로써 면포를 지켜줄 수가 없다. 해결책이 없다. 따라서 다른 포로 면포를 지켜주던가 빨리 안궁을 서둘러야 한다.
* 면포와 귀포를 두는 순장귀마 포진시나, 원앙마 대적시 귀포로 상대양득법을 조심한다.
* 귀마 대 원앙마 대적시 선수 귀마는 귀마반대쪽 졸을 여는 것이 절대 선수이다. 그리고 원앙후수에서는 반대쪽 졸을 열지 않는 것이 정수로 되어 있으나 나름대로 방어책은 있다.
* 졸을 한금 전진시킨후 면졸로 합졸하여 상대 양득법을 피하는 것이다. 그리고 원앙후수쪽에서는 귀마가 졸을 연쪽의 마를 진출시키는 것이 정수다. 반대쪽 마를 시키면 포를 넘겨서 차를 씌워서 고전을 면키 어렵다.
* 중사로 놓을 경우 포를 넘겨서 차를 건후 차가 졸을 치면 넘으면서 호장하여 차가 떨어지는 수를 조심한다. 중사를 놓을 경우는 농포를 조심한다.
* 상으로 졸을 때리고 마가 뛰쳐나와서 진영이 무너지는 수를 조심한다. 따라서 상으로 졸을 칠 때는 따라서 마가 뛰쳐 나오지 않는가 생각한다.
* 원앙마 대적시 귀마쪽에서는 순장귀마로 두는 것이 조금은 유리하다. 일단 상대양득이 걸리기 때문이다.
* 차가 상대방의 면포가 있는 3선으로 갈 때는 면포가 뜨면서 양차를 거는 수를 조심한다. 따라서 차가 3선에 위치할 때는 항상 신중하라.
* 양귀마 대 귀마 대국시 귀마쪽에서는 상대방 포가 있는 쪽의 졸을 쓸면 양득법에 걸린다.
* 면포 앞으로 면마가 달려나올 경우 그 활동범위를 살펴서 위험하면 포대마를 감행한다. 마는 그 활동범위가 많아서 살피기 힘든 면이 있다.
* 아무리 기물들을 많이 취할 수 있어도 후에 내 형세가 무너지거나 아주 불리한 후수가 될 경우 신중을 기한다.
* 차 바로 옆에는 기물을 두지 않는다. 포가 넘어와서 씌우면 차가 갇히거나 묶인다.
* 면포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동을 삼간다. 치명적일 수가 있다.
* 아무런 이유없이 상대졸을 하는 것은 장기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어느 기물이던지 이유없이 낮은 점수의 기물과 대하는 것은 장기가 아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상이 졸을 칠 경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라.
보통 형세가 무너지는 시발점은 상이 졸을 때리면서 시작한다.
* 양차가 서로 죽고난후에는 마가 차이다. 마의 활동범위를 잘 살핀다. 거궁후 중포를 놓을 경우 외통이 걸리지 않는가 조심하라.
* 차로 상대방의 포하나를 노리고 있으면 상대방은 안정적인 안궁을 할 수가 없다.
* 마가 궁성 가까이 올 때에는 호장하면서 기물이 걸리지 않는가 생각한다.
* 양귀마 대 원앙마 대국시 원앙마 쪽에서는 양귀마쪽에서 마를 움직인 반대쪽 마를 움직이는 것이 조금 효율적이다.
* 차의 공격선은 상대방의 4선이다. 그러나 수비선은 나의 3선이다.
* 상대방이 민궁이 되고나면 차는 제일 먼저 한쪽 귀를 노린다. 그러면 궁은 꼼짝도 할 수 없고 한 번만 장을 치면 승리한다.
* 마는 항상 위험한 기물이다. 상은 진출속도는 빠르지만 포위범위가 작고 마는 진출속도는 느리지만 포위범위가 넓다. 마로 차와 다른 기물, 두 개의 기물을 거는 것을 조심한다. 종반전에서 궁성주위의 마는 차보다 큰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종반전에서는 포대마를 빨리 감행한다. 종반전에서는 마가 차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귀마 대 원앙마에서 귀마는 순장귀마를 차리는게 무난하지만 원앙마대 귀마에서 귀마가 순장귀마를 차리면 느리고 또한 불리하다.
