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이스라엘의 귀환과 영적부흥
▶ 성경본문 - (느 8:1-12)
▶ 설교자료 - ①스룹바벨 ②에스라 ③느헤미야 ④다시 세운 예루살렘 성전
⑤다시 세운 성벽 ⑥함께 예배드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아주 많이 사랑하셨어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민족은 이스라엘 밖에 없었어요. 하나님은 애굽에서 노예살이를 하던 이스라엘을 모세를 보내 이끌어내서 홍해를 건너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셨어요.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은혜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잘 살게 되었는데 시간이 흐르자 가나안 땅에서 섬기는 우상인 바알신을 섬기게 되면서 하나님을 떠나 불순종하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서 하나님만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을 핍박했어요.
그러자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무서운 앗수르 나라와 바벨론 나라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셨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멸망하지 않을 줄 알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히 멸망헤서 다른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서 70년 동안 노예살이를 하도록 만드셨어요. 그 7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나라에서 노예로 살면서 고향 땅 이스라엘을 그리워하고 또 하나님을 떠나 불순종했던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었어요.
하나님깨서는 사람들이 아무리 큰 죄를 지었을지라도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무조건 용서해 주셔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나라에서 하나님을 찾으면서 기도하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도록 길을 열어 주셨어요.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은 모두 3번에 걸쳐서 이스라엘로 돌아왔어요.
1) 첫 번째는 바사의 고레스왕 때(BC. 537) 스룹바벨의 인도로 이스라엘로 돌아왔어요. 스룹바벨은 고레스 왕의 도움으로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많은 금과 은을 가져왔어요. 이스라엘에 도착해보니 70년 동안 하나님의 성전을 돌보지 않아서 예루살렘 성전이 다 무너져 있었어요. 스룹바벨은 함께 온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 무너진 성전을 다시 멋지게 지었어요.
2) 두 번째는 80년쯤 후 아닥사스다 왕이 다스리던 때(BC. 458) 아닥사스다 왕의 허락을 받아서 에스라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서 이스라엘로 돌아왔어요.
3) 세 번째는 14년 후 같은 아닥사스다 왕이 다스리던 때(BC. 444) 느헤미야가 왕의 허락을 받아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서 이스라엘로 돌아왔어요. 느헤미야가 이스라엘로 돌아와보니 예루살렘에 성벽이 오랫동안 돌보지 않아서 다 무너져있고 무너진 성벽으로 도둑들이 넘나들고 있었어요. 느헤미야는 곧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예루설렘 성벽을 52일 만에 지어서 완공했어요.
외국에서 70년 동안 포로로 살며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스라엘에 다시 돌아오게 되자 고향 땅에 돌아오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렸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수문 앞 광장에 모였어요.
그곳에는 학사 에스라와 총독 느헤미야도 함께 있었어요. 학사 에스라는 새벽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어요.
그때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큰 부흥이 일어났답니다.
친구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불순종하면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일지라도 버리신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께 돌아오면 어떤 큰 죄를 지었을지라도 용서하시고 다시 회복시켜 주셔요.
하나님을 떠나 멸망을 당했던 이스라엘이 돌이키자 하나님께서 큰 부흥과 회복을 주신 것을 보면서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만을 믿으며 의지해서 날마다 큰 부흥 속에서 살아가는 친구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