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대구2기역사생태체험단이 12월 체험을 경주불국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겨울바람이 불어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잦아 따뜻한 겨울입니다.
한 주 사이에 있는 성탄절 연휴라 불국사를 찾는 사람들이 다른날 보다 적습니다.
활동하기 좋았습니다.
불국사와 박물관을 다니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틈나는 시간에는 놀았습니다.
주어진 문제와 함께 질문을 많이 하여, 질문에 답을 하다보면 정해진 시간을 훌쩍 지납니다.
친구들과 불국사와 박물관 유물을 찾아 답을 구하다보면 스스로 하는 능력이 많이 생깁니다.
그럼 유물을 통해 상상력을 내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생기겠지요.
내가 생각하고 스스로 답을 구하는 <스스로 학습법>을 몸에 베이도록 하는 것이 이번 학기 목적입니다.
경주 불국사. 얼굴 나오도록 서 달라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불국사 극락전 옆 담이 지혜배 모양입니다. 다른 나라에 있는 절과 견주어 불국사 절이 뛰어난 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불국사 다보탑, 네 마리 사자중 한마리만 남아 있는 까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경주박물관. 지난 달에 간 김해박물관은 용광로 모양이였는데, 경주박물관 건물은 무슨 모양일까요?
불국사 불이문을 지나 대웅전으로 가고 있습니다.,
주어진 문제 답을 적어보기. 소나무 아레는 구품연지가 있었던 까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보탑에 담긴 뜻을 알아봤습니다.
배흘림기둥, 회랑, 기단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기단이 불탄 흔적도 살펴보고예.
극작전 앞에 있는 멧돼지상도 만져보고예,
틈틈이 놀았습니다.
승합차로 바람을 막아 점심을 먹었습니다.
불국사에서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불국사와 관련된 카드로 복습을 했습니다.
카드를 놀이를 하면서 모르는 점은 질문을 해서 답을 구했습니다. 복습 시간입니다.
경주 박물관입니다.
성덕대왕신종에 있는 포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경주 박물관. 주어진 문제 답을 구하다 보면 한참 헤매기도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스스로 익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잠시 쉬는 시간이면 놀았습니다.
경주는 많은 유물이 있는 곳입니다. 도서관 책을 한 번에 다 볼 수 없듯이, 하나씩 탐구하다보면 생각 쑥! 마음 쑥! 됩니다.
다음 달은 1월 26일(일) 진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