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3,4장 여호와께서 오셔서 백성을 고난 가운데 정결케 할 것이므로 회개하라 2024-12-2, 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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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3,4장

여호와께서 오셔서

백성을 고난 가운데 정결케 할 것이므로 회개하라

(찬송 282장)

2024-12-2, 월

맥락과 의미

말라기 2장은 제사장이 말씀을 신실하게 가르치지 않고, 율법에 순종하지 않음으로써 하나님의 언약 말씀을 어긴 것을 말했습니다. 또 백성들이 우상 숭배자와 혼인하거나, 성도들과의 혼인으로부터 이혼하면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는 것을 책망했습니다.

3장과 4장은 하나님께서 백성을 고난과 심판을 통해 정화하실 것을 예고하면서, 회개하라고 권면하십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도전하는 것과, 하나님께서 대답하시는 대화체가 2,3장에서도 계속됩니다.

성도들의 말: 2:17; 3:7,13

하나님의 말씀: 2;2,4,8,10,16; 3:2,6,10,11,13,16,17

하나님은 백성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으시면서 회개를 권유합니다.

1. 여호와께서 사자를 보내시고 이어서 오셔서 백성을 정화하심(2:17-3:5)

2. 여호와의 날을 기다리며 회개하라고 하심(3:6-18)

3. 다가오는 주의 날(4:1-6)

1. 여호와께서 사자를 보내시고 이어서 오셔서 백성을 정화하심(2:17-3:5)

2장 17절: 백성은 여호와께서 악을 행하는 자에게도 복을 주시고 정의를 행하지 않으신다고 가볍게 말합니다.

3장 1-5절: 여호와께서 마침내 백성에게 오십니다. 그 전에 당신의 사자 (제사장과 선지자)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사자는 타락한 제사장들을 정화하실 것입니다. 그 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임할 것입니다.

이 예언대로 하나님의 백성은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세례 요한을 그 분의 사자로 보내 주셨습니다. 마침내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성전을 새롭게 하셨습니다(1절). 그리스도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셨습니다. 성전의 제물의 실제로서 십자가 위에서 당신의 몸을 제물로 바쳤습니다. 그리스도 때문에 성도들은 자신의 삶을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거룩한 제물로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에 음행을 행하는 자들, 약한 자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2. 여호와의 날을 기다리며 회개하라고 하심(3:6-18)

3장 6-12절: 예배를 중심으로 하는 경건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 하나님이 명령하신 십일조를 잘 드리라고 말합니다. 십일조는 구약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지원하여 예배를 잘 세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3년에 한 번씩 드리는 십일조는 가난한 자를 위한 구제에 사용됩니다. 그 헌신을 하지 않음으로써 백성은 저주를 받았습니다(9절)

그러나 바른 십일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신명기에서 약속하신 언약의 복을 내리겠다고 약속하십니다(10-12절).

3장 13-18절: 백성 가운데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도 소용이 없다고 말하는 의심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며 말씀을 지키는 성도들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십니다. 그들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17절)”로 삼으실 것입니다. 전에 시내 산에서 언약을 맺을 때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보배, 출애굽기 19:5)라고 약 속하신 것을 이루신다고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십니다.

3. 다가오는 주의 날(4:1-6)

여호와께서 다스리는 분으로 오십니다. 악인을 완전히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의로운 태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중 절름발이는 치료받고 뛰놀 것입니다(3절).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을 오순절 성령 강림 때에 주셨습니다(4:21, 요엘 2:31). 엘리야와 같은 선지자를 보내실 것입니다. 세례 요한을 보내서 자녀들이 아버지의 권위에 순종하면서 함께 하나님을 섬기게 하십니다(6절, 눅 1:17). 하나님께로 돌아 오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구약 성경의 마지막은, 제일 첫 부분인 모세의 율법서를 잘 듣고 배우라고 하십니다.

믿고 복종할 일

구약 성도들은 엘리야와 같은 하나님의 종이 나타나고 메시아가 오시기를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 분을 믿는 자에게는 치유하는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까지 이 땅에 말씀전하는 자를 여호와의 사자로 세우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온전한 구원을 주실 것입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말씀을 달게 받을 때, 우리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샛별이 떠오를 것입니다(베드로후서 1:19).

그리스도와 관계 가운데서 말씀에 순종하며 매일매일 걸어갑시다. 성령님 안에서 치유받고 강건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열매 맺기를 축복합니다.

1. 오늘 말씀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오늘 말씀에서 주신 교훈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말씀에서 순종할 내용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