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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owerclimbing 원문보기 글쓴이: 곽성수(9기)
무릎 통증시 기본 테이핑 | 안쪽 무릎이 아플 때 |
계단을 올라갈 때 무릎 안쪽의 통증시 테이핑 | 계단을 올라갈 때의 무릎과 대퇴부의 통증시 테이핑 ☞ 하퇴 3두근도 보강하게 되면 효과는 더욱 좋다. |
② 무릎이 뻣뻣해져 계단을 오르내릴 경우 내려오기가 더 힘들 때
폭 5cm, 길이 20cm와 30cm의 테이프를 각각 준비하여 사진과 같이 엉덩이 바로 밑 넓적다리에서부터 시작하여 무릎 뒤쪽 양옆에 심줄이 있는 곳으로 붙이고, 다른 하나는 사진과 같이 슬개골 하단 측면에서 발목의 복사뼈 앞쪽으로 붙인다. 물론 무릎 테이핑은 기본이다.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 바깥쪽의 통증시 테이핑 |
계단을 올라갈때나 내려갈 때 무릎이 모두 아픈 경우의 테이핑 |
계단을 올라갈때나 내려올 때 모두 무릎의 통증시 테이핑으로 무릎에 부종이 있는 경우도 사진과 같이 테이핑을 하게되면 경감이 된다. 이 때 탄력테이핑보다는 비탄력 테이핑이 효과가 더 좋다. 부종이 없어지고나면 신전과 굴곡을 다시 평가하여 Pattern에 따라 테이핑한다.
양반다리 자세로 장시간 앉아서 작업 또는 식사를 할 때 통증시 테이핑 봉공근로 테이핑 |
엄지발가락을 삐었을 때의 테이핑 |
발목(앞)의 염좌시 테이핑 축구경기 등 발목의 부상과 예방시 테이핑 |
발등과 복숭뼈 외측의 염좌시 테이핑 |
장딴지 경련시 테이핑 축구경기 등 장딴지 경련으로 일어나는 통증 비복근, 가자미근 아킬레스건(하퇴 3두근) 테이핑 |
세로아치(편평발)와 아킬레스건의 보호 테이핑 |
발바닥 가로아치, 세로아치 테이핑 ☞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은 필히 테이핑을 하여 보십시오. 놀라운 효과를 느끼게 됩니다. |
편평발(산행시 테이핑) |
기본 아치(중족관절) 테이핑 ☞ 발바닥 굳은 살 제거시 아주 효과적이며 특히 많이 걷는 사람의 무릎 통증에 효과적이다. |
인대성 외반모지의 기본 테이핑 ☞ 넓적다리를 가늘게 하고 싶거나 엄지발가락의 변형이 있을 경우의 테이핑으로 기본 아치 테이핑(왼쪽 사진)을 추가로 한다. |
발목의 안쪽 염좌시 테이핑 ☞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X-ray를 찍어 전문의와 상담하십시오. |
발목의 바깥쪽 염좌시 테이핑 ☞ 발목을 자주 삐는 사람은 엄지발가락 테이핑(인대성 외반모지의 기본 테이핑 참조)을 추가로 한다. |
하지의 어느 부위에 동통이나 장애가 있다 하더라도 전부를 단순히 굴곡패턴에서 동통이 나타나는가, 신전에서 나타나는가를 문진하고 결정해 나가는 접촉테스트입니다.
※ 굴곡시 접촉테스트
① 슬근의 상부 ⅓과 전경골근의 상부 ⅓를 함께 접촉검사해서 유효하면 접촉한 부위만큼 크 로스(cross) or 일자테이핑(접촉 테스트 강약에 따라 나눔)을 합니다.
② 슬근의 중 ⅓과 전경골근의 중 ⅓부위
③ 슬근의 하 ⅓과 전경골근의 중 ⅓부위 3가지 중에서 제일 유효한 부위에 테이핑합니다.
※ 신전시 접촉테스트-대퇴사두근과 비복근의 상, 중, 하부로 나누어 검사 굴곡 패턴과 동일한 방법으로 접촉 테스트 합니다.
① 테이프를 붙이고 난 후에 다시 한번 테스트를 합니다.
② 재 테스트 후에 개선의 기미가 보이면 하지견인과 가동력을 추가합니다.
③ 굴곡, 신전 모두 아플 경우 더 아픈 패턴동작으로 정확히 검사를 개시하고 그 것에 준해서 테이프를 붙입니다.
④ 재검사시 다른 패턴동작으로 동통이 발현, 증가하는 경우 그 검사를 하고 테이프를 붙입니다.
