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계절 5월 어느날, 김 완 글월 드립니다.
창을 열면 온통 푸르름과 상큼함이 가득 합니다. 유체색 꽃닢이 꽃비 되어 하늘을 덮더니 지금은 그옛날 옥양목 홑이불색 같은 순백의 꽃닢이 가지끝 마다 덮어 쓴듯 가득 합니다.
때죽나무. 팥배나무. 조팝. 이팝나무....
말 그대로 황금의 계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좋은 계절을 맞이 하여 회원님의 건강과 회원님의 가정에 건승이 가득 하시길 마음속으로빕니다.
저는 지난 1분기 정기 모임에서 서농회장의 직으로 임명 받았습니다.
" 권력의 자리도, 이권의 자리도 아닌데 - 뭐 그리 탐난다고?" 어찌 이런 반문이 없겠습니까.
오랫동안 총무라는 이름으로, 그후 사무국장 이라는 이름으로 - 발족 초기부터 참여한 저로서는 그간 서농회의 발전사를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러한 연유로 - 또 한번 새로운 [서농회의 변신]이 있어야 되겠다. 지난 일을 잘 알면 새로운 도약에 혹 도움이 되지 않을까 - 하는 마음에서 스스럼 없이 맡고 말았는데 마음 먹은대로 [서농회의 변신]을 이끌어 낼런지는 저 자신도 의심이 듭니다.
오늘이 있기 까지 지난 역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전임 회장님, 열화 같은 성원을 보내 주신 여러 회원님께 감사 드립니다만, 저 또한 그러한 성원과 지지를 받고자 하는 욕심 숨기지 않고 말씀 드립니다.
무엇을. 어떻게 변화 시킬가는 이사회를 통하여 의논하고 또 본카페에 충실히 고지 하겠습니다.
흔 하게 듣는 말 입니다. 건강이란 -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이 한데 어울려야 한다고 합니다
사회적 건강이란 멀리 있는것이 아니고 본 카페에 자주 들려 서로 소식을 나누는것도, 서농회에 깊은 애정과 자주 참여 하는것. - 바로 이런것 이라 생각 합니다.
6월 서농회 정기모임과 서농산악회 모임은 함께 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 하였습니다.
6월 11일. 화요일.
시간과 장소가 결정되는 대로 다시 이난에 밝히겠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기를 빌면서, 그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서농회장. 김 완 올림.
첫댓글 회장님의 인사말씀 정말 꾸밈엾고 조리있게 착실한 서농회 발전을 위한 회장님 인사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누구보다도 더욱더 서농회을 위한 노고를 취하 하면서 전임회장님 및 임원님의 영향하에 더욱더 전진을위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6월11일 화요일 서농회 정기총회 모임을 회장님의 현지 답사내용 지시에 따라 결정했읍니다
장소;소요산역 10;00집결입니다 현지답사자 부회장;박희 사무국장;이준표 산악회징;하태열 이상3명
1호선 전철역 소요산 가는 전철이 30분 간격이니 시간엄수
청량리역 기준 1시간 20분정도 소요됩니다
자세한내용은 정기모임 공지사항에 전달하겠읍니다 사
서농회 회원님 6월11일 정기총회 참석을 위하여 일전에 문자보냈읍니다 물좋고 공기좋은 소요산에서 한잔 찍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