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나들길 4. (4코스.서해랑101 .장곶돈대-스페인마을-후포항-건평항-외포항). 2
◈ 일시 : 2023. 10.30(월). 2차 5박 6일 중 첫날.
◈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14.6 km. 6시간 46분.
◈ 동행 : 아내.
◈ 지도.
◈ 트랙.
카카오 맵으로 트랙 보기.
◈ 일정 정리.
05 ; 46. 천안역에서 1호선 전철 급행으로 출발.-영등포역 07 ; 07 도착.
07 ; 16. 신세계. 경방필정류소에서 60번 버스 타고(1450원)
07 : 28. 염창동. 서울도시가스 정류소에서 3000번으로 환승(1450).
09 : 15/25. 강화터미널 도착하여 4번 버스 타고 화도 경유하여(10 ; 04)
10 ; 12/18. 스페인 마을앞 장곶돈대 정류소 하차. 해안가 스페인마을로 내려가 둘러보고 도로 따라간다.
11 ; 00. 선수 여객터미널. 주문도 살곶이. 아차도. 볼음도 가는 배 타는 곳이다.
수심이 낮아 날자마다 배타는 시간이 다르다. 내려가 보고 다시 올라와 도로 따라간다.
11 : 20/12 ; 24. 밴댕이마을로 유명한 후포항의 서산 갯마을 식당에서 밴댕이 코스(소)로 점심(52000).
12 ; 34. 후포항 전망데크. 석모도와 소원바위를 바라보고 바닷가 1차로를 따라간다.
12 ; 46. 2차로를 만나는 쉼터에서 잠시 쉬고 2차로 옆 도로와 분리된 인도를 따라간다.
13 ; 01. 내리 삼거리. 내리 쉼터 정류소. 로터리클럽 표지석과 정자.
13 ; 09/14. 트랙따라 좌측으로 들어가 보니 양어장앞집에서 사람이 나와 제지를 해서 다시 나와 도로 따라간다.
13 : 22. 몇곳의 양식장을 지나 양도면으로 들어서고.-일광수산 새우양식장.
13 ; 47. 우측 하일리. 좌측 굴암돈대 입구. 좌로. 굴암돈대 250m.
14 ; 00/08. 굴암돈대. 마니산. 지나온 해변과 건평항, 석모도를 돌아보고 구 초소가 있는 갯가로 내려가
14 ; 18. 물빠진 갯가를 돌아가려니 미끄러운 뻘흙이 돌 위를 덮어 위험해서 빽하여
14 ; 38. 굴암돈대 입구로 되돌아 나와 도로따라 언덕을 넘어간다.
14 ; 55/03. 전망데크 쉼터. 굴암돈대와 석모도. 석모대교. 건평항을 돌아본다. ㅡ해망 정류소.
15 ; 20. 산토리리니 카페.
15 : 25. 건평항.양도 어판장.
15 ; 29/33. 건평삼거리. 건평리 정류소. 우측 곤릉에서 오는 서해랑길 101코스. 강화나들길 4코스 만나 같이 간다.
15 ; 35/42. 천상병 귀천공원. 진강산 벌대총 이야기. 건평항 포토죤. 그리운 금강산노래비. 귀천 표지석.
15 : 59. 구 채석장 앞 글램조이 (25~55만 원) 노을 캠핑장.
16 ; 04. 석모대교 와 석모도 댓섬. 외포항 바라보고
16 ; 08. 장지포 정류소.
16 ; 32. 삼거리. 좌측은 외포항. 우측은 교동 하점. 마트에 들르려고 우측으로
16 : 42. 싱싱 마트에서 장보고
16 ; 49. 외포항. 외포항 수산물 직판장. 댓섬과 석모도 온길을 뒤돌아 보고.
17 : 03. 917 모텔 특실(60000. 정부지원금 30000). 정부지원금은 51000부터 지원되고 조기에 마감된다.
1부에 이어.
뻘흙이 덮혀 지나오지 못한하고 빽한곳을 돌아보고.
우측에 쉼터가 있고
14 ; 55/03. 전망데크 쉼터. 굴암돈대와 석모도. 석모대교. 건평항을 돌아본다. ㅡ해망 정류소.
양도면이다.
전망데크 쉼터.
