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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국한의 46기 청심 46기 예과 2학년 조하영입니다.
우선 이번 봉사 준비해주신 단장단, 회장단 선배님들, 선발대 분들, 멀리서 찾아와주신 한의사 선배님들, 그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청심인분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봉사에서 저는 입구 안내, 접수 bp, 예진 안내, 약국 안내 보직을 맡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보직은 예진 안내였습니다. 첫날에 입구 안내, 둘째날에 약국 안내를 맡아 거의 봉사 3일차가 되어서야 어르신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는데 지난 봉사에서는 긴장해서 어렵게 느껴졌던 어르신분들과의 대화도 오랜만에 다시 하니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저번 봉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봉사에서도 어르신분들이 짧은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정을 많이 주셔서 오히려 봉사를 하러 온 제가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저는 주변을 둘러보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여름 봉사를 포함해서 저는 어떤 일을 할 때 무언가 남들보다 얻는 것도, 드는 생각도 적은 것 같아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번 봉사가 끝나고도 그런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최종 평가회에서 선배, 동기들의 다양한 생각, 감상들을 듣고 아 내가 그동안 주변에 너무 관심이 없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선을 나에게서 주변으로 조금만 넓혀도 다른 사람들이 어떤 수고를 하고 있는지, 어떤 희생을 하고 있는지, 내가 어떤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항상 청심 봉사, 특히 평가회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새로운 생각들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청심인 분들 이번 봉사에서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이런 훌륭한 봉사의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맨투맨 하겠습니다.
본과 4학년
김도형 선배님: 안녕하세요 김도형 선배님! 단장으로서 이번 봉사 이끌어 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예과생이지만 항상 너그럽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제가 용기가 부족해서 항상 힘없는 수고하십니다를 했었는데 계속 해보라고 권해주셔서 좀 용기를 얻을 수가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다과회날 저는 잘 몰라서 치킨만 맛있게 먹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안절부절 못하시는 단장님 옆에서 너무 먹방을 했던 것 같아 좀 죄송하기도 하네요..ㅠㅠ 방학 잘 보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백수연 선배님: 안녕하세요 백수연 선배님! 이번 봉사에서 선배님과 같은 테이블에 많이 앉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마지막 날 피자랑 치킨 먹으면서 나눈 이야기들 매우 유익하고 재밌었어요. 그리고 선배님을 00년생이라고 적은 건 지난 개총에서 보여주신 언니미 때문에 제가 잠깐 오해한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ㅠㅠ 이번 봉사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송수민 선배님: 안녕하세요 송수민 선배님! 저번 봉사에서부터 생각한 건데 수민 선배가 어르신분들께 어머님~~!! 이렇게 부르는 거 너무 귀여운 손녀딸 같으셔서 들을 때마다 힐링 되는 거 같아요 ㅎㅎ 뒷풀이 때 같이 막창집에서 여러 이야기 나누면서 조금 친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수민 선배가 택시에서 히든싱어 같다고 하신 거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이번 봉사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우수민 선배님: 안녕하세요 우수민 선배님! 저번 여름 봉사 때 수민 선배를 처음 보고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예과 스터디를 맡으셔서 좋았습니다 ㅎㅎ 스터디 때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막창집에서 선배님이 오스테리아밀즈 추천해주셨는데 뭔가 수민 선배가 추천하는 맛집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이번 봉사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이서영 선배님: 안녕하세요 이서영 선배님! 저번 봉사 때는 이야기를 잘 못 해본 것 같은데 이번 봉사에서 그래도 이야기를 꽤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스터디 밥약 때랑 마지막 날 피자 먹으면서 해주신 이야기 상당히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수연 선배한테 즉석에서 바로 침 놔주시는 거 그때는 말을 못했지만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봉사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이찬영 선배님: 안녕하세요 이찬영 선배님! 이번 봉사 단장단으로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봉사 때 과장 테이블에서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모습 보고 저도 단장단이 되면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ㅎㅎ 항상 웃으면서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 밥약 때도 정말 맛있고 즐거웠습니다!!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차민기 선배님: 안녕하세요 차민기 선배님! 이번 봉사 단장단으로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봉사 때 진지하게 과장 업무 보시는 모습 보고 되게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민기 선배님이 단장이 되는 여름 봉사가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는 별로 말을 못 해본 것 같아서 아쉽네요 ㅠㅠ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차해성 선배님: 안녕하세요 차해성 선배님! 이번 봉사 때 예과생들에게 먼저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선배님이 처방해주신 약을 먹으니까 진짜 얼굴이 좀 덜 빨개지는 것 같아요. 선배님이 한의학적 이야기 하실 때 아직 학생이시지만 정말 한의사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최다인 선배님: 안녕하세요 최다인 선배님! 항상 친근하게 먼저 말 걸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저번 봉사 때는 거의 베드 안에만 계셔서 잘 못 봤는데 이번 봉사 때 진지하게 여러가지 일 하시는 모습 보고 되게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봉사 때는 이야기 더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본과 3학년
