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원목 키친타올걸이와 프로방스 양념장 만들기

[홍 자]

원목 키친타올걸이

주방이 좁은편이라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으면서

씽크대에 붙일수 있는

 키친타올걸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Reform Process

 

삼나무 12T를 준비했어요

먼저 본드와 나사로 이중기리를 하여 붙여주었어요

오른편 사진에 보이는 밑판은 아랫부분이 될거예요

나무판 사이로 냅킨이 나오게 되지요

원목 휴지 걸이도 요로케 붙여주었어요

경첩을 달아 문을 열수있게 만들어주었구요 

문이 될 나무판을 낙동법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먼저 불에 사정없이 그을려줍니다

바짝 데울수록 깊은 맛이 나게 되는것 같아요

다음은 쇠솔로 그을린 부분을 벗겨내 줍니다

마구 미는것이 아니라 무늬를 살려가며 벗겨내줘야 이쁘게 나오지요

솔질 다음 사포로 정리해주면 깔끔히 정리돼요

 

 완성된 모습이네요~~

손잡이도 달고 네임텍도 포인트 색깔로 하나 달아주었어요

휴지~요로케 나와용~~

 

그을림을 통해 나오는 나무결 무늬가 참 멋스럽고 고풍스럽다는것을 느낄수 있어요

 

프로방스 양념장 만들기

이번에는  양념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사실 전에 요것 흰색으로 만들어쓰고 있었는데

친정 엄마가 이쁘다고 달라하셔서 유리병까지 드리고 새고 만들었어요

 

Reform Process

 

 나무는 합판으로 왔네요

요것은 반제로 비교적 만들기가 쉬웠어요

본텍스 스테인 오크색으로 먼저 칠했어요

반제안에 못이 같이왔는데

이 제품은 나사로 고정하지 않고 목공용 본드와 못으로 충분히 튼튼히 붙여지네요

둿판도 붙여주고

다시 앞쪽으로 돌려 스텐실로 콕콕!!

스텐실을 할때는 물감을 붓에 묻힌 다음 휴지나 헝겊에 콕콕찍어 적당양 묻히는것이 중요해요

붓에 물감 양이 많으면 번지거든요

이것은 양념통으로 쓸거예요

유리병중에 요게 제일 적당한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전에 쓰던 병을 친정 엄마에게 다 준 바람에

우리가족 질리도록 스파게티 먹게 생겼어요

뚜껑에 젯소 바르로 원하는 색을  칠한다음

숫자로 스텐실하여 주었어요

바니쉬도 잊지말고...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양념병이 제자리에

아직 다 먹지도 못한 스파게티통이 세개나...ㅠㅠ

 

원목 키친타올걸이도 나란히 같이 있어요

 

[채당]

깔끔하고 이쁘게 정리하셨네여

[홍 자]

네 저도 정리가 되니 좋네요^^

[햇살고운날]

정말 깔끔하니 너무 멋져요

[홍 자]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니공주]

깔끔하게 셋트로 양념병이 있으니 정갈해 보여요~
키친 타월 걸이...넘 예뻐요^^

[홍 자]

양념병 셋트로 맞춘다고 힘들었어요^^

[홍 자]

가을을 느끼셨다하시니 넘 기분좋네요^^

[숲속의 다락방]

멋져 멋져요. 깔끔하니 정리 잘하시네요

[홍 자]

저도 정리가 되어서 좋네요
전에는 키친타올이 막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좋아요^^

[화이트핑크]

이야~ 정리까지 깔끔하게 되고 멋스럽고 정말 베리굿이네요 ㅎㅎ

[홍 자]

이쁘게 봐 주시지 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