* 중사를 놓고 같은 선 반대쪽에 차를 놓으면, 상대방 포로 호장후 차는 죽는다.
* 상대방이 신귀마 포진으로 안궁후 면포를 넘겨서 상대 양득을 거는 것을 조심한다.
* 귀포를 항상 조심한다. 포로 세로선을 노린후, 차로 장을 치고 들어와서 입궁하는 수, 차로 사를 노린후에 귀포로 다른 사를 치는 포대양사를 조심해야 한다.
* 원앙마 대 귀마 대국시 귀마쪽에서는 상대방 귀포가 나의 마와 상을 노리는 수를 조심한다. 어느 포진에서나 마찬가지지만 양사접장기나 귀마포진에서도 마와 상이 귀포에 걸리는 것에 미리 대비한다.
* 독졸은 단명이라. 독병이 천리를 간다. 졸은 궁성에 붙으면 차와 같다.
* 나의 귀마위의 귀상이 뜰 때에는 상대방 면마가 나오면서 나의 면포를 걸지 않는지 조심한다. 귀상의 역할은 면마로부터 나의 면포를 지켜주는 것이다.
* 궁이 중사위치로 피할 때 상이 뜨면서 상장 포장을 동시에 부르는 외통수를 조심한다.
* 포가 앞이나 뒤로 넘으면 또 다른 포가 넘어오는 길을 한칸한칸 모두 계산한다.
* 졸 이동시 눈앞의 수싸움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기물이 뜨지 않는지 생각한다.
* 차를 이동시에 다른 기물과 연관성을 생각한다. 차 하나로는 작전을 펴지 못한다.
* 졸위에 큰 기물이 있을 경우 차가 밑으로 와서 세로 선으로 졸을 달라고 하면 두 기물중 하나는 죽게 된다.
* 상대방의 양차가 한쪽 방향에 있을 때에는 항상 조심한다. 양차에 포까지 겨누면 무쇠보다 강하다.
* 포로 뒤에서 받쳐주고 차가 나의 면포를 노리면 그리고 포와 포사이에 차를 하나 더끼우면 면포도 뜰 수 없고 다른 포도 죽게 된다.
* 상대방 차와 내 사와 궁이 일직선상에 있으면 사를 피할 수 없으므로 여차하면 지는 수가 생긴다.
* 상대방 상이 뜨면서 면포와 사를 동시에 노리는 수를 조심한다. 보통 이런 경우 상대방은 차로 장을 쳐서 중사를 놓게 유도하고 상을 띄워서 면포와 사를 동시에 걸어서 거의 형세를 무너트린다. 따라서 사를 중사로 둘 때에는 항상 이 수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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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의 4가지 격언
1) 독졸단명 - 졸은 혼자있으면 위험하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죠.. 특히 면상장기에서 합졸은 필수죠.
2) 변마필사 - 마는 변으로 가면 위험하다.
항상 조심해야 할게 포로 차걸었을때 마가 변으로 가지 않게 미리미리 마를 올리세요.
3) 변상호수 - 상은 변으로 가면 모양이 좋다.
원앙포진에서 특히 중요하죠.
4) 상궁필패 - 궁이 위로 올라오면 지기 쉽다.
따라서 항상 차로 상대 궁을 우로 올리는 수를 노리세요. 그리고 궁이 위로 가게 했을때 2선의 차는 절대자리를 지키시고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죠.. 특히 면상장기에서 합졸은 필수죠.
2) 변마필사 - 마는 변으로 가면 위험하다.
항상 조심해야 할게 포로 차걸었을때 마가 변으로 가지 않게 미리미리 마를 올리세요.
3) 변상호수 - 상은 변으로 가면 모양이 좋다.
원앙포진에서 특히 중요하죠.
4) 상궁필패 - 궁이 위로 올라오면 지기 쉽다.
따라서 항상 차로 상대 궁을 우로 올리는 수를 노리세요. 그리고 궁이 위로 가게 했을때 2선의 차는 절대자리를 지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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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물의 가치
장기의 기물은 흔히 車.包.馬.象.士.卒(兵)의 순서로 위력이 있다고 해서 앞의 것일수록 대단하게 생각하고 뒤의 것일수록 변변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는 우선 기물의 위력을 단순하게만 볼 때 그렇고, 못 두는
사람이 볼때 그런 것이지 반드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본다.