⑤ 엄밀한 검사와 테이프 첨부를 되풀이 합니다.
⑥ 신전, 굴곡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에는 앞 무릎 8줄, 무릎 뒤 5줄을 테이핑 한 후 검 사하면 굴곡과 신전의 통증구분이 명확해집니다.
⑦ 추가 테이핑(앞무릎 8줄, 뒤무릎 5줄)의 적응증
a. 통증이 있고 무릎이 불안정한 사람
b. 통증이 없으나 무릎이 불안정한 사람
c. 거퇴관절을 트랙션 했을 때 족수의 미끄러짐이 나쁜 사람
d. 무릎에 물이 고이기 쉬운 사람, 부종이 있는 사람
e. 무릎에 힘이 없는 사람
f. 종지뼈가 종, 횡으로 흔들림이 있는 사람
g. 근육의 당김이 있는 사람
통 증 | 테이핑 작용근육 | 동 작 |
굴곡(flexion) | 1. 함스트링근군(대퇴이두근군) 2. 전경골근 3. 장모지, 장지신근 4. 거퇴관절 전면의 건군 |
·의자에 앉을 때 ·웅크릴 때 ·계단을 내려가는 동작 ·착지하는 동작 ·장시간 서있다가 착석 ·보행시 heel touch시 |
신전(Extention) | 1. 대퇴 사두근군 2. 하퇴 삼두근 3. 족저근 4. 장모지 5. 장지굴근 |
·의자에 일어설 때 ·웅크렸다 일어설 때 ·계단을 올라갈 때 ·공중으로 뛸때(농구의 슛) ·장시간 무릎을 꿇고 앉았다 일어설 때 ·보행시 무릎을 펼때 |
케네이싱 테이핑
발 목 |
→ 자주 쥐가 날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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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목을 펴게 한 후 엄지발가락 위에 테이프를 고정시킨다.
2. 정강이의 약간 옆쪽 근육이 솟아난 선을 따라 무릎 바깥쪽 아래까지 테이프를 붙인다.
3. 발목을 최대한 펴서 장무지신근이 늘어난 상태에서 테이프 를 붙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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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반모지 - 엄지발가락 중간부분에서 굽는 현상 (무릎, 허리통증 동반 및 신체균형이 무너져 비만유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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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지발가락 바깥쪽 측면에 테이프의 한끝을 고정한다.
2. 엄지를 가능한한 안쪽으로 구부리게 해서, 테이프의 다른 한쪽 끝을 당기면서…
3. 늘려 테이프를 뒤꿈치 뒤쪽에 부착한다.
4. 완성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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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킬레스건염 예방과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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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아킬레스건을 움직이지 않도록 스포츠 테이프로 고정한다.
2. 아킬레스건의 윗쪽도 고정하고서…
3. 그 양끝을 바이패스 테이프로 연결한다.
4. 다음으로 그 위에 비복근 테이핑을 실시한다.
5. 우선, 뒤꿈치 조금 위쪽에 Y자의 시작부위를 고정하고 발끝을 가능한 한 늘려주며 뒤꿈치를 감싼다.
6. Y자의 한끝을 비복근을 따라서 무릎 아래까지 붙여가고…
7. 다른 한끝도 뒤꿈치를 늘려주며 하퇴 중앙을 지나 무릎 아래까지 붙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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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반염좌 테이핑 - 발목의 바깥쪽이 안쪽으로 말릴때(소위 발목이 삐었을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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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바닥을 가능한 한 안쪽으로 비틀고…
2. 테이프를 복사뼈 아래에 부착한다.
3. 다음으로 발바닥 안쪽에 테이프의 한 끝을 고정하고…
4. 족관절(발목)을 바깥쪽으로 굴곡시키면서 슬관절 내측 아래까지 붙여간다.
5. 완성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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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릎 |
→ 퇴행성 관절증 테이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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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펴고, 무릎 바깥쪽에 Y자의 시작부를 고정한다.
2. 다음으로 Y자의 윗쪽한 끝을 무릎을 구부리며 슬개골을 감싸듯이해서 반대쪽으로 돌려서 부착. 이때, 기시부를 당기듯이 해서 눌러줄 것.
3. 같은 방법으로, 다른 하나의 Y자 끝도 슬개골 아래를 감싸듯이 하여 반대쪽에 부착한다.
4. 완성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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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퇴사두근 테이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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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를 보고 눕는다. Y자의 아랫부분을 허벅지 위에 고정시킨다.
2. 무릎 부위의 근육이 늘어나도록 무릎을 굽힌다. Y자의 윗부분이 슬개골(무릎)을 감싸도록 붙이되 양끝은 서로 겹치에 붙힌다.