김미주 선배님: 안녕하세요 김미주 선배님! 이번 봉사 수고 많으셨습니다. 봉사 때는 거의 베드 안에서만 있으셔서 많이 못 뵌 것 같은데 평가회 때나 식사 자리에서 만나면 항상 친근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대해 주셔서 미주 선배랑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ㅎㅎ 다음 봉사 때는 이야기 많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김민경 선배님: 안녕하세요 김민경 선배님! 저번 봉사 때는 같이 짬팀하면서 뵐 수 있었는데 이번 봉사에는 계속 베드 안에만 계셔서 별로 이야기를 못 한 것 같아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평가회 때 보여주시는 민경 선배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저도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김서현 선배님: 안녕하세요 김서현 선배님! 저번 봉사 때는 거의 이야기를 못 나눴었는데 이번 봉사에서는 조금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이야기 하면 할수록 서현 선배는 멋.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다음 봉사 때는 더 친해지면 좋겠네요!! ㅎㅎ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김원빈 선배님: 안녕하세요 김원빈 선배님! 이번 봉사 스터디 밥약에서 거의 처음 대화해 본 것 같은데 선배님 되게 재밌으신 분이신 것 같아요. 다음 봉사 때 이야기 많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배준환 선배님: 안녕하세요 배준환 선배님! 봉사 마지막 날에 제 인생 첫 침을 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총명침을 맞으니 뭔가 총명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 사석에서는 항상 친근하게 대해주시지만 봉사 중에는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정말 프로페셔널 하신 것 같아요.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오시명 선배님: 안녕하세요 오시명 선배님! 저번 봉사 때는 제가 첫날에 짬팀을 맡아 이번에 예진 설치가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랐었는데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 봉사에서는 예진 설치도 같이 하고 최종 평가회 때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최도녕 선배님: 안녕하세요 최도녕 선배님! 이번 봉사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봉사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진 못했지만 도녕 선배의 시원시원한 성격??이 되게 매력적이신 것 같아요 ㅎㅎ 다음 봉사 때는 이야기 많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본과 2학년
사혜나 선배님: 혜나 언니 안녕! 이번 봉사 때 같이 방 쓰면서 친해진 것 같아서 기쁘다 ㅎㅎ 우리 집에 24학번 밖에 없어서 혜나 언니한테 같이 놀자고 해야하나.. 쉬고 싶으려나?? 고민했는데 혜나 언니가 먼저 같이 솔로지옥 보자고 해서 고마웠어 ㅎㅎ 다음에도 우리집으로 오면 좋겠다 ㅎ 방학 즐겁게 보내고 개총 때 봐!!
신유나 선배님: 안녕하세요 신유나 선배님! 청심에서 항상 프로페셔널한 모습 보여주셔서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사여구 때 보여주신 성대모사들도 인상 깊었어요. 성대모사에 재능 있으신 것 같아요 ㅎㅎ 이번 봉사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이지환 선배님: 안녕하세요 이지환 선배님! 회장단으로서 봉사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소식에서 선배님이 발표하시던 모습 보고 청심에 들어온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두번째 봉사가 끝났다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네요 ㅎㅎ 방학 잘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이채원 선배님: 안녕하세요 이채원 선배님! 이번 봉사 수고 많으셨습니다. 채원 선배는 청심의 비타민이신 것 같아요. 채원 선배를 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채원 선배를 두근거리게 하는 마니또였다고 하니 왠지 뿌듯하네요. 방학 잘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정도연 선배님: 안녕하세요 정도연 선배님! 이번 봉사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실 도연 선배 미사여구를 조금 기대했었는데 4일 내내 너무 재밌었습니다 ㅎㅎ 이번 봉사 때는 이야기를 많이 못 나눈 것 같아서 아쉽네요 ㅠㅠ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최준 선배님: 안녕하세요 최준 선배님! 이번 봉사 수고 많으셨습니다. 봉사 중에는 거의 베드 안에만 계셔서 대화를 많이 못 나눴는데 뒷풀이 때 조금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선배님이 하시는 이야기는 뭔가 항상 흥미로운 것 같아요 ㅎㅎ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본과 1학년
김민성 선배님: 안녕하세요 김민성 선배님! 이번 봉사 선발대부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번 봉사 때부터 예과생들에게 여러가지 팁들을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 봉사에서도 제가 민성 선배한테 많이 물어보고 도움을 요청했었는데 그때마다 직접 알아봐 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꼭 보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경주에서 뵙겠습니다.
박예현 선배님: 예현이 언니 안녕!! 이번 봉사 너무 수고 많았어. 이번 봉사 때 더 친해진 것 같아서 기쁘다 ㅎㅎ 예현이 언니가 옆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의지가 되는 것 같아. 예현이 언니는 정말 소중한 존재야..ㅎㅎ 거의 예머니..(예과생들의 어머니) 그리고 어르신분들께 진심을 다해서 살갑게 다가가는 모습 보면서 많이 배우게 돼. 항상 고맙고!! 남은 방학 즐겁게 보내~!! 경주에서 만나 ㅎㅎ
박지헌 선배님: 안녕하세요 박지헌 선배님! 이번 봉사 선발대부터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번 봉사 스터디 때 시뮬레이션에서 안마하시는 모습 보고 기대했었는데 이번 봉사 때 어르신분들께 정말 살갑게 다가가시는 모습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후배들에게도 먼저 말 걸어주시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봉사지에서 선배님이 말 걸어주셔서 즐거웠어요 ㅎㅎ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경주에서 뵙겠습니다!!
심지은 선배님: 지은이 언니 안녕하세요! 이번 봉사 때 같이 약국에서 이야기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상세하게 잘 알려주셔서 무사히 약국원으로서의 하루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평소 제가 보는 지은이 언니는 철두철미하고 완벽한 이미지였는데 약국에서 보여준 의외의 모습이 이런 말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귀엽다고 생각했어요..ㅎㅎㅎ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경주에서 뵙겠습니다!!
이채원 선배님: 안녕하세요 이채원 선배님! 이번 봉사 선발대부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봉사지에서 차분하게 맡은 일 다 해내시는 모습 보고 저도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청심에서 자주 뵈면 좋겠네요 ㅎㅎ 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경주에서 뵙겠습니다!!
예과 2학년
다들 겨울 봉사 너무 수고 많았어!! 동기들 덕분에 봉사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이번 봉사를 통해 더 돈독해진 것 같아서 기분 좋닿ㅎㅎㅎ 올해는 더 자주 만나고 놀러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