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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피나무 증식 및 재배기술
초피나무는 운항과의 식물로 열매를 초피라 부르며 산초나무 열매인 산초와 초피를 잘못 이해하여 혼용되어 사용하기도 하나 명백히 구분되는 다른 나무이다.
초피나무는 동의보감에 촉초(蜀椒 :촉나라 촉, 산초나무 초)로 열매의 껍질을 말하고, 씨앗은 초목(椒目), 잎은 초엽(椒葉)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산초는 진초(秦椒)로 따로 기재되어 있다.
초
피는 조선시대 이름으로 쵸피나모여름으로 초피나무의 열매라는 뜻이고, 산초는 분디여름으로 분디의 열매로 구별되어 있다. 산초나무와 구별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가시가 마주보고 난다는 점과 잎이 어긋나기하고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엽에 샘이 있어 향기가 있고 잎의 중앙부에 황록색 점이 있는 특징이 있다. 이용에 있어서도 전통적으로 산초는 기름을 짜는데 이용하였으며 초피는 매운탕, 추어탕이나 김치 등의 향신료로 사용하였으며 매운맛과 아린맛이 입안을 환하게 만든다.
열매에는 매운맛의 성분과 같은 방향성 물질이 들어 있어 후추 못지않은 세계적인 향신료로 자리잡고 있으며, 예전에 고추가 수입되기 전에는 초피가 고춧가루를 대신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더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로 일본에서는 산사이, 산쇼우, 기노메라고 불리며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이나 프랑스에서는 커피에 넣어 먹기도 한다.
국내에 자생하는 초피나무는 초피나무, 민초피나무, 왕초피나무, 털초피나무가 있으며 남부지방에 주로 자생하며 해안지방을 따라 중부지역에 주로 자생하며 추위에 강하여 양수로 빛이 많은 볕이드는 지역에선 우리나라 전역에 재배와 식재가 가능하다. 토질을 가리지 않으며 척박한 곳에서도 잘 적응한다. 12월〜2월 평균 최저기온이 0℃이하로 되지 않는 온난한 지방이 재배적지이며, -10℃ 이하에서는 유령목이 고사한다.
초피나무는 자웅이주이며, 번식은 실생번식과 무성번식 모두 가능하다. 열매는 휴면성이 강하여 파종 2년차에 발아되는 경우가 높으며 건조율이 높으면 발아력이 크게 떨어진다. 그 이유는 종자의 지방함량이 높아 수분흡수가 곤란하여 발아율이 낮은 것으로 유지방을 제거한 후 파종하면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가을에 익는 종자를 채취하여 건조 저장하거나 젖은 모래 속에 저장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상토는 버미큐라이트, 펄라이트, 피트모스 및 양토를 혼합한 상토가 높은 득묘율을 나타낸다.
종자는 1㎡당 300립 정도 파종하고 1㎡당 180〜200본이 생립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성장은 느리며 초피나무는 천근성으로 가뭄 피해를 받을 수 있어 식재 후 뿌리 주변에 개량부직포나 비닐로 피복하거나 점적관수시설로 가뭄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개화 결실하려면 6-7년 이상 자라야 하며 심을 때에 맹아유도가 좋게 줄기를 짧게 심으면 활착률도 높고 결실지도 많이 만들 수 있다. 전년도에 자란 가지를 어느 정도 잘라 새로운 가지를 만들어 준다.
초피나무의 해충으로는 호랑나비, 제비나비 종류의 유충이 피해를 입히지만 심하게 가해하여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며 살충제(디프수화제 1,000배액)를 적기에 살포하면 쉽게 방제를 할 수 있다. 또한 녹병 발생은 열매의 성숙과 잎의 조기 낙하를 유도하므로 헥사코나졸(트라아졸계) 1,000배액을 살포하여 조기 방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성이 높은 초피나무는 한자명으로 천초(川椒), 파초(巴椒), 한초(漢椒)라고도 한다.
초피가루를 오래 복용하면 시력보호와 몸의 기운을 북돋우며 여름엔 더위를 타지 않고 겨울엔 추위를 타지 않는답니다. 향신료 문화가 많이 발달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선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분명히 지켜가야 할 좋은 우리의 자원임엔 틀림없다. 해안가를 중심으로 폐농지나 임야를 이용하여 재배하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농업인신문(http://www.nongup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