3. 테이프는 무릎을 감싸듯이 붙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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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
→ 대퇴부근의 통증 - 허벅지 근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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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를 보고 똑바로 눕는다. 테이프를 허벅지의 끝에 고정시킨다.
2. 테이프를 붙일쪽의 무릎을 구부리면서 밖으로 벌려 허벅지 안쪽의 근육선을 따라 테이프를 붙인다.
3. 테이프는 무릎을 감싸듯이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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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벅지 뒤쪽(슬괵근 테이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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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똑바로 엎드려 눕게 한 후 Y자의 아랫부분을 허벅지 가 시작되는 부위의 중앙에 고정시킨다.
2. 근육을늘이기 위해 다리를 테이블에서 떨어뜨린다. 오금부위의 조금 위에서 Y자의 윗부분을 양쪽으로 갈라서 붙인다.
3. 옷벗기가 불편한 경우 테이프를 조금 내려서 붙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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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골신경통 - 대퇴 뒤쪽부터 종아리를 따라 발에 까지 이르는 격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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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위로 들게 한다. Y자의 아랫부분을 꼬리뼈 조금 위에 고정시킨다.
2. 무릎을 구부려 다리를 앞으로 내민다. Y자 윗부분의 한쪽 끝을 엉덩이 옆을 향해 붙인다.
3. 다른 한쪽도 다리를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붙여나간다.
4. 완성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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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바깥쪽 |
→ 테니스 엘보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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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을 최대한 안쪽으로 회전시킨다. 팔꿈치 위쪽 바깥에 테이프를 고정시킨다.
2. 환자가 서서히 팔을 바깥쪽으로 회전시킬 때 테이프를 붙여간다.
3. 테이프를 붙이는 도중 환자는 타이밍을 잘 맞추어 팔을 바깥쪽으로 회전시켜야 한다. 외측상과에만 통증이 있을때는 간단하게 아픈 부위를 중심으로 X자형 테이프를 붙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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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강 테이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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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을 들어올린 후 손등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Y자의 아랫부분을 외측상과에 고정시킨다.
2. Y자 윗부분의 한쪽은 팔꿈치 위쪽으로, 다른 한쪽 은 팔꿈치 아래쪽으로 팔꿈치를 감싸듯이 붙인다.
3. Y자 윗부분이 Y자의 아랫부분과 겹쳐지게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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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안쪽 |
→ 골프 엘보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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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을 어느정도 들어올린다. 테이프의 한쪽끝을 팔꿈치 안쪽에 고정시킨다.
2. 환자가 서서히 팔을 안으로 회전시킬 때 팔뚝에 테이프를 붙인다.
3. 내측상과에만 통증이 있을 때는 간단하게 아픈 부위를 중심으로 X자형 테이프를 붙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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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깨 |
→ 팔이 저리고 아픈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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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깨를 앞으로 구부리게 한 후, Y자의 아랫부분을 오구돌기(어깨 끝부분)에 붙인다.
2. 어깨를 최대한 뒤로 젖힌다. Y자 윗부분을 가슴을을 향하여 115도 정도 벌어지도록 붙인다.
3. 소흉근 테이핑에 전사각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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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을 들어 올리면 아픈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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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을 구부린 채 들어올린다. Y자의 아랫부분을 삼각근 의 끝부분에 고정시킨 후, 팔을 뒤로 젖히게 한 뒤 삼각근 의 앞쪽 선을 따라 Y자 윗부분의 한쪽을 붙인다.
2. 팔을 다시 몸 앞으로 당겨 반대쪽 어깨를 잡게 한 후, 삼각근의 뒤쪽 선을 따라 Y자 윗부분의 나머지 한족을 붙인다.
3. 어깨를 내렸을 때 당기는 감이 있나 없나를 확인한다. 어깨가 당기면 피부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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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뒤쪽이 아픈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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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이프를 붙이는 쪽의 팔을 약간 벌린다. 한쪽 끝을 소원근의 시작 부위에 고정시킨다.
2. 팔을 위쪽으로 더 들어 올리게 하고, 근육을 최대한 늘인 상태에서 근육의 선을 따라 테이프를 붙인다.
3. 소원근 테이핑에 대원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교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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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 목뒤가 뻣뻣하고 아픈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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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 뒤 머리카락이 나는 끝부분에 Y자의 아랫부분을 고정시킨다.
2. 고개를 최대한 앞으로 숙이게 한 후, 목뼈를 중심으로 공간을 두고 목뼈 주변의 근육을 따라 좌우로 붙인다.