전망데크 쉼터에서 뒤 돌아 본 굴암돈대.
전망데크 쉼터에서 본 건평항-외포항-석모도 대섬.
당겨 본 대섬과 석모대교.
당겨본 석모도 석포선착장.
당겨본 굴암돈대. 돈대에서 칡덩굴이 덮힌 두개의 전봇대쪽으로 내려오는길이 있을듯싶은데 ...
해망 정류소.
이놈들은 크기가 꽤크다.
15 ; 20. 산토리리니 카페.
15 : 25. 건평항.양도 어판장.
건평항.
건평항.
건평항 양도 어판장.
15 ; 29/33. 건평삼거리. 건평리 정류소. 우측 곤릉에서 오는 서해랑길 101코스. 강화나들길 4코스 만나 같이 간다.
서해랑길 101코스 이정표.
강화나들길 4코스 이정표.
15 ; 35/42. 천상병 귀천공원. 진강산 벌대총 이야기. 건평항 포토죤. 그리운 금강산노래비. 귀천 표지석.
뒤돌아 본 건평항과 멀리 굴암돈대.
대섬과 석모대교.
석모대교 당겨보고
15 : 59. 구 채석장 앞 글램조이 (25~55만 원) 노을 캠핑장.
글램조이. 수영장 없는곳이 최하 20만원.
노을캠핑장.
강화순무밭.
16 ; 04. 석모대교 와 석모도 댓섬. 외포항 바라보고
대섬. 석모대교 -외포항.1
외포항과 망양돈대(좌).2
외포항(좌). 3
16 ; 08. 장지포 정류소.
칠면초와 외포항. 석모대교.
외포항 당겨보고.
16 ; 32. 삼거리. 좌측은 외포항. 우측은 교동 하점. 마트에 들르려고 우측으로
삼거리.
삼거리 좌측의 주차장. 저 앞쪽에 외포항.5코스(강화터미널-오상리 고인동-외포리)종점은 여기 주차장인듯.
5코스 이정표나 안내판은 안보인다.
뒤돌아 보고
16 : 42. 싱싱 마트에서 장보고
16 ; 49. 외포항. 외포항 수산물 직판장. 댓섬과 석모도 온길을 뒤돌아 보고.
외포항.
외포항. 외포항이 창후항에서 시작한 16코스 종점인듯.역시 어디에도 이정표나 안내판은 없다.
외포항에서 석모도 대섬.
외포항.에서 덕정산(좌)-진강산(우).
외포항 맞은편의 외포2리 마을회관. 회관뒤가 외포리 정류소인데 여기가 4코스 종점인듯.
외포항
외포항
외포항의 낚시대. 밴댕이를 잡는단다.
수산물 직판장.
망양돈대(데크끝)와 오늘 묵어갈 917모텔.
17 : 03. 917 모텔 특실(60000. 정부지원금 30000). 정부지원금은 51000부터 지원되고 조기에 마감된다.
일몰을 보러 나왔는데 석모도 산에 가려 시원찮다. 데크끝이 망양돈대이고 입구엔 삼별초항쟁비가 있다.
917모텔앞에서 본 외포항.
식당에서 먹이를 주러 나오니 갈매기들이 몰려온다.
망양돈대 입구의 삼별초항쟁비.
삼별초의 항쟁.
삼별초의 항쟁은 13세기 고려가 몽골에 대항하여 최후까지 항쟁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원래 삼별초는 고려 무인정권하 몽골군의 침입 직전인 고종 17년(1230) 경 집정자 최우(崔瑀)에 의하여 야별초라는 이름으로 조직된 고려의 군사조직이다. ‘별초’라는 말처럼 이들은 정예군으로 선발된 조직이었으며, 무인정권이라는 정치적 조건하에서 만들어진 조직이었던 만큼 친정권적 성격을 가졌다. 몽골군의 대대적 침략이 시작되자 삼별초는 자연히 고려의 가장 강력한 군사집단으로 부각되었으며, 전쟁의 장기화에 따라 그 규모 역시 확장되었다. 야별초가 ‘삼별초’라는 조직으로 바뀌는 것 또한 이러한 조직 확대의 결과였다. 원종 11년(1270) 강화도의 삼별초는 몽골에 복속하여 개경으로 환도한 원종의 고려정부에 반기를 들고 봉기하였다. 이들은 몽골에 복속한 개경정부를 전면 부정하고, 새로 조직한 그들의 정부야말로 고려의 정통정부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장군 배중손, 야별초 지유 노영희를 중심으로 하여 강화도에서 봉기한 삼별초는 6월 강화도로부터 진도로 이동하여, 용장성을 구심점으로 개경정부와의 대결을 기도하였다. 이들은 구 후백제 지역과 남부 해안지역의 연안 해양세력권 구축을 통하여 개경정부 및 몽골과 대결한다는 것이었다. 동시에 몽골의 압력에 대응하는 방편으로 일본과의 공동전선 구축을 시도 하였다.
