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1급, 언어적 특징
- 유아기에서부터 학령 전기까지 일상적 의사소통에 필요한 언어 습득이 매우 제한적이거나 또는 언어를 전혀 습득하지 못한다. 또한 감각-운동 기능의 결함이 흔히 나타난다.
- 학령기에 들어서는 읽기, 쓰기, 산술 능력, 시간 개념이나 돈에 대한 개념의 습득이 매우 더디며 또래와 비교해 상당한 한계를 보인다.
- 요구하기와 제스처의 지체를 보인다.
- 어휘 증가량이 적으며, 다양한 의미론적 단위를 사용하지 못한다.
-수용언어 기술이 더 열악하며, 문장 상기 능력을 사용하지 못한다.
- 미묘한 어감, 이면의 의미, 은유나 비유적 표현 등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한다.
- 사회적 단서, 맥락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며 사회적 판단력, 의사 결정 능력에도 상당한 한계가 있다.
- 정보를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며, 단기기억 능력에 결함이 있다. 반복학습과 기억 증진 프로그램을 하여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옮겨 저장해야 한다.
- 일상생활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고 생존에 필요한 극히 한정된 단어(예: ‘물’, ‘밥’, ‘먹다’, ‘안 돼’ 등)을 대략 알아듣고 반응하는 정도일 뿐 언어적 의사소통은 거의 불가능하며 관습적 수준의 제스처 사용이 일부 가능하다.
- 학령기 동안 특화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경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한정된 언어 또는 생존에 필요한 몇 개의 문자(단어) 습득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의 기본적인 판단 및 의사 결정이 불가능하다.
- 성인이 되어서도 가정 내 활동, 놀이 활동, 작업장 등에서 밀착된 지도 감독과 상당량의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지적장애 1급, 동사 초기발달
동사는 일시적인 사건이나 상태의 변화를 부호화하고 다양한 조직 원리를 가지는 것이다.
가다 | 내려가다 | 들어가다 | 빼앗다 | (모자)쓰다 | 자다 |
간지럽히다 | 노래하다 | 마시다 | 비키다 | (글)쓰다 | 자르다 |
갖다/가지다 | 누르다 | 만들다 | 빗다 | 아니 | 잡다 |
깎다 | 놀다 | 말하다 | 보다 | (인형을)안다 | 찍다 |
건너다 | 눕다 | (주사를)맞아 | 부딪히다 | 알다 | 좋아하다 |
걷다/걸어가다 | 놓다 | 먹다 | 부르다 | 앉다 | 주다 |
(잠을)깨다 | 다치다 | 먹이다 | 부수다 | 이야기하다 | 줘/주세요 |
꺼내다 | 닦다 | 미워하다 | 붙다 | 일어서다 | 죽다 |
기다리다 | 닫다 | 밀다 | 사다 | 일어나다 | (공)차다 |
(반지를)끼다 | 달리다 | 물다 | 사랑하다 | 입다 | 찾다 |
고치다 | 던지다 | 모르다 | 싸우다 | 일하다 | (피아노)치다 |
공부하다 | 덮다 | (약)바르다 | 서다 | 읽다 | 치우다 |
그리다 | 때리다 | 박수치다 | 시작하다 | 열다 | 칠하다 |
나가다 | 떨어뜨리다 | 빠지다 | 신다 | 오다 | 춤추다 |
나오다 | 돌다 | 빨다 | 씻다 | 올라가다 | (차)타다 |
날다/날아가다 | 뛰다 | 버리다 | (총)쏘다 | 올리다 | 터지다 |
넘어지다 | 듣다 | 벗다 | (우유를)쏟다 | 운전하다 | 틀다 |
넣다 | (가방을)들다 | 빼다 | 숨다 | 웃다 | 하다 |
19~21개월부터 ‘가다, 끄다, 나가다, 먹다, 신다, 안다, 자다, 일어나다’가 50%이상 산출되어 나타난다.
22~24개월 ‘걷다/걸어가다, 버리다, 읽다’ 50% 산출되어 나타난다.
22~24개월 ‘넣다’ 60% 산출되어 나타난다.
25~27개월 ‘다치다, 박수치다, 찾다’ 산출되어 나타난다.
28~30개월에 100개의 단어가 50%이상 산출되며, 이중 37개는 90%이상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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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지적장애
물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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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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