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실버 플레이트 색소폰(앨토, 소프)을 구입했다. 앨토는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Dave Koz가 데뷔시절부터 현재까지 사용중인 yas-62s(야마하 62 실버) 구형 모델이다. 과거에 동일악기를 약 5년간 사용한 경험이 있었는데.. 다시 동일모델의 이 악기를 구하게 되었다. 사실 예전에 팔고난 뒤 다소 후회했었던 악기인지라.. 섹쉬~하면서 똘망한 그 소리를 잊을수 없었던터라..ㅎ 명기중에 명기라 할만하다! 다음은 소프라노인데.. 이 악기는 야마하에서 출시되는 생산라인중에 최고가의 악기이다. yss-875s 커스텀(야마하 875 실버) 구형.. 이 역시도 구형 모델이다. 국내에는 몇대 없는 매우 희귀한 모델로서 음색이 예술 그자체다. 두 악기 모두 실버 플레이트.. 즉 은도금 악기라서.. 기존의 골드 라카 처리된 악기와는 재질도 다르고 전반적인 음색도 각기 다르다. 일반적으로 동일 모델의 악기라도 골드라카 보다도 실버 플레이트 처리된 악기가 가격이 월등히 비싸다! 도금처리라서 라카악기처럼 세월의 흐름속에 벗겨질 염려도 없다! 관리만 잘하면 늙어 죽을때까지 현재의 상태처럼 번쩍번쩍 광이 날듯..ㅎ 두 악기로 기나긴 악기여행의 종결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젠 연습만 남았구나..^^
첫댓글 악기를 많이 소장하고계시네요^^
형님 언제 기회가 되면 악기 연주해보고 싶습니다^^
음~나는 언제나 알토바라기에서 벗어날련지......하나도 버거운디 둘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