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고 기대하던 달누리반 친구들이
첫 숲놀이 수업을 하였어요😊
친구들과 손 잡고 신호등을 건너 녹지공원에 도착하니
매미 선생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앞으로 숲놀이 수업은 맴맴맴 ’매미 선생님‘과
함께하게 된답니다💚
선생님과 어떤 숲놀이를 하였는지 말씀드릴게요😝
먼저 공원에 있는 나무들에게 “안녕~”하고 인사를 하고
바닥에 떨어진 솔방울을 주워 던지기 놀이도 하였어요
“어? 바닥에 있는 흙덩어리는 무엇일까?”
바로 지렁이 똥이래요💩
지렁이는 흙을 먹기 때문에 흙똥을 눈다고해요😆
바닥 곳곳에 있는 지렁이 똥을 발로 쿵쿵
밟아보는 놀이도 해보았어요^^
전날 비가 와서 인지 꿈틀꿈틀 지렁이를 발견했어요!
매미 선생님과 지렁이가 움직이는 모습도
관찰해보았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나무 옆에 서서 진짜 나무처럼
눈을 감고, 소리를 내지 않고, 입을 아~하고 벌리면
매미 선생님에게 들키지 않는데요!
선생님이 호루라기를 휘~ 부르자 나무 옆에 달려가
눈을 감고, 입을 아~하고 벌리는 포즈를 취했어요😆
그 다음 놀이는 선생님이 호루라기를 불면 좋아하는
나무 옆에서 멋진 포즈 취하기도 하였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매미 선생님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했어요!
술래인 선생님에게 들키지 않게 걸어갈 때
토끼처럼 깡총 뛰어가기, 호랑이 흉내내며 걸어가기
등 내가 좋아하는 동물을 표현하며 걸어가보았어요☺️
선생님과 “나 잡아봐라~~”하고 신나게
달리기를 하며 첫 숲놀이 수업은 성공적!으로
끝났답니다❤️
첫댓글 엄마 나 지렁이 봤다^^ 지렁이 똥도 봤어ㅋㅋ라고 하던 다연 ~^^숲놀이간다고 넘 좋아하더니 정말 즐겁게 숲놀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