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둘레길 제 8차
광나루역(6코스)~명일근린공원(7코스)~오금1교(8코스)~수서역까지 걷기
○ 일시 : 2026. 6. 21.(일)
○ 구간 : 25.6km(서울둘레길 제공)
- 6코스 : 광나루역~광진교~암사둔치생태공원~암사동선사유적지~고덕산~샘터근린공원(9.3lkm)
- 7코스 : 명일근린공원~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일자산 해맞이공원~일자산 둔골~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구~
오금1교(7.7km)
- 8코스 : 오금1교~송내천~장지천~장지근린공원~탄천~수서역(8.6km)
○ 실거리 : 오룩스맵 기록 26.98km
○ 행정구역: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강동구 천호동,암사동, 고덕동, 상일동, 둔촌동, 송파구 방이동, 오금동, 거여동,
장지동, 문정동, 가락동, 강남구 수서동,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감북동, 강일동
○ 인원 : 6명(송주봉님, 유주열님, 박옥자님, 산동네님, 보라님, 사르리)
○ 소요시간 : 08시간 01분(07시 32분~15시 34분)
○ 난이도 : ★
○ 감상평 : ★★★★(천호동·암사동 한강변 추억의 미루나무 길)
○ 추천시기 : 봄, 가을( 천호동, 암사동 한강변 추억의 미루나무 길)
○ 날 씨 : 맑음, 20.8℃~26.9℃(서울특별시 강동구기준, 기상청 제공)
○ 교통편
▶갈 때 : 매교역(수인분당선)→복정역→천호역~광나루역(1시간 26분 소요)
▶올 때 : 수서역(수인분당선→매교역(59분소요)
○ 코스별 개념도
▶ 광나루역~광진교~암사둔치생태공원~암사동선사유적지~고덕산~샘터근린공원
▶ 명일근린공원~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일자산 해맞이공원일자산 둔골~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구~오금1교
▶ 오금1교~송내천~장지천~장지근린공원~탄천~수서역
○ 오룩스맵 기록
▶ 걸은 통계
▶ 걸은 궤적
▶ 걸은 고도
○ 길 위의 풍경 및 이야기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의 경계를 걷는 것은 도시 모습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 오늘은 서울둘레길 6코스 7코스를 걸을 계획 이었으나 8코스를 추가로 걸었다. 6코스는 광나루역에서 광진교, 암사둔치 생태공원, 암사동 선사유적지, 고덕산, 샘터근린공원을 지나 명일근린공원까지이고 7코스는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일자산 해맞이공원, 일자산 둔굴,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구를 지나 오금1교까지이고 8코스는 성내천, 장지천, 장지근린공원, 타천을 지나 수서역까지 길을 걸을 예정이다.
6월 장마라는 말은 옛말이 된 것 같다. 비가 오지 않아서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좋지만 농사나 계절과 관계 있는 생업을 하시는 분들은 피해가 있을 것이다.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오늘은 비가 오지 않으니 다행으로 생각을 한다.
수원에서 첫 전철을 타고 광나루역으로 이동을 해서 일행과 합류 한다.
광나루역은 수락지맥종주이 끝나는 지점으로 두 번째 방문이다. 일행과 합류 후 걷기 준비를 하고 흐힌 날씨와는 받대로 상쾌한 기분으로 발걸음을 내딛는다.
한강을 다리위로 걸어서 건널 때의 기분은 전철이나 차로 지나갈 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이 느껴지는데 뭐라고 표현을 할 수가 없다. 광진교 위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한강물은 우리가 다리를 걷고 있는 동안 잠시 흐르지 않고 잠시 멈춰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올림픽대교 뒤로 롯데타워가 보인다,
광진교에서 인증샷을 남긴다.
롯데타워도 손위에 올려 본다.
한강을 건너온 광진교 모습이다.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반송 소나무 모습이다.
한강둔치 광나루한강공원에 있는 미루나무 가로수 길이다.
미루나무 가로수길을 보는 순간 심장이 요동을 치면 어릴적 시간으로 돌아가 있었다. 지금은 많이 사라지고 일부만 남아 있지만 어릴적 신작로에 가로수 대부분이 미루나무였다. 논밭이 있는 시골 신작로 미루나무에 가을이 찾아오면 참새들이 마치 미루나무잎 속으로 들어가 있어 보이지 않고 이나무 저나무로 군무를 하며 옮겨 다니고 미루나무를 벗어나면 검은 연기가 하늘에서 춤을 추듯이 날아다니면 참새를 잡겠다고 돌맹을 던지던 모습들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고 있다.
그리운 길을 다시 걸을 수 있었고 잠시나마 어릴적 시간으로 돌아가 옛 추억을 소환하면서 머물다 간다.
망초꽃이 이쁘게 피였다.
암거통로를 이용해 도로 아래를 지나간다.
선사마을을 지나간다.
