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관람기(1), 사진으로 보는 '한글이 걸어온 길'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지나온 역사를 실물 자료 중심으로 재조명하는 공간입니다. 동시에 오늘날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는 한글문화의 다양성과 문자로서의 미래를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1443년
창제 이후 오늘까지 한글이 걸어온 길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찬찬히 되짚어 보며 한글의 진면목을 확인해 보시
기 바랍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의 한글판 브로셔에 나오는 안내 글이다. 햇살 쏟아지는 지난 현충일 오후, 서울 용
산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는 한글박물관을 찾았다. 2,3층의 전시관을 둘러보며 담은 중요자료들을 관람기(1)
'사진으로 보는 한글이 걸어온 길'과 (2)편 '한글은 국력을 키우고 문화를 꽃피우는 원동력' 등 두 편으로 나누어
올려본다.
(전시된 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카메라 라이트를 사용할 수 없어서 사진과 실제 보는 것과 차이가 큼)
〓 국립한글박물관 가는 길 〓
◑ 주 소 - 140-026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9 (문의 02, 2124-6200)
◑ 대중교통 - < 지하철> 4호선/중앙선 이촌역 2번출구. 박물관 가는길.
< 버 스> 400번 ,502번 국립중앙박물관 하차.
▼ 한글박물관 가는 길 - 1, 국립박물관

▼ 한글박물관 가는 길 - 2, 국립박물관앞 거울못과 청자정(靑瓷亭)

▼ 국립한글박물관 전경 / 용산 국립박물관 경내에 있다.

〓 한글박물관 이용 안내 〓
◑ 이용 시간 - *월요일 및 1월 1일은 휴관. * 화,목, 금요일(09 ; 00~ 18 ; 00)
*일요일, 공휴일 (09 ;00 ~ 19 ; 00) * 수, 토요일 (야간개장, 09 ; 21 ; 00)
◑ 관람료 - 없음
◑ 학생 단체 - 30인 이상 시 반드시 사전 예약 필요. *전화 문의 (02) 2124-6200
◑ 주차장 - 기본 2,000원, 하루 10,000 원. 70대 주차 가능.

▼ 한글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 입구

▼훈민정음 서문 / 2층 상설전시실 입구


◀ 훈민정음 해례본 (訓民正音 解例本)▶
세종 대왕은 새 문자를 만들고 3년 뒤인 1446년에 그것을 만든 목적, 발음과 쓰는 법, 만든 원리 등을 수록하여
"훈민정음" 을 펴냈는데, 이 책에 새 문자에 대한 해설과 예시가 기술되어 있다고 하여 '해례본' 이라 부른다. 즉
새로운 문자에 대한 해설서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비로소 한글을 만든 목적과 원리 등을 자세하게 알 수 있
었고, 한글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
"훈민정음"(해례본)은 1962년 대한민국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었고, 1997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 훈민정음 (해례) '제자해(制字解)


▼ 정인지 서문

- 한글 자모(字母)로 구성한 작품 -

- 한글은 우리말을 담는 그릇이다-





-한글 맞춤법-

- 한글은 '현존하는 문자 가운데 가장 완전한 글자" -








- 한글 금석문 중 가장 오래된 비석, 서울 하계동-


- 천자문과 한글-

-장창전총도-

〓 한글과 근대 출판 〓
- 한성주보 와 대한매일신보-



- 독립신문 -

- 황성신문 -

- 2층 상설전시실 내부 모습 -

- 한글독본, 부인한글독본, 초등국어교본 등 -

- 어린이 와 소년(少年) 지 -


〓 연대별 한글의 기계화 〓



- 1894년 한글은 조선의 공식 문자로 지정되다. -




- 한글 자모(字母)로 만든 트리 -

- 세종 대왕님 사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