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의 풍경 ㅡ모두에게 행복한 내일이기를...
세종시 종촌동 투표소에서
최 해필 기자
투표일 아침일찍 아파트 단지 투표소로 가 보았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 지금도 오만가지 생각속에 상념에 잠겨 있을 박근헤
대통령이 생각이 난다. 그의 아버지 백정희 대통령의 3선 개헌과 국민투표가 나를
포병대대 전포대장으로서 나폴레옹처럼 멋진 포병장군의 꿈을 꾸던 내가
하루 아침에 정훈장교가 되게 하였던 나의 그 질곡의 세월과 깊은 인연이 있는
박정희 대통령,
그가 또한 나의 도미 교육중에 김재규의 흉탄에 쓰러진 날의 풍경이
나를 우울하게 했었지.
< 18년간 철권 통치를 휘둘렀던 한국의 독재자 박대통령이 저녁 식사를 하던중에
부하들이 쏘는 총탄에 맞앗 서거했다고 ..>
남북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던 그 시대에 곧 전쟁이라도 발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던 그 곳 미시시피 키슬러 공군기지에 거주하던 모든 유학 장교들이
한곳에 모여서 자막으로 나오는 한국의 뉴스에 촉각을 곤두 세우던 날의 일이
아직도 선하게 떠오른다.
-By terry Anderson-
" south korea 's President accidental shot to death."
이번 이 대통령 선거가 생겨 난 사연을 생각하면 참 안스럽다.
남자로 태어나서 소대장 근무 경험만이라도 있었다면 그 가 이런 일이 생기도록 하지는 않았을 탠데 말이다. 어찌 만일의 사태를 전혀 대비하지 못하고 살아왔을까?
사전 투표를 일찌감치 하고 연휴를 즐기려 가는 사람도 있었을 태고,
지금 만인지상의 자리에서 급전직하로 추락하여 감옥에 있는 사람도 많고...
서서히 하나 둘 드러나는 ㅁ 의 마각, 그리고 ㅇ와 그의 추종세력들의 망언의
연속발생...
독이 될지 덕이 될지도 모르고 와각지쟁을 일삼는 저 죄익 세력들의 폭거를
중단시킬 사람은 누구 일까?
이 아수라장을 빨리 종식 시키고 싶은 사람들이 이제는 지칠대로 지치고 ..
우리의 피끓는 애국 동지회원들은 오늘도 대한문앞에서 이나라가 어떻게 우리 선조들이 피땀으로 지켜온 나라인데 우리의 세대에 붉은 이리의 마수에 휩쓸려갈지도 모르고 철부지처럼 날뛰는 승냥이들에게 이 나라가 짓밟히게 놓아 둘 수가 있단
말인가?
우리 애국동지회원들이여 오늘 이처럼 비가 내리는데도 대한문 앞을 성시로 만들어 나라의 만년대계를 잊지않도록 국민들을 일깨우소서
< 恩義를 廣施하라,
人生何處에 不相逢이랴>
어제 맹자 서당 어린이 들에게
가르친 명심 보감 구절이다.
저녁 늦게 아니면 내일 오전 10시 경이면 당락을 알수있다는데 ㅎ가 꼭 당선 되어
온 나라가 20여년간 진흙탕속에서 헤어나지 못했는데 박정희 대통령처럼 새마을 운동을 다시 전개하든지 아니면 온 나라 모든국민들에게 도덕 재무장 운동을 다시 불러 일으키든지 했으면 좋겠다.
진흙속에서 자라난 연꽃처럼 고아한 우리의 미래를 열고 실의와 좌절속의 이 나라 젊은이들이 다시 한번 떨치고 일어나서 새마을 노래를 힘차게 부를 날을 기다려 본다. 내일 아침이면 우리의 이 금수강산에 환희의 함성이 넘쳐 흐르고
희망의 나라, 행복의 나라를 꿈꾸고 일구어 나갈 수있는 光熙의 내일이 활짝 열리기를 기원한다.
아니 꼭 그렇게 될 것을 확신한다.
대학을 나와서 군에도 다녀오고 해외 어학 연수도 다녀왔는데 40이 다 되어 가도록 아직 취업을 못했으니..
늙어가는 여자 친구에게 결혼하자는 말을 할 용기도 없어서 좋은 곳 찾아서 어서
시집 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끙끙 앓으며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주변에 많다.
< 너 요즘 좋은 소식 없느냐?> 상대방은 관심이 있어서 물어오지만 본인에게는
듣기싫고 대답하기도 고역이다.
그런 말을 하도 많이 들었으니
주변사람을 만날 때마다 반갑게 인사하기는 커녕 자리를 피하고싶은 젊은이들,
그러니 3포시대,5포시대란 말이 나오지...
ㅁ 의 아들은 어찌하여 모집공고도 나오기전에 원서를 준비하고 1명 뽑는데 혼자 응시하여 당당히 합격하고 바로 또 해외로 연수를 갈 수 있었고...?
다른 후보들의 아들들은 군에서도 휴가를 내어와서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돕는다는데 그는 <어대문>이라고 어차피 대통령은 자기의 아버지인 ㅁ이된다는데 ..그래서 아버지의 선거운동도 아니하고 있다는데 그게 정말인가?
ㅎ 이여 우리이 봉황이여!
우뚝 일어 서서 우리나라를 일으켜 세워라,
귀족노조를 혁파하여 기업의 채용을 늘이고, 무슨 수저를 가지고 태어났건 어떤 부모를 만나서 이세상에 태어났던간에
잘 하면 승진하고,못하면 도태되는 원리가 살아나서 고용의 유연성을 보장하여
일자리를 늘이겠다는
이 시대 우리이 희망 ㅎ 당신의 그 신선하고 꾸미지 않는 솔직하고 구수한 논리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은 솔직히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니다.
우리 어린 아이들에게 의식화를 획책하는 전교조를 뿌리뽑고,
온 나라에 독버섯처럼 암약하는 좌익을 척결하고
그야말로 자유와 정의가 물처럼 흐르는 이 나라를 만들어 주오,
ㅎ 이여 우리 젊은이 들의 가슴에 웅비 창공의 푸르름이 활짝 피어나게 하여주오.
그리하여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일찌기 읊었던 동방의 횃불
동방의 빛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미래 온 세상을 빛내고 널리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을 구현하고
자자손손 영원무궁하도록 금수강산을 찬양하게 하여주오
그리하여 자유대한의 빛나는 내일을 그리며 대한문 앞에서, 태헤란로에서
눈보라 속에서도 태극기를 흔들었던 이 칠순의 사나이가
자유대한의 국민임을 자랑 스럽게 생각하고 살다가 영광스럽게 삶을 다할 수 있게
하여 주오.
내 귀여운 손자 손녀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수있게하여주오
ㅎ 이여 .당신은 이 암울한 우리나라를
만년 반석위에 세울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되어야 하오
ㅎ이여 화이팅 하여
우리를 살맛 나게 좀 하여 주오.
첫댓글 빗방울이 모여 큰 내를 이루듯,, 좋은결과 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