3. 겹갑거근 테이핑과 두판상근 테이핑, 승모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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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을 돌리기가 불편한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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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각근 : 목을 테이프를 붙일 반대쪽으로 돌리고 턱은 내린다. 테이프의 한쪽 끝을 전사각근 끝 부위(쇄골윗부분)에 붙인다.
2. 시 테이프를 붙이는 쪽을 바라본다.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테이프의 다른 한쪽 끝을 위로 붙인다.
3. 후사각근 : 전사각근과 마찬가지로 테이프 붙일 반대쪽으로 목을 회전시킨다. 테이프의 한쪽 끝을 후사각근 끝 부위에 붙인다.
4. 다시 테이프 붙이는 방향을 바라보고 테이프를 위로 붙인다. 목과 어깨 경계부위의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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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과 어깨 경계부위의 통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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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이프를 붙일 반대쪽으로 고개를 약간 숙이개 한 후 테이프의 한쪽 끝을 귀밑 뒤쪽에 붙인다.
2.머리를 최대한 앞으로 기울인다. 테이프를 견갑골 주위를 따라 붙인다.
3. 완성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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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테이핑[부상 예방을 위한 테이핑]
부상이 있는 상태로 등반해서는 안 되며, 부상이 나을 때까지 등반을 쉬든가 또는 의사에게 가봐야 할 것이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느끼면 다음에 소개되는 아이디어를 사용하여 부상이 악화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테이핑은, 정확히 해주기만 하면, 트레이닝 시 또는 힘든 등반을 하는 동안 부상당하지 않도록 예방해준다. 처음에는 이 방법을 안 쓰고
있다가 나중에 부상을 당한 경우에는 부상으로부터의 재활을 위해 이 방법을 쓸 수도 있다. 이 글은 올바르게 손가락 테이핑하는 법을
설명코자 하나, 충고라고까지는 할 수 없을 것이고 단지 약간의 도움이 될 뿐이다. 부상당하면 일단 의사를 찾아가야 할 것이다.
용어
테이프: 별도로 말하지 않는 한, 여기서 말하는 것은 스포츠 테이프이다
테이프 접착제: 테이프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접착제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손가락 관절: 손가락 관절의 위치를 말한다. 손가락 끝(01)에서 시작하여 관절들을 (01, 02, 03) 가리킨다.
통상적인 보강 방법 (Regular reinforcement:)
1. 폭 4분지3 인치, 길이 2 인치 짜리 테이프 두 가닥을 무명지와
중지를 따라 첫 관절과 마지막 관절까지 붙인다.
손바닥 위에 남는 부분은 그대로 남겨 두었다가 나중에 잘라낸다.
2. 폭 4분지3 인치, 길이 2 인치 짜리 테이프 두 가닥을 무명지와 중지의
손끝에서부터 두 번째와 세 번째 관절 (손과 손가락 연결하는 첫 마디)
사이에 반지 모양으로 각각 감아주되, “사이‘라는 점에 주의하시라.
관절 ”위“가 아니다. 적당한 정도로 타이트하게 테이프를 감아야지,
주먹을 꽉 쥘 수 없을 정도로 타이트하지 않아야 한다.
3. 첫째 관절과 둘째 관절 사이에서 2 단계와 3 단계의 절차를
반복한다.
“X" 자형 보강하기: (“X” reinforcement:)
1, 폭 4분지3인치, 길이 8 인치 짜리 (20cm) 테이프 두 가닥을
중지와 무명지의 아래 부분에 (基部) 각기 감는다.
2. 손가락을 “c" 자형으로 굽히고 굽힌 관절의 아래에서 첫째와 둘째
관절 사이의 손가락 바깥쪽으로 감는다. 내내 ”c" 자 형태를 유지한다.
3. 관절 둘레에서 테이프를 두번 감는다. 같은 관절 아래로 다시
돌아가서, 손가락 밑 부분 둘레에 1번 반 감아서 끝낸다.
지지력을 더 높이려면 좀 더 테이프를 길게 쓴다.
다친 손가락을 보호하기 위한 테이핑 (Protection Methods)
테이핑이 느슨해지고 손가락이 “c"자 형 자세로 유지되지 않으면 반드시
다시 감아야 한다!!!
다친 손가락의 통상적인 보호와 보강 (Regular Protection-reinfocement)
1. 다친 손가락에 미끌거리지 않는 접착제가 사용된 데이프를 붙인다.
(Contact Base라는 상표가 괜찮다...)
