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남진 7(댓재-덕항산-피재)
1.일 자: 2018. 4 . 17 (화)
2.위 치: 강원 삼척시 신기면,태백시 도계면 경계
3.날 씨: 맑고 미세먼지 없고 바람좋음 영상 4-21도 내외
4.구 간: 댓재-황장산-큰재-자암재-덕항산-구부시령-푯대봉-피재
5.거 리: 전체 24.54 km, 접근및 탈출포함 (OruxX)
6.시 간: 8시간 04분 (휴식 알바 포함)
7.행 로: ☞ 강남터미널(07:10) - 삼척터미널(10:40) 삼척행 고속 요금: 17.400원
삼척터미널(11:20) - 댓재(11:45) 택시 요금: 27.000원
☞ 피재(20:15) - 태백시내(20:30) 태백택시 요금: 7.000원
태백시내 모텔 숙박(거무내미 지부장 지불)
8.산행자: 놋지,무아,박대장,자니자이(4명)
주요지점별 시간(On Map 지도에 GPS 시간)
11:51 댓재 - 산행출발
12:07 황장산
13:07 큰재 - 입산주
13:44 고냉지 배추밭
14:10 자암재
14:40 환선봉
15:10 덕항산
15:26 구부시령 - 점심식사
16:56 석희봉
17:47 푯대봉
18:06 건의령
19:55 피재 - 산행종료
2018-04-17 댓재-피재.gpx
▽ 진행한 지도
▽진행 기록
사인사색팀 1박2일 대간길 삼척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모두가 한시간정도
잠을자고 횡성 휴게소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삼척 터미널 도착하여 기터미널 옆
기사식당에서 아점을 먹고 공기밥에 고등어를 추가하여 곧바로 댓재로 달려간다.
댓재에 내리니 바람이 많이불고 산불감시 사람들도있어 사진한장 남기고 곧바로 박대장이
앞에서 끌고 진행합니다.
땀한번 흘리고 황장산에 올라섭니다.
미세먼지도 적고 바람도 불어 산행하기에는 아주좋은 조건이라 모두가 발걸음이
가벼운듯합니다.
앞으로 진행하는 대간길을 잘~~설명해줍니다.
황장산 인증을하고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남쪽에는 진달래가 다 저가는데 강원도는 높은 고지에는 아직 기다리고있네요.
큰재까지 단숨에 넘어와 입산주로 신고를합니다.
가을이면 푸른 배추밭으로 변할 고낸지 밭지역을 횡단으로 진행합니다.
좌측 산길로 들어서 진행하고
우측아래에 귀네미마을이 보입니다.
예전 북진할때에는 이리로 하산하여 환선굴을 갇던 기억이 납니다.
환선굴로 내려가는 자암재
아직은 황량한 대간길 자암재를 지나갑니다.
환선봉
덕항산 오름중간에 쉼터가 있네요.
아직은 황량한 대간길
덕항산
구부시령
거리도 길고 산행도 늦게 출발하여 앞에서 박대장이 속도감있게
리딩을하니 제법 빠르게 진행되네요.
바람이없는 적당한 곳에서 이면수튀김과 고들배기로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감마로드 강동지부장 거무내미한테 콜을하여 저녁 식사장소와 숙소를 부탁하고
진행합니다.
구부시령에서 다시 이스리 먹은것 다 소화하고 푯대봉에 올라선다.
바람이 좋기도하고 가만히있으면 춥게 느끼기에 발걸음 중단없이 진행에
자니자이가 고생 많타??
건의령 내려가는 길에 모두가 거사를 치릅고 내려간다.
건의령에서 다시 남아있는 이스리를 비우고 야간산행을 안하기위해
다시한번 속도를 내어봅니다.
건의령과 피재의 중간정도 되는듯합니다.
일몰을 넘기고 렌턴을 켜기도 머하여 마지막 능선을 버리고 도로따라 피재로
어두운 시멘트길을 걸어갑니다.
피재에 도착할 즈음 자니자이가 타 사무소로 전근가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그 섭한 마음으로 피재에 도착한다.
삼수령이라? 낙동강 한강 그리고 오십천으로 물줄기가 갈라지는 낙동의 출발점이다.
콜한 택시는 아직 도착하지않아 행장을 정리하고 있으니 거무지부장이 보낸
택시가 올라온다.
기사님도 대간길을 걷고있는 분으로 우리를 시내 모텔로 안내하고 30여분후 샤워하고
삽겹살집에서 만나 거무지부장의 산에관한 철학과 경험을 듣고 거하게 취한후
모텔로 돌아와 내일 아침 6시에 출발한다는 약속을하고 영규와 잠자리에 든다.
거무지부장이 넘 과분하게 신경써주어서 몸둘바를 모르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