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3일 05시03분. 진주 시청앞에 출발 전에 벌써 산와인 회장님.희산님.솔나리.아름다운산행.모두 날 기다리고있었다.아침으로 먹을밥. 지도.등 을 챙기다 보니 좀 늦은것이다.봉곡동 산사랑맨 박건조형을 모시고 고속도로를 향해 출발~ 중부고속도로 오창ic 빠저. 충북 청주시 미원면 초정리 이티재 도착하니07시35분. '이티성영토'라는 맛집 마당에서 준비한 아침밥을 먹고 산행시작이 08시17분이다.구녀산을 오르는 등로 주변은 온통 단풍천지다 붉나무.야생 단풍등이 울긋불긋 모두의 자태를 발산한다.분젓치 지나 좌구산 천문대를 지나니 남녀 짝지어 지역 산객들이 간간이 보인다.모두 사이가 좋아 보이는 짝지들이다.인간은 혼자 보다는 암수짝을지어 사는. 사회적 동물중 만물의 영장 이란말이 실감한다.11시50분경 질매재에서 점심을 한30분간 여유있게즐기는새 산와인 회장님은 먼저 칠보산을 향해 출발을 해버린다.우리도 이어가는데 15분은 갔을까 따라 합류될 시점인데 안보여 메아리를 날려도 대답없어 15분을 기다리다 이동하는데 한참을 가다 솔나리와 통화되는걸 덜어니 임도란다. 아마 칠보산직전 칠보재쯤 앞서 가고있는듯... 산와님의 엄청난속도다.아마도 히어리가 자주이야기하는."형님요새 등산학원 다님니꺼?"라는 농섞인 말이 생각낫다. 결국 칠보산 정상에서야 모두가 합류하는바람에 오늘의 산행시간이 30분 이상은 단축 된듯~ㅎㅎ,모래재 하산하니 15시 45분경 기념사진 한방박고. 택시 불러 이티재로 향하는데 마음씨 좋은 진천개인택시 사장님의 증원 초과 6명이 한방에 타고 원점. 이티재로 가서 우리 차로 "초정약수원탕"에서 탄산수로 깨끗이 씻고 맛있는 "전주밥상"으로 오늘 5차 산행을 마무리 하는 6명의 표정이 마냥 밝기만하다....! 한남금북6인방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