2. 손가락을 “c"자 형으로 굽힌 채, 손가락을 따라 폭 4분지3 인치 길이
2 인치짜리 테이프를 붙인다. 보다 나은 등반 감각을 위해 손가락 끝의
8분지3 부분에는 테이프를 붙이지 않는다.
3. 폭 0.5 인치, 길이 4 인치짜리 테이프 한 가닥을 손가락 끝과 첫 관절
사이의 다친 손가락 부위에 감는다.
4. 폭 0.5 인치, 길이 4인치짜리 테이프 한 쪽을 손가락 끝에서 두 번째
관절과 세 번째 관절 사이에 (손에 손가락이 연결되는 부분, 손가락의
그 첫 구간) 다친 손가락 둘레에 반지처럼 감는다. 관절 “사이”를 말하는
것이지, 관절 “위”가 아님을 주의하시라.
5, 손가락 가운데 마디에서도 4번의 과정을 반복 한다 .
(첫째 관절과 두 째 관절 사이).
다친 손가락을 “X"자 형으로 보호하고 보강하기 (“X” protection reinforcement:)
4분지3 인치 폭에, 길이 13 인치인 테이프로 “X" 자 형 보강법에서 사용된 절차를 반복하되, 손가락의 마지막 부분까지 연장 한다
(손톱에서 첫째 관절까지). 통상적인 보호-보강법이 건(힘줄)을 좀 더 잘 보호해줄 것이다.
이 방법이 효과를 갖는 이유는 힘줄에 가해지는 하중의 일부를 테이프가 분담하기 때문이다.
바이오닉 핑거 (Bionic Fingers, 생체공학적 보강)
이 테이핑 기법은 기본적으로 손가락을 따라 세 가닥의 테이프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손가락 위에 다친 손가락의 “X" 자형 보호-보강법
을 쓴다. 다음 순서대로 한다.
1. 폭 0.5인치 길이 1.5 인치 폭의 테이프 세 가닥을 만들어 손가락을 “c"자 모양으로 굽힌 채 손가락을 따라 붙인다. 다음 순서대로 한다.
(역주: 원문에 1/2” by 1 ½”로 표시되어 있으나 길이가 이상함. 적당한 길이로 각자 써야 할듯함)
2. 폭 0.5인치 길이 36 인치 (테이프를 만들어 손가락의 기부(基部)에 붙인다. 그 기부에 한번 감고 관절 밑에 사선방향으로 나아가서 다음
관절까지 이른다. 그 다음에 한번 더 감고 손가락 매듭 밑에서 사선방향으로 손톱에 이를 때까지 마지막 관절까지 간다.
(역주 : 원문에 1/2” by 36”로 되어 있으나, 36인치는 너무 길거나 표기가 잘못된 듯함) )
3. 이제는 2단계에서 한 것과 똑 같은 식으로 손가락을 감기 시작하되, 각 관절을 한 번만 감는 게 아니라, 서너 번을 감고, 다시 손가락의
기부(基部)에 이를 때까지 대각선 방향으로 간다.
- 쓰다 남은 테이프 조각을 암벽 등반지나 그 밖의 다른 곳에 남기지 말고, 쓰레기 통에 버립시다.
크랙 등반 시 테이핑하면 엄청난 차이가 난다 - 운동용 테이프를 쓰면 땀나는 손보다 마찰력이 더 좋아질 뿐 아니라, 통증도 막아준다.
테이프 장갑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처음에 손을 최대한 쫙 펴고, 손가락 아래쪽 관절을 가로질러 테이프 폭 그대로 감고, 손바닥을 돌아 시작지점
까지 한바퀴 돌아온다. 반드시 테이프를 느슨하게 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손에 금방 펌핑이 온다!
② 그 다음에는, 1 인치 폭 (2.5cm) 조각을 6 인치 (15cm) 정도 길이로 찢는다. 이 조각을 손가락 사이로 해서,
손등을 지나 손목까지 오게 한다.
③ 그 다음에, 가운데 손가락 아래쪽 관절에서부터 시작하여, 밑으로 내려오면서 엄지 아래쪽관절과 손바닥을
지나고, 손바닥 위로 가서 가운데 손가락 베이스에 이르도록 감는다.
④ 마지막으로, 관절에 넓은 테이프 조각을 감아 첫 번째 단계를 반복하고, 그런 후 계속 사선 방향으로 내려와
손등을 가로지르고, 손목을 두 번 감은 다음, 사선방향으로 손가락 밑까지 도로 올라간다. 끝나는 지점을 새끼
손가락 또는 검지로 하느냐 여부는 감는 방향을 어느 쪽에서 시작했느냐에 달려 있다 - 둘 중 어느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