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탄생이해(마1:18-25)
오늘 저는 여러분들이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아직 정확하게 이해하
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예수님에 대한 기본적인 말씀을 통하여 이땅에 강탄
하신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하시고 그분과 친밀한 교제를 통하여....
1.예수님은 원래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만왕의 왕이시며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 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고향 그 나라는 원래 어디입니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천국입니다.
하나님 보좌우편에 안으셔서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시는 심판주
십니다
그러나 만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예수님은 하
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이 세상에 와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
세상에 오신 목적을 다 이루셨을 때 다시 하나님의 나라 천국으로 가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원래 천국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천국에서 영광중에 수많은 천군과
천사들 그리고 의인들로부터 영광과 존귀와 경배와 찬송을 받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장차 하나님의 나라-천국에 가면, 그 영광스러운
경배의 대열에 합류하여 영광과 존귀와 경배와 찬양을 올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경배드리는 예수 그리스도는 본래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만왕의 왕이시오, 만유의 주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그러면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왜 마리아를 통해 사람으로 세상에 오셨습
니까?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구원하기 위해섭니다.
여러분도 아시는바와 같이 사람은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영혼의 생명을 잃어버렸습니다.
영혼의 생명은 하나님의 생기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흙으로 만드시고, 그 안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생기를 넣어
주심으로 사람이 비로서 생령이 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첫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신 영혼의 생명을 잃어
버림으로 말미암아 죄인으로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아담의 후손들은 모두다 타락한 아담의 피를 받아 한사람도 예외없
이 영혼의 생명을 잃어버린 사람으로, 원죄의 죄성을 가진 인간으로 태어나
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는 유아들의 눈과 얼굴은 참으로 해맑습니다.
그 눈동자와 방긋방긋 웃는 얼굴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나옵니다.
그 맑은 눈망울과 방긋방긋 웃는 그 얼굴에는 순수함, 성결함, 깨끗함 그 자
체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 해맑은 아이들이 자라가면 차츰차츰 그 해맑음은 줄어들고 점점
다른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그는 아담의 원죄를 물려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 성경에서도 의인은없나니 하나도없다 다 죄로 치우 쳤다는것입니다
죄의 본성이라는 것이죠.
아이가 소년소녀가 되고, 청소년이 되고, 청년이 되고, 이제 어른이 되어 세
상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세상을 살아가는 어른들은 타락한 육체의 욕망과 온갖 것으로 죄악
의 본성을 수도 없이 드러냅니다.
어느 정도입니까?
‘사람을 믿을 수 없다’.‘사람을 조심하라’,‘사람이 무섭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왜 사람이 무서운가?
속내는 감추고, 아주 부드럽게 웃으며 친절하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이런 경우를 어떻게 표현했어요?
마7:15절-‘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양
의 탈을 쓴 이리...’.
그래서 하나님은 타락한 세상에서 타락한 죄의 본성을 따라 사는 인생들을
긍휼히 여기사 사랑하는 아들을 인간으로 세상에 보내 잃어버린 영혼을 찾
아 구원하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들의 이름을 ‘예수’로 지어 주셨습니다.
예수의 뜻이 뭡니까? 본문 21절-‘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의 뜻은 구원입니다. 죄에서 구원입니다.
예수님이 죽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마리아를 통해 인간으로 세상에 오셨
기 때문에 죽은 영혼, 타락한 사람은 반드시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으로 말마암아 죄에서 구원, 죽음에서 생명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3.그런데 예수님은 왜 성령으로 잉태되셨을까요?
18절과 20절에 보면, ‘처녀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잉태하게 된 것은 성령으
로 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처녀였던 마리아가 남자의 씨가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아기 예수를 잉태하
였다 는 것은 사람의 이성과 상식과 과학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합니
다.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성령으로 잉태한 것은 하나님의 신비한 성령의 능력
에 의한 것입니다.
물론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생각하면 이것은 그렇
게 놀랄만한 일도 아닌 것입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세상에 오신 걸까요?
그 이유는 죄없는 사람으로 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죄없이 세상에 와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죄인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는 흠이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 화목의 제물이 되
셔야 하는데, 그 때 그 어떤 흠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법대로 성결해야 하고, 흠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들 예수를 성령의 능력을 통해 원죄가 없는 사람으로 세
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4.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실 때 쓰임받은 두 사람을 소
개하겠습니다.
그들은 다름아닌 마리아와 요셉입니다.
두 사람은 정혼한 사이였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과 신부였습니다.
그런데 정혼한 마리아와 요셉을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1)마리아는 처녀의 몸으로 아기 예수를 잉태하는 여인으로 귀하게 쓰임받았
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예수의 어머니로 마리아를 선택하셨습니다.
만왕의 왕이시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의 어머니가 되지 않았습니까!
물론 처녀 마리아는 처음에는 처녀의 임신을 전혀 이해하지 못해 몹시 당황
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실을 천사에게 듣게 되었을 때 마리아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기쁘게 받아 들였습니다.
그리고 마리아는 아기 예수를 잉태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했습니다.
눅1:46-50절입니다.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
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
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아멘’.
2)마리아와 정혼한 요셉도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요,
의로운 요셉은 정혼녀 마리아가 성령의 능력으로 아기를 임신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역시 마리아처럼 전혀 이해도 못했고, 마리아의 말을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파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잠이 들었는데, 요셉의 꿈속에 주의 사자가 찾아왔습니다.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20-23절입니다.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
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주의 사자를 꿈에서 만난 요셉은 잠에서 깹니다.
요셉은 주의 사자의 설명을 구약의 예언에 따라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 정혼한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요셉은 주의 사자를 만
남으로 정확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24절에 보면,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의로운 요셉은 마리아가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였고, 아들
을 낳자 아이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헌신했고, 순종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요,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기 위
해, 죽은 영혼을 살려 주시기 위해 성령의 능력으로 처녀 마리아를 통해 죄
가 없는 인간 예수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 예수를 인간으로 세상에 보내실 때 정혼한 마리아
와 요셉을 사용하셨습니다.
두 사람은 하나님이 보내신 주의 사자의 말씀을 듣고, 선하게 순종함으로 하
나님의 뜻에 헌신했습니다.
오늘 여러분!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구주로 믿습니까? 아멘.
성령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사함 받고, 영혼이 살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살다가 장차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가시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정혼한 마리아와 요셉이 초림하신 아기 예수를 위해 귀히 쓰여짐 같이 오늘
저와 여러분들도 재림하실 주님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일에 귀하게 쓰여짐으
로 말미암아 영육간에 기쁘고, 감사하고, 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