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엑셀 2013은 엑셀을 이용한 업무능률 향상을 고민을 많이 했는지 이렇게 [빠른]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메뉴가 많군요... ^^
암튼...
이번엔 [빠른 채우기]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아래와 같은 데이터가 있다고 가정하고 구분(C열)이라는 곳에 각 개인별 주소의 시, 도만 표시하고자 합니다.
그럼 먼저 '홍길동'은 [C2]셀에 '서울시'라고 입력합니다.
마찬가지로 '김길동'의 경우는 [C3]셀에 '대구시'라고 입력합니다.
여기까지는 기존의 데이터 입력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2개의 데이터를 입력하고 나면 엑셀 2013은 입력되는 데이터의 패턴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머지 [C4:C9]셀은 어떻게 입력해야 하는지를 파악한 것입니다.
그럼 손쉽게 나머지를 입력하기 위해서 다음 입력될 셀인 [C4]셀을 선택합니다.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이름 상자]에 [C4]셀을 선택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리본메뉴의 [홈] 탭 - [편집] 그룹 - [채우기]를 확장해서 최하단의 [빠른 채우기]를 클릭합니다.
그럼 아래 그림과 같이 기억된 패턴으로 나머지 부분을 자동 채워주는 기능입니다.
데이터가 몇개 되지 않는다면 별 문제되지 않지만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자 할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빠른 채우기]는 [홈] 탭 - [편집] 그룹 - [채우기]에서 실행할 수도 있고 [데이터] 탭 - [데이터 도구] 그룹 - [빠른 채우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빠른 채우기를 실행해서 데이터가 입력되고 나면 아래와 같이 [C4]셀의 우측하단에 [빠른 채우기 옵션] 태그가 나타납니다.
해당 태그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아래 그림과 같이 옵션이 나타나는데 실행 취소는 간단히 Undo 기능이고 두번째 추천 적용에 체크가 되어 있는데 이미 추천해 주는 대로 적용했기에 체크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모두 선택 6 변경된 셀]은 추천 적용해서 입력된 셀이 총 6개라는 뜻이고 해당 기능을 클릭하면 변경된 6개의 셀을 모두 선택하게 됩니다.
위 그림에서 [모두 선택 6 변경된 셀]을 클릭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대용량 데이터에서 잘 활용하면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는 기능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또...!
첫댓글 엑셀이 점점... 강력해지네요. 엑셀은 지구상에서 인류가 만든 프로그램중에서 제일 잘 만든것 같습니다.
대단하네요..
재미있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