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재벌 계열사인 LIG건설마저 부도났으니, 걷잡을 수 없이 부동산 시장이 파열 될것입니다......
그 동안 PF부실을 건설사들이 비상 대출로 얼마나 돌려막기를 하였습니까?
게다가 정부에선 친절하게도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해주었구요......
상황이 이럴진대, 과연 이 문제가 LIG건설만의 문제일까요?
다른 건설사도 대동소이 합니다...
다만, LIG그룹에서 과감하게 부실을 떨어버리고자 부도를 낸것이지요.......
어쩌면 이번 LIG그룹의 결단은 회사를 유지 시키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겁니다....
그런데.....끝까지 부여잡고 늘어지는 회사들은 부실 덩어리를 계속해서 확장시켜
결국, 과거 일본처럼 그룹전체를 망하게 만드는 악마의 구실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LIG그룹이 바보라서 그룹 이미지를 먹칠시킴을 감수하면서까지 왜 건설부분을 부도시켰을까요?
그것은 바로....국제 금융자본 세력들이 장장 11년동안 강남,과천,분당을 필두로 해서
달러 자금으로 아파트를..........
한국인의 GNP능력을 초과한 거품을 키워놓아 이익에 눈먼 건설사들이
땅만 있으면 무조건적으로 PF자금을 동원해 아파트 건설해서 부실을 키워왔던게
그간 건설업계의 현실 이었습니다.....
그러한 약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국제 금융자본 세력은 이제 한국 서민들의
능력으론 더 이상 아파트 매입 수요가 없음을 눈치체고 아파트 버블을 제거하고
서민들의 아파트 수요를 유지시켜려는 시점에 놓여있는것 같습니다.......
더구나, 최근 글로벌 상황을 살펴봐도 일본의 지진해일과 원전사태로 인해 일본은
재건을 위해 천문학적인 양적완화를 실시해야하고, 미국도 기존대로 양적완화를 지속할것이
자명한 이치를 볼때,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스테그 플레이션 상황속으로
이미 빠저있고 진입해 있는 암울한 환경입니다.......
그러므로, 부득이 정부에서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수 없을겁니다........
그 무서운 악마인 스테그 플레이션에 빠저있는데도 불구하고 저금리를 지속시키는
무능한 정부는 세상에 없기 때문이지요......
그 전의 인플레의 지속은 서민만 피보고 자본세력들은 그래도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이나
스테그 플레이션은 다릅니다......
과도한 저성장이며, 물가까지 고공 상승하면 당연지사, 수요가 급격하게 하락합니다....
그럼, 그 여파로 인해서 공장엔 온통 재고물량이 산더미처럼 쌓이게 되어.....
산업의 공동화마저 초래할 수 있기때문이죠!
그만큼 스테크 플레이션은 서민층이든,중산층이든,상류층이든 십자포화의 맹폭으로
경제적 수요를 잡아먹어 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세균덩어리 입니다..........
그 현상은(산업의 공동화) 실업자를 폭증시켜 경제적 수요을 아예 증발시켜 버리고 맙니다
이것이 바로, 다름아닌 공포의 공황으로 빠지게 되는 거구요!!!
그리하여 국제투기자본 세력은 아파트를 끝없이 폭락시켜 대출채권을 빌미로
헐값에 아파트를 빼앗을것이며
그래도 담보가 부족하면 다른 계열사 마저 먹어치우고 말것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아파트 폭락시도는 정부의 주도가 아닌것 같습니다....
악랄한 국제투기자본의 짓으로 보입니다....그들의 파워는 초국적인 파워를 자랑합니다
주의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현재 글로벌 판떼기는 미국이 리먼사태를 빌미로
도발한 5부능선짜리 마라톤 중에서 4부능선을 넘어.. 이제 막~
막바지에 진입한 싯점이므로
지금 부터는 전반부,중반부 때와는 전혀 다른 게임의 법칙을 적용받게 되어있습니다....
즉, 여태까지는 거품 많이 먹는 나라가 리먼發 위기로부터 가장 먼저 회복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앞으로는 거품 덜 먹은 나라가 많이 먹은 나라를 사정없이 발라먹는 게임으로
변질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영리한 LIG그룹에서 그점을 눈치체고 발빠르게 부실을 털어버리고자 일부러
건설부문을 부도시킨것 같습니다....
하여간, 참으로 딱하게 생겼습니다......!!
참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