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를 넘어 근린 복지로 - 풀뿌리 복지공동체 현장에 가다」,
아산시청 전병관, 양서원 2013
출판하지 않은 분도 자료집을 만들었습니다.
「어처구니의 다독다독」, 임실군청 김정숙
「사회복지현장 희망노트」, 창녕군청 김선희
「사회복지공무원의 감성수업」, 대전 중구청, 박찬경
이 가운데 김정숙 선생님의 자료집은 올해 저와 함께 다듬었고,
「어처구니의 다독다독 - 어느 사회복지사 공무원의 독서노트」란 제목으로 정식 출판합니다.
두 주 전에 인쇄소에 맡겼고, 내일 파주 물류단지로 책이 들어갑니다.
올해도 이 과정에 여러 선생님이 함께하셨습니다.
이달 마지막 주에 공주에서 이번 기수 수료식 합니다.
이번에도 논산시 양촌면에서 일하는 심윤무 선생님께서 봄부터 쓰고 모은 원고를 묶어
정식 출판하셨습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40가지」,
심윤무, 공동체, 2014
책 속 저자소개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 2004년 공직에 입문하여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를 두루 거쳤고,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정책개발팀장, 제32회 새내기사회복지수상자 등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 10년 동안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공공전달체계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사람다움’ ‘사회다움’의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실천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 지난 여름, 심윤무 선생님 현장 응원 기록.
http://cafe.daum.net/coolwelfare/RN8h/11
작년과 올해, 이 과정에 함께한 선생님들은 사회복지사 공무원으로 일한 지 대부분 20년 가까이 된 분들입니다. 이 책들은 후배를 생각하며 쓰셨다고 했습니다. 사회복지사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지만, 사회복지사로서 정체성은 점점 흐려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막상 공무원 후배들에게 이렇게 일해보자고 나눌만한 이야깃거리가 없어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아쉬움을 후배들 생각하며 글로 정리하셨습니다. 동료와 선배에게도 도전과 자극이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지난 실천 쓰고 다듬으면서 어떻게 일해야 할지 뜻이 선명해진다고 하셨습니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고 하셨습니다. 책 만드신 분은 또 내 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사회복지사답게 뜻을 세우고 이를 향해 어떻게 이뤄가는지 쓴 이런 글이
여러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계속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첫댓글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을까요?
?사회복지현장 희망노트?, 창녕군청 김선희
?사회복지공무원의 감성수업?, 대전 중구청, 박찬경
이 두 책은 자료집이라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복서원 과정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다른 책은 모두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어처구니의 다독다독'은 이번 주 중반부터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판매합니다.
고맙습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40가지는 교보문고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김세진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1쇄는 책이 거의 다나갔습니다. 11월 11일 2쇄 들어갑니다.
축하합니다~ 심윤무 선생님 이야기가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자기 맡은 일 잘 실천하고 쓰고 나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