서울 암사동유적지에 도착을 한다.
| 서울 암사동유적지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2동에 남아있는 신석기시대 유적지. 1979년 사적 제267호로 지정됐다. 역사 교과서에서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선사 유적지 중 하나로,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때 다량의 토사가 유실되어 유물이 드러나면서 우연히 발견됐다.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인 빗살무늬 토기, 간석기인 갈돌, 움집 터 등이 출토됐으며 청동기 시대 유물과 백제 위례성 시절의 독무덤 등도 발견됐다. |
암사동유적지 내부 풍경이다.
아직 입장시간이 아니라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데 시민들은 입장을 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
서원마을앞을 지나간다.
한강건너 구리시방향 풍경이다.
암사아리수 정수 센터앞을 지나간다. 여기부터 도로길에서 벗어나 등산로가 이어진다.
도심에 우거진숲길은 시민들의 인공호흡기 역할을 하고 있다.
흙길은 나무를 살리고 나무는 흙을 살린다.
벌이 꿀을 빨기 위해 꽃을 찾듯이 사람들은 생명의 공기를 찾아 숲을 찾는다.
태풍 곤파스로 쓰러진 나무로 강동 아름숲을 조성 했다고 한다.
샘터근린공원에서 생태통로를 건너서 진행한다.
남녀노소 모두가 걷기 편안한 길이다. 맨발로 걷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 울창한 나무잎은 도심의 환경을 완전히 가로막고 있는 완벽한 완충녹지 역할을 하고 있다. 저절로 걷게 만드는 등산로를 따르면 고덕평생학습관으로 방향으로 내려오면 명일공원입구에 도착을 하면서 6코스가 끝나고 7코스가 시작이 된다. 7코스는 경희대학교병원 뒤편 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명중고등학교 후문쪽에 위치한 생태통로를 건넌다.
연보라색 산수국꽃이 수수하게 피여 있다.
오늘 서울둘레길코스는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것 같다. 어릴적 보물은 물건 이었지만 오늘 보물은 도심에서 훼손되지 않은 자연길을 따라 걷는 것이 큰보물이다.
잠시 도심의 냄새가 나는 동아아파트앞 사거리로 내려와서 천호대로 옆 초이주유소에서 볼일을 보고 간다.
천호대로를 건너서 화원밀집지역앞을 지나간다.일행 중 한분이 화분에 있는 소나무가 금송 묘목이라고 알려 준다.
초이휴캠핑장 뒤편으로 걷는다.
도심속 캠핑장이라는 편견 때문에 어울리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는 편리성과 다른 장점들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둔촌이집선생은 고려말 학자 문인으로 문장을 잘 짓고 지조가 굳고 천성이 강직하기로 이름이 높았다. 둔촌동이라는 지명도 이집선생이 이 지역에 은거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유래하였다. 시비의 내용은 둔촌선생이 자손에게 가훈으로 이르는 말씀으로 자손에게 금을 많이 준다해도 경서 한권을 가르치는 것만 못하니, 시간을 아껴서 부지런히 공부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출처 : 강동문화포털] |
남한산성 아래 마을 위례신도시 아파트 풍경이다.
길은 강동그린웨이(서하남사거리)로 안내를 한다. 산에 있는 거리가 1.0km 남았다.
숲에서 나와서 도로 위에서 숨가쁘게 피스톤을 움직이는 자동차에서 배출하는 매연이 코에서 폐로 백년 묵은 구렁이 담넘어 오듯이 꾸물거리는 것이 느껴지는 기분이다.
그래도 꽃집앞을 지나가면서 각종 꽃을 바라보니 눈이 정화되는 것이 아니라 폐가 정화되는 기분이다.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 : 12시 46분]
새우고개에서 서하남사거리를 지나 약 1.5km를 도로 따라 오다 선일농원방향 녹지지대로 들어오면 7코스가 끝나는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에 도착을 한다. 당초 7코스까지 걷기로 계획이 되어 있었으나 시간 너무 남아서 8코스 수석역까지 연장해서 걷기를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은다.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 미디어센터 풍경이다,
| 방이동 생태경관 보전지역은 하천 사이에 발달한 충적토로서 과거에는 논농사로 이용되었다. 1970년 초반 벽돌생산을 위해 토사를 채취하면서 자연스럽게 웅덩이가 형성된 대규모 인공습지이다. 1980년대 이후 소규모 양어장으로 이용되다 폐쇄된 후 사람들의 출입이 제한되면서 본격적으로 생물의 다양성이 풍부한 서식처로 자리 잡았다. 이후 습지식물의 자연스러운 번성과 2차 천이 발생으로 안정된 소생물권을 형성하여 현재 희소성과 보전가치가 매우 큰 도심 속 습지로서의 제 기능을 다 하고 있다. 습지를 찾아오는 다양한 새들도 있어서 물억새, 애기부들 등의 습지식물과 청둥오리, 물총새 등의 야생조류가 관찰된다. 풀벌레소리와 새소리가 들리는 한적한 숲길을 걸으며 곳곳에 적혀있는 동식물에 대한 설명을 읽다 보면 유익한 산책시간이 된다. 이곳은 보전지역이기 때문에 동식물 보호를 위해 채취행위는 엄격히 금지되며 반려동물 동반도 불가하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미디어센터부터 성내천까지 걸어오면서 도심에 이런 지역이 존재한다는 것은 현재나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자연유산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토지 소유자들은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으니 전체 토지를 연차적으로 매입하여 관리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성내천 제방을 따라 걷는다. 우리나라 하천관리 수준이 1980년 대를 지나면서 하수차집관이 도입되면서 급격히 발전한 것 같다.