장기의 기물은 쓰기 나름이다. 잘만 쓰면 그 위력이 包도 車와 마찬가지이고, 馬도 車와 마찬가지이고, 象도 車와 마찬가지이고, 卒(兵)도 車와 마찬가지이다.
쓰기에 따라서는 包가 車보다 나을 때도 있고, 馬가 車보다 나을때도 있고, 象이 車보다 나을 때도 있고, 卒(兵)이 車보다 나을 때도 있다.
車는 초반에서든 종반에서든 기동성과 위력이 가장 뛰어나서
일차십자한(一車十子寒)이란 말까지 있는데,
만약 초반에 車 하나를 허망하게 죽이면 그 판은 지기 쉽다.
包는 농포(弄包)를 잘만 하면 車보다도 무서울 때가 있어
"쌍포(雙包) 공격에는 무쇠도 녹는다."는 말까지 있다.
초반에 包가 馬에게 죽으면 손해지만 종반에 불리할 땐
包를 상대의 馬와 맞 바꾸면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
馬는 초반에는 包보다 못하지만 종반에 서로 車가 없을 때는
包보다도 위력이 있어 잔기마승포(殘棋馬勝包)라고 하기도 하고,
"車가 없는 곳에서는 馬가 왕이다. "라는 말도 있다.
象은 잘못 쓰면 卒과 같고 잘만 쓰면 車와 마찬가지인데,
장기 기물 중에서 뛰는 길을 가장 예측하기 힘든것이 象이므로
때로는 상장군(象將軍)에 외통이 되거나 車나 包가 맥없이 죽기도 한다.
士는 將을 수호하는 것이 임무인데 양사가 다 빠지면
수비가 안돼 지기 쉽고 종반의 낱장기에서도 士가 없으면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흔히 사반상(士伴伴象)이라 하여 象에게 士를 잃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卒(兵)은 "장기판의 졸로 뵈는가 보지." 하는 말처럼 흔히
업수이 여기나 이도 잘만 쓰면 위력이 대단하며,
특히 종반의 낱장기에서는 도령車(새끼車)라
할 정도로 卒이 車와 거의 같은 위력을 발휘 하기도 한다.
장기는 다른 기물이 어찌 되든 將만 잡으면 되는 놀이이므로,
다른 기물을 상황에 따라 유효적절하게 잘 쓰면서 將을 노려야 한다.
"물 쓰듯 한다"는 말처럼 기물을 너무 헐하게 함부로 대쇄해서도 안 되고,
"아끼다 찌(똥)된다,"는 말처럼 기물을 너무 아끼다가는 이길
기회도 놓치고 낭패를 보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는 상황이면 머뭇거리지 말고 즉각 취하거나
대쇄해야 하며, 승부처(입궁수)를 발견했으면
기물을 아끼지 말고 쓰면서 전광석화처럼 달려들어 끝장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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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우선 기물의 위력을 단순하게만 볼 때 그렇고, 못 두는
사람이 볼때 그런 것이지 반드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본다.
장기의 기물은 쓰기 나름이다. 잘만 쓰면 그 위력이 包도 車와 마찬가지이고, 馬도 車와 마찬가지이고, 象도 車와 마찬가지이고, 卒(兵)도 車와 마찬가지이다.
쓰기에 따라서는 包가 車보다 나을 때도 있고, 馬가 車보다 나을때도 있고, 象이 車보다 나을 때도 있고, 卒(兵)이 車보다 나을 때도 있다.
車는 초반에서든 종반에서든 기동성과 위력이 가장 뛰어나서
일차십자한(一車十子寒)이란 말까지 있는데,
만약 초반에 車 하나를 허망하게 죽이면 그 판은 지기 쉽다.
包는 농포(弄包)를 잘만 하면 車보다도 무서울 때가 있어
"쌍포(雙包) 공격에는 무쇠도 녹는다."는 말까지 있다.
초반에 包가 馬에게 죽으면 손해지만 종반에 불리할 땐
包를 상대의 馬와 맞 바꾸면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
馬는 초반에는 包보다 못하지만 종반에 서로 車가 없을 때는
包보다도 위력이 있어 잔기마승포(殘棋馬勝包)라고 하기도 하고,
"車가 없는 곳에서는 馬가 왕이다. "라는 말도 있다.