진도의 삼별초군이 벌인 활동양상은 진도 입거 이후 거점세력의 확보를 위하여 대략 3단계로 작전을 확대시켜 나갔다. 즉 초기에는 전라도 연해 지역의 세력 확보에 주력하였으며 제2단계로는 후방의 배후지가 되는 제주도의 확보, 그리고 3단계는 경상도 남부 연해지역 일대에 대한 지배권의 확보였다. 그리하여 진도를 중심으로 전라, 경상 연해 지역에 대한 일정한 세력 확보에 삼별초는 성공한다. 남부 연안 지역은 대체로 풍부한 물산지대인 데다 이들 물산의 운송로를 포함하고 있어서 진도측의 이같은 연안장악으로 개경측의 타격은 자못 심각하였다. 진도를 거점으로 한 삼별초는 진도 이외에 남해안의 완도, 남해도 등 주변 여러 도서에 세력을 부식하였고 제주도를 배후 거점으로 삼고 있었다. 완도의 송징, 남해도의 유존혁(劉存奕) 등이 그 예이다.
진도의 삼별초군은 여러 차례 여몽연합군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개경정부를 위협하였다. 그러나 원종 12년(1271) 5월 김방경(金方慶)과 흔도(忻都 몽고장수), 홍다구(洪茶丘)가 지휘하는 여몽 연합군의 공격에 의하여 패퇴하고 말았다. 진도전투에서 장군 배중손이 전사하고 왕으로 옹립된 승화후 온(承化候溫)이 생포되어 참수되었으며 삼별초 진도정권은 봉기한 지 1년 만에 붕괴되었다. 그러나 삼별초의 잔여세력은 제주도로 거점을 옮겨 원종 14년(1273)까지 항전을 지속하였다. 북제주군 애월읍 소재 항파두성은 당시 제주 삼별초의 거점이었다. 이들은 애월항의 입구에 목성(木城)을 쌓고 해변에는 장성(長城)을 돌로 쌓아 여몽연합군의 침입에 대비하였다. 김통정(金通精)이 배중손을 대신하는 새로운 지도자로 부각되었다. 제주에서의 삼별초는 처음 1년 동안 자체적인 조직 정비 및 방어시설의 구축에 주력하였고 이후 약 반년 간은 삼별초의 원래 본거지였던 전라도 연해안에 대한 군사활동 전개를 거쳐 점차 그 활동이 충청 경기 연해안까지 확대되어 개경을 위협하였다. 그러나 여몽연합군의 조직적 공략에 의하여 원종 14년(1273) 4월 제주 삼별초 역시 무너지고 말았다. 삼별초의 항전은 고려 대몽항전의 최후를 장식한 것으로서 이후 고려는 14세기 중반까지 원의 정치적 관리 하에 놓이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별초의 항쟁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망양돈대 오르는 길
4.5. 16코스 종점이 여기인지? 외포항인지?. 외포리 정류소인지? 삼거리 아래의 주차장인지?
홈피의 FM 트랙으로 봐선 4코스 종점은 외포2리 마을회관 뒤의 외포리 정류소이고
5코스 종점은 외포항 들어오기 전의 삼거리에 있는 주차장이고
16코스 종점은 외포항인듯싶다.
917모텔 방의 천장 조명. 나무나 꽃 그림이 있으니 형광등만있는것보다는 낫다.
917모텔은 이후 강화읍 후모텔에서 2박 하고 강화느들기 5코스를 역으로 와서 4박하고
석모도 돌고와서 5박을 이곳에서 묵었다.
23.10.16~18. 30. 갑곶등대-외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