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지맥 7회차(갈현-만덕산-토봉-우물교)
1.일 자: 2013. 04 . 17 (수)
2.위 치: 구미시 도개면,남일면/의성군 구천면,단북면 접경
3.날 씨: 흐리고 안개비 만경산 넘으며 흐림 바람 불고 쌀쌀
4.구 간: 갈현(18번 군도)-343.1봉-장자봉-십령-만경산-방지고개-굿고개-토봉-새띠고개-합수점-우물교
5.거 리: 전체 18.442 km (탈출:1.727 km 포함)-(MapSend Lite) (gps실거리)
6.행 로: ☞ 행신역(06:10) - 대전역(07:47) 부산행 KTX
대전역(07:57) - 구미역(09:10) 부산행 새마을호
구미역(09:30) - 선산터(10:00) 120번 요금:1.500원
선산터(10:05) - 갈 현(10:17) 택시 요금:13.000원
☞ 우물교(15:07) - 낙 동(15:18) 택시 요금: 11.000원
낙동터(15:20) - 상주터(15:48) 시내버스 요금:1.500원
상주터(16:00) - 동서울(18:30) 동서울행 고속버스 요금:13.500원
강변역(18:40) - 행신동(20:00) 전철 버스 환승
7.시 간:4시간 20분 (접근,탈출,식사및 휴식포함)
8.산행자: 단독산행
주요지점별 시간
10:20 갈현 구미쪽 절개지↑ - 산행시작 10:31 343.1봉(411 재설, 화산) 10:40 387봉(ㅜ길) 좌 급↓ 10:50 367봉(ㅜ길,좌 문암산) 우↓ 바위들 11:10 장자봉(421.5m,삼각점,준희표찰) 11:22 십령(열고개,+길,묘,준희표찰)
11:39 임도 따라↑(만경산까지) 11:49 만경산(499m,정상석,정자,헬기장,시골치 1.9km,관수로(낙동보) 5.3km,열재 1.8km) 우 통나무계단↓ 12:02 이정표(만경산 3km) 12:09 안부(정자,만경산 등산로 3.5km) 시멘트도로 따라 12:30 912번도로(단밀주유소 안내판) 좌 세멘트 도로 따라↑ 12:40 산불초소봉(조망) 12:53 굿고개(세멘트길) 우 전봇대↑ 13:18 197.7봉
13:28 솔티(시멘트 도로) 13:40 토봉(284.9봉,준희표찰,정상석) 좌↓ 점심식사 20분후 출발 14:17 새띠고개(세멘트 도로,표찰) 14:20 합수점 뒤돌아서 - 지맥종료 14:26 새띠고개 14:40 우물2교 - 산행종료
진행한 지도
진행한 고도표
산행사진
팔공지맥 마지막 발걸음이다.2012년 6월에 가사령에서 출발하였는데 하나의 지맥을 마치는데 참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서야 낙동강과 위천이 만나는 합수점으로 발길을 돌리니 마음이 휭하다??
새벽에 집을 나서 구미에서 아침먹고 120번 버스타고 선산에 내리니 안개비가 내린다??? 어멈 비에대한 준비는 전혀 안했는데......
선산에서 택시타며 자세하게 지형 설명을 하였더니 기사님이 알았다며 해평 보리사에서 우리니라 불교의 초시가 되었다고 설명을 하면서 갈현고개로 오른다.
GPS를 셋팅하고 구미쪽 졸개지로 오르며 산행을 출발한다.
안개가 밀려오고 바람에 흿날리는 약한 비는 써늘한 느낌이라 처음부터 땀을 내기위하여 속보로 오른다.
343.1봉 화산이라는 표찰도 보인다.
안부로 내려섣다 오르며 387봉 여기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크게 틀어 진행한다.
바위들을 치고 오르면 367봉이며 표시기들이 넘 많어 알바할 일은 없는듯하다.
가야할 장자봉
오늘 구간의 최고봉 421.5 장자봉이네요.
장자봉에서 쭉 내려오니 좌우 안부 십령(열고개)입니다.
한번 더 오름길을 오르면 좌측으로는 470봉 통신탑으로 가고 마루금은 걍 직진으로 진행됩니다.
이제 만경산까지는 이런 임도를 쭉 따라가는데 우측으로 용암동 이정표가 보입니다.
만경산 정자와 만경산 정상석 안개가 넘 심해 조망도 하나 볼수가 없어 아쉽네요.
만경산에서 낙동보는 1.9km 열재는 5.3km 열재는 1.8km 이정표도 있고 마루금은 우측 통나무 계단으로 급하게 내려서 진행합니다.
만경산 조망대
만경산에서 내려서면서 바라본 의성 단밀면쪽 방향입니다.
의성군에서 등산로 정비하였다고 리본이 붙여있습니다. 통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옵니다.
만경산 3km이정표, 내림길이 좋와서 달리기를 하면서 진행합니다.
정자와 운동기구가 있는 시멘트 도로에 만경산 등산로 안내판도 보입니다.
정자가 있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서 언덕위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갑니다.
계속하여 좋은 임도길을 한참 따르다 보니 헛걸음 질 알바를 10분 정도 하였네요??? 임도길을 따르다 임도와 묘가 있는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묘지로 올라 희미한 새로운 임도를 따라야 합니다.
912번도로 - 도로를 건너 시멘트길을 조금따르다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산불초소가 나옵니다.
산불초소
산불초소에서 내려서 작은 봉우리 183봉을 우회하여 내려서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여기서도 잠시 직진으로 알바를 하네요. 굿고개로 내려서는 길에 약하게 잡목이 거시기합니다.
굿고개를 지나 묘지가 많고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목에 화사한 복사꽃이 산행길을 반겨줍니다.
197.7봉
저 앞으로 마지막 토봉이 보입니다.
잔 소나무 가지치기와 좁은 등로를 따라야하네요.
시멭트 길 솔티입니다.
10여분 넓은 돌이 있는 경사를 치고 오르면 팔공자락의 마지막 봉 토봉이 반겨줍니다.
낙동강의 강바람이 시원함을 넘어 춥고 느껴지지만 준비한 김밥으로 20여분 점심을 합니다.
팔공산 끝자락 토봉
낙동강과 위천
새띠고개에서 좌측 시멘트길을 따라 합수점으로 내려갑니다.
팔공지맥의 마지막 합수점
낙동정맥 가사령에서 분기한 보현지맥이 석심산에서 다시 팔공산 자락을 넘는 팔공지맥으로 분기하여 여기까지 보현과 같이 160여 km정도를 걸어서 당도한 위천 끝자락이다.
팔공길을 마무리하고 위천을 따라 도로로 나가려고 잡목을 헤치다 도저히 어려워 왔던길로 다시 내려서 새띠고개로 오릅니다.
시멘트 길 따라 새띠고개로 다시 올라 우물교로 항합니다.
새띠고개
우물교로 가는 길
우물교
두어번 히치를 시도하지만 허사?? 낙동 택시에 전화를 하니 조금 있다가 출발한다다. 걍 기다려야지 뭐??
다리를 건너 걸어가는데 택시가 도착되고 낙동으로 가는길 좌측으로 산 정상에 철다리가 보이길에 물어보니
나각산 이란다. 설치한지 한 2년 정도 되었다는데...... 함 올라가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낙동에서 곧바로 상주 시내버스타고 상주터미널 그리고 동서울행이 곧바로 연결되어 편안하게 저녁은 집에서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