象은 잘못 쓰면 卒과 같고 잘만 쓰면 車와 마찬가지인데,
장기 기물 중에서 뛰는 길을 가장 예측하기 힘든것이 象이므로
때로는 상장군(象將軍)에 외통이 되거나 車나 包가 맥없이 죽기도 한다.
士는 將을 수호하는 것이 임무인데 양사가 다 빠지면
수비가 안돼 지기 쉽고 종반의 낱장기에서도 士가 없으면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흔히 사반상(士伴伴象)이라 하여 象에게 士를 잃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卒(兵)은 "장기판의 졸로 뵈는가 보지." 하는 말처럼 흔히
업수이 여기나 이도 잘만 쓰면 위력이 대단하며,
특히 종반의 낱장기에서는 도령車(새끼車)라
할 정도로 卒이 車와 거의 같은 위력을 발휘 하기도 한다.
장기는 다른 기물이 어찌 되든 將만 잡으면 되는 놀이이므로,
다른 기물을 상황에 따라 유효적절하게 잘 쓰면서 將을 노려야 한다.
"물 쓰듯 한다"는 말처럼 기물을 너무 헐하게 함부로 대쇄해서도 안 되고,
"아끼다 찌(똥)된다,"는 말처럼 기물을 너무 아끼다가는 이길
기회도 놓치고 낭패를 보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는 상황이면 머뭇거리지 말고 즉각 취하거나
대쇄해야 하며, 승부처(입궁수)를 발견했으면
기물을 아끼지 말고 쓰면서 전광석화처럼 달려들어 끝장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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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초보자를 위한 조언
1. 장기의 가장 기본적인 포진법을 이해하자..
기본포진에는 귀마, 원앙마, 양귀마, 면상, 양귀상이 있습니다.
귀마 : 상마상마, 혹은 마상마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용하는 포진으로 선수,후수 다 유리하다. 실제 프로기사들의 85%이상이 이 포진을 애용한다.
저 역시 이 포진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원앙마 : 마상상마 -->원앙마 포진을 선택하는 이유는 초반방어에 유리하고 상과 마간의 연결고리가 잘 되어 있어서 수비와 공격을 병행할수 있기 때문이다.
양귀마 : 상마마상 -->선수는 유리하지만 후수절대 불리.
따라서 후수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
면상 :상마상마, 혹은 마상마상 -->프로의 3%정도가 선호하며 농포에 자신분이 애용.
양귀상 : 마상상마 -->원앙마하고 다른점은 상 두개가 양쪽 귀에 온다는 것인데.. 초반포진에 너무 많은수를 소비하기에 현재 이 프로기사들은 실전에서는 거의 쓰지 않고 있다. 역시 선수에 유리.
2. 기본 포진법에 대한 연구가 끝나면 포진법이 변화하는 수를 이해하자.
일반 사람들이 보는 수는 대개 3수정도이다. 여기 5~6수 정도만 보면 아마기력에 도달할 수 있다. 초반 기본포진법의 변화수를 연구하면 초반포진에 있어서는 5~6수가 아니라.. 7~8수까지도 보인다. 특히 초반의 기습작전, 예를 들면 농포같은 작전은 상당한 전과를 얻을수 있다.
따라서 초반 기본포진법의 변화수를 연구하여 기습작전을 노려야 한다.
3. 고수의 대국기보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검토하자.
보통 기보감상 하라고 하면 그냥 수박 겉햛기 식으로보는 분들이 많는데.. 꼭 한수 한수 본의의 생각과 비교하면서 감상하자.
4.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중반전 이후에 난다.
사실 기본 포진법만 연구해도 어떤 고수를 만나더라도 쉽게 지지 않는다. 하지만 하수는 결국 중반전 이후 뒷심이 부족해서 늘 지기 마련이다. 저 같은 경우는 박보풀이를 통해 조각장기를 연구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박보문제들을 다루다보면 종결도의 모양을 어느정도 상상하게 되는 것이 박보풀이의 장점이기 때문이다.
5. 실전이 중요하다.
사실 어떤 분들은 실제 대국은 하지 않고 전문관전만 하시는 분이 있다. 그래서는 절대 수가 늘지 않는다. 눈으로 보는 거라 직접 본인이 두는 거라는 천지차이다.
