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달달포럼 (성) 폭력의 아픔 -그녀들에게 길을 묻다
* 용서는 선택이며 해결책은 아니다. 용서 안해도 된다
하지만 내면의 자유로움이 표혐됨으로써 치유한다*
사회: 김경휘 교수(예수대학교)
발표: 최혜정 교수(한일장신대학교)
토론: 김혜영 소장(군산성폭력상담소)
고은정 실장(꽃동산청소년쉼터)
"치유는 원인은 유지하되 면역력을 강화 하는 것이다. 스스로 조절 할 수 있고 떠올 릴 수 있는 것이 힐링(치유)이다"
나 아파요 라고 이야기 하면 더 불편한 상황이 올까봐 말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들여다 보고 이제는 2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 성에 대한 건강한 선택의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 외상경험이 내삶 일부분 중의 하나라는 것을 ..전체가 아닌 하나의 경험임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 성폭력, 성폭력 여성, 청소년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으면...
- 청소년의 성은 그리 간단치 않다.
여기서 중요한건 문제가 아닌 현상으로 봐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 성폭력 생존자(경험자)에게는 한 사람(가족, 친구, 사회복지사)의 중요성
- 가족도 함께 개입해줘야함.
- 치유의 필수 요건은 사랑이다.
- 치유의 시작->치유의 절정(상처가 무르익음)->치유의 여정(보통 경험으로 받아들임.)
- 이제는 피해자 개념에서 생존자,
그리고 더 나아가 경험자로 말해지고 있음.
- 보통 경험으로 인식되길, 치유과정으로 이해되길, 국가가 나서길...
- 개인뿐 만 아니라 가족과 국가가 선택권, 결정권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 담론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