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 천마지맥 제1차산행 서파사거리~주금산~금단이고개~검단걸까지 산행일시 : 2010년 3월 26일 누구와 : 두루외2명 계3명이서 산행거리 : 15.6km(접속거리 포함) 산행시간 : 6시간45분(휴식,식사시간 포함) 산행코스 10:40 서파사거리 산행시작 11:42 임도사거리 11:49 헬기장 12:11 588봉 12:54 개주산 갈림길 13:12 사기막갈림길 안부사거리 약1시간 중식 14:50 주금산 15:10 전망대 15:25 독바위 16:50 금단이고개 팔야리갈림길 17:25 검단골입구
▼ 주금산정상에서 셀카로
쉬는날 산에가는 일정이 안됩니다. 둘다 계획이 안되어서 야간과 야간 근무하는 사이에 가볍게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현재 대간을 하는 직장동료 한명이 시간을 맞춰서 같이 가기로 합니다. 두루의 퇴근시간에 맞춰서 9시에 청량리에 모이고 진접읍에 사는 직장동료가 내촌버스정류장까지 택배를 해줍니다. 오늘은 두번이나 동료에게 택배를 받게 됩니다. 내촌정류소에서 10:10분 버슬타고 서파 사거리에 하차를 합니다. 서파사거리에서 명덕삼거리까지 갔다오기도 하더마는 도로를 따라 걸었다 걸어오니 별의미도 없을듯해서 그냥 서파 사거리에서 시작을 합니다. ▼ 서파사거리 ~ 명덕삼거리까지 가면 쌈밥잡앞에서 이쪽으로 건너옵니다.
▼ 멋진 숲속길이 이어지고
▼ 길건너 우측으로 멀리 한북정맥의 수원산이 보입니다.
벙커굴뚝봉우리를 지나고 오랫만에 같이 가는일행이 둘이나 있으니 산행이야기하느라 천천히 갑니다. ▼ 갈림길이 뚜렸한 안부사거리도 지나고
영산기맥에 비하니 등로가 고속도로 입니다. ▼ 아직까지는 하늘도 맑고 다만 바람이 심하긴 해도 멋진 등로를 걸어갑니다.
▼ 뚜렸한 임도가 좌우로 있는 사거리를 지나고 숲속으로 들어 섭니다.
▼ 자갈로 헬기장을 정비해놓은 곳을 지나갑니다.
안테나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갑니다. 두어번을 오르내리고 있는데 별로 굴곡이 심하지 않아 편안합니다. ▼ 사면으로 돌아서 다시 거꾸로 올라가서 보는 588봉 삼각점
▼ 삼각점 봉우리를 만나니 그냥갈수 없어서 막걸리를 한잔씩 합니다.
▼ 588봉에서 바라보는 개주산과 그뒤의 서리산
바위봉우리를 지나고 ▼ 개주산으로 이어지는 방화선을 따라 걷고
▼ 개주산 갈림길 좌측으로 개주산 , 우측이 천마지맥입니다.
▼ 가을에 오면 단풍이 멋질것 같읍니다.
▼ 사기막 2.33km갈림길이 있는 안부에 도착합니다.
행선표가 다부서져서 간신히 형태를 유지하고 있읍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흐려지면서 바람이 더세게 불기 시작합니다. 적당한장소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반주도하고 쉬어서 갑니다. ▼ 앞에보이는 주금산의 북사면은 아직도 눈이 그대로 있읍니다.
▼ 녹슨 경고문도 지나고
베어스타운 2.33km표지판이 있는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 주금산올라가는 길~ 아직도 봄은 멀었나 봅니다.
▼ 주금산 정상에 도착하고 셋이서 셀카로 증명을 남깁니다.
▼ 주금산 정상의 행선표
▼ 또다른 정상표지석
▼ 또다른 행선표
▼ 좁은 주금산 정상에 무척이나 많은 표지들이 있읍니다. ▼ 정상표지석 2개 등산안내도 행선표2개 깃대 기념비등등~~~
바로아래 헬기장을 지나고 ▼ 암봉을 우회하고
▼ 독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리산 축령산
▼ 앞으로 가야할 천마지맥 철마산과 천마산
▼ 독바위에는 군시설물이 즐비합니다.
▼ 전망대에서
독바위 정상에는 등산안내도가 있고 비금리로 내려가는 행선표가 있고 비금리 갈림길이 뚜렷합니다. ▼ 주금산 안내도
능골 2.72km 안암절(남양주)2.66km 행선표지판도 지나고 ▼ 돌아보는 독바위와 독바위아래 2층정자
안암절 2.14km 표지판을 지나고 안암절 1.72km표지판도 지나고 서서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합니다. 오늘 비온다는 말도 없었는데 바람도 심하게 불기 시작합니다. ▼ 남양주시의 안내표지판
▼ 세사람만 쉬어야 합니다. ㅎㅎㅎ
철탑도 지나고 안부를 지나고 ▼ 비금리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 참았던 눈이 무지막지하게 내리기 시작합니다. 눈발이 얼마나 거센지 앞이 보이지 않읍니다.
▼ 야간 출근시간때문에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 시루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시루봉에서 우측으로 진행이 됩니다.
▼ 눈속에 보는 소나무
▼ 뚜렷한 갈림길이 팔야리쪽으로 있지만 금단이고개까지 진행을 해야 다음산행이 편리합니다.
첫번째 헬기장을 지나고 ▼ 두번째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어느새 내리면서 녹던눈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 금단이고개에 도착합니다. 비금리쪽과 팔야리쪽 갈림길이 뚜렷합니다. 그러나 비금리쪽은 가다가 등로가 희미해진다고 하고 팔야리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 팔야리가 2.5km남았읍니다.
▼ 길게 길게 내려오면 무덤을 만나고 무덤을 가로질러 임도와 연결됩니다.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골프장과 관계없이 검단골 동네로 내려오게 됩니다. 별장같은 집들을 지나고 ▼ 골프장에서 내려오는 도로인 검단골입구에 도착합니다.
▼ 검단골입구 우측 저위로 골프장이 보입니다.
▼ 아침에 태워다준 동료가 자가용을 가지고 왔읍니다. 동료의 차량으로 출근을 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감합니다.
한북8지맥은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일반등산로가 좋아서 무척이나 편안하고 좋은 등로였읍니다. 봄이온지가 언젠데 오늘은 마지막에 눈속에서 강풍속에서 헤매인 하루였읍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멋진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내마음따라 눈길가는대로 발길닫는대로 원문보기 글쓴이: 두루
첫댓글 너무 마루금만 파는 것 안니지? 때론 비빔밥도, 설렁탕도, 국수도 라면도 .....
이번 한북정맥에서 국사봉 건너에서 보이는 스키장이 보이는 산이 주금산이네요.이번에야 천마지맥인지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