무조건 다대국이 좋은건 아니지만, 최소한 하루 5판정도의 대국이 적당한거 같다.
실전을 통해 직접 손으로 느낀 수가 진짜 자기 수가 되는것이다.
6. 대국의 승부는 중요하지 않다.
대부분의 대국자들은 자기가 이긴 대국은 그냥 넘어가고 진 대국은 아쉬워 한다. 설사 자기가 이긴 대국이라고 해도 반드시 그 당시 수보다 더 좋은수가 있을수 있다.
따라서 본인대국 복기는 필수다. 사실 이게 자기 기력향상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다.
물론 가장 좋은 복기는 고수대국후 그 고수분한테 직접 복기를 받는것이 젤 좋다. 실제 내가 이 방법을 몇번 써봤는데 그 효과가 가장 컸던거 같다.
기본포진에는 귀마, 원앙마, 양귀마, 면상, 양귀상이 있습니다.
귀마 : 상마상마, 혹은 마상마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용하는 포진으로 선수,후수 다 유리하다. 실제 프로기사들의 85%이상이 이 포진을 애용한다.
저 역시 이 포진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원앙마 : 마상상마 -->원앙마 포진을 선택하는 이유는 초반방어에 유리하고 상과 마간의 연결고리가 잘 되어 있어서 수비와 공격을 병행할수 있기 때문이다.
양귀마 : 상마마상 -->선수는 유리하지만 후수절대 불리.
따라서 후수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
면상 :상마상마, 혹은 마상마상 -->프로의 3%정도가 선호하며 농포에 자신분이 애용.
양귀상 : 마상상마 -->원앙마하고 다른점은 상 두개가 양쪽 귀에 온다는 것인데.. 초반포진에 너무 많은수를 소비하기에 현재 이 프로기사들은 실전에서는 거의 쓰지 않고 있다. 역시 선수에 유리.
2. 기본 포진법에 대한 연구가 끝나면 포진법이 변화하는 수를 이해하자.
일반 사람들이 보는 수는 대개 3수정도이다. 여기 5~6수 정도만 보면 아마기력에 도달할 수 있다. 초반 기본포진법의 변화수를 연구하면 초반포진에 있어서는 5~6수가 아니라.. 7~8수까지도 보인다. 특히 초반의 기습작전, 예를 들면 농포같은 작전은 상당한 전과를 얻을수 있다.
따라서 초반 기본포진법의 변화수를 연구하여 기습작전을 노려야 한다.
3. 고수의 대국기보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검토하자.
보통 기보감상 하라고 하면 그냥 수박 겉햛기 식으로보는 분들이 많는데.. 꼭 한수 한수 본의의 생각과 비교하면서 감상하자.
4.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중반전 이후에 난다.
사실 기본 포진법만 연구해도 어떤 고수를 만나더라도 쉽게 지지 않는다. 하지만 하수는 결국 중반전 이후 뒷심이 부족해서 늘 지기 마련이다. 저 같은 경우는 박보풀이를 통해 조각장기를 연구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박보문제들을 다루다보면 종결도의 모양을 어느정도 상상하게 되는 것이 박보풀이의 장점이기 때문이다.
5. 실전이 중요하다.
사실 어떤 분들은 실제 대국은 하지 않고 전문관전만 하시는 분이 있다. 그래서는 절대 수가 늘지 않는다. 눈으로 보는 거라 직접 본인이 두는 거라는 천지차이다.
무조건 다대국이 좋은건 아니지만, 최소한 하루 5판정도의 대국이 적당한거 같다.
실전을 통해 직접 손으로 느낀 수가 진짜 자기 수가 되는것이다.
6. 대국의 승부는 중요하지 않다.
대부분의 대국자들은 자기가 이긴 대국은 그냥 넘어가고 진 대국은 아쉬워 한다. 설사 자기가 이긴 대국이라고 해도 반드시 그 당시 수보다 더 좋은수가 있을수 있다.
따라서 본인대국 복기는 필수다. 사실 이게 자기 기력향상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다.
물론 가장 좋은 복기는 고수대국후 그 고수분한테 직접 복기를 받는것이 젤 좋다. 실제 내가 이 방법을 몇번 써봤는데 그 효과가 가장 컸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