교량 하부 경관 터널을 지나간다.
천장에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앞을 지나간다.
성내천에서 벗어나 고속도로 교각 아래를 따라 걷는다.
거여동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방음벽을 따라 걷는다.
고속도로에서는 방음벽 때문에 보이지 않는 메타세콰이어가 식재되어 있다. 자동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지나갈 때 방음벽을 보면서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까 궁금 했는데 방음벽옆을 걸어보니 자동차소음이 차단되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건설사 수익성 극대화가 녹지공간이 줄어드는 하나의 원인이다. 건설사도 경재력을 높이기 차별화로 다양한 녹지공간이 생겨나고 있다.
서울둘레길 표지기에 솟대에 사용되는 새 형상이 그려져 있는데 " 솟대는 민속신앙에서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세우거나 마을 입구에 마을의 수호신의 상징으로 세운 긴 나무 장대이다. 솟대의 끝에는 오리나 기러기 등이 올려지는데, 옛날 솟대의 새들은 천상계의 신들과 마을의 주민을 연결해주는 일종의 전령조였다는 설이 있다.[출처 : 위키백과]" 서울시민들의 풍요롭고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솟대 새를 사용했는지 아니면 다른 뜻이 있는지 배경이 궁금하다.
하천의 풀들은 흐르는 물과 생명을 같이 하고 있다. 물이 맑으면 풀들의 잎들도 더욱 진한 녹색으로 표현할 것이다.
| 경기도 하남시 남한산성면 인근 청량산 일대에서 발원하여 서울특별시 송파구 거여동, 장지동을 거쳐 탄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신도시를 가로지르는 하천이다. 2009년까지는 상류 부분이 복개되고 하류는 건천화되어 쓰레기가 뒹구는 별볼일 없는 하천이었다. 그러나 송파구의 송파워터웨이 사업[1]의 일환으로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현재는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장지천 자전거도로 확장 공사를 한다는 현수막이다.
장지천과 탄천이 만나는 합수점에 도착을 한다. 발길은 한강을 향해서 걷는다.
탄천에도 미루나무숲이 조성되어 있다.
서울은 각구마다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 것 같다.
탄천은 하상이 강폭처럼 넓어 활용공간이 많은 곳이다.
루드베키아 꽃이다.
| 루드베키아(Rudbeckia)는 국화과 루드베키아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며 한국에서도 여러 종이 재배되거나 귀화하여 자생하고 있다. 대부분 여러해살이풀이며 몇몇은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다. 종에 따라 짧게는 30cm에서 길게는 3m까지도 자란다. 꽃의 크기는 역시 종에 따라 지름이 작은 것은 5cm 정도이며 큰 것은 20cm 이상인 것도 있다. [출처 : 위키백과] |
광평교앞 보행 및 자전거 전용 교량을 건너서 수서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풍부한 수량이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철조망 넘어 동부가선도에 차량들이 자기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
서울 둘레길 8코스가 끝나는 강남 수서역 만남의 광장에 도착을 한다. 인근 화장실에서 세면을 하고 환복을 한다.
오늘 서울둘레길은 광나루역에서 6코스를 시작해서 한강을 광진교로 건너고 광나루 한강시민공원에서 미루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걸으면서 잠시 어릴적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암사선사유적지를 지나 올림픽대로 옆을 지나고 생각보다 녹지지대가 매봉을 지나 고덕산을 지나고 샘터공원, 방죽공원근린공원을 지나 E마트 사거리에서 명일공원입구에서 끝이나고 7코스가 시작되고 강동 경희대병원 뒤편으로 걷고 한영고등학교 뒤편에 있는 생태육교를 건너 명일근린공원을 지나 초이휴캠핑장앞을 지나 일자산 산줄기를 따라 길게 진행을 하고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생태학습관앞에서 끝이나고 당초 계획가 달리 8코스를 이어서 걷기로 하고 생태경관보전지역을 걸어서 성내천을 만나 제방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고 물빛광장을 지나고 성내제4교를 지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옆을 따라 걸어 장지공원을 지나 송파파인타운을 통과해서 장지천을 따라 걷고 가든파이브옆을 지나 탄천고가교 아래를 지나 탄천을 만나 한강방향으로 하상을 따라 걸어 강평교앞 보도교로 탄천을 건너 수서역에 도착을 하면서 8코스가 끝이났다. 인근 식당으로 이동을 해서 식사를 마치고 수서역에서 각자의 방향으로 이동을 하면서 일정을 마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