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한국)발명문화?
K발명역사 저자
강충인 교수
미래교육자
K(한국)발명문화는 5,000년 한국역사와 같이 이어져 왔다. 발명은 환경의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 지리적 환경에 따라서 한국인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온돌을 발명했다. 언제부터 온돌문화가 생활이 되었는지는 추측일 뿐이지만,
환경적 조건에 의하면 아주 오래전부터 온돌문화가 생활화 되었다고 본다.
왜, 한국인은 온돌문화를 추구했을까?
세계적으로 한국보다 더 추운 지역도 많지만 온돌은 한국인의 문화로 이어져 왔다.
온돌의 특징은 기다림이다.
유럽 등의 북극에서는 난방시설을 실내에서 나무를 태우는 방식으로 순식간에 추위를 이겨내는 방법을 선택했다.
온돌은 서서히 돌이 달구어지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기다림은 인내와 끈기를 만드는 생할방식이다.
따라서 한국인은 은근히 기다리는 인내와 끈기를 가진 민족으로 생활속에서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발명은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과정을 통해 발명품이 만들어진다. 때로는 처음에 생각한 것이 아닌 전혀 다른 것을 만들기도 한다. 이것이 융통성이다. 사고적 융통이 아니라 실질적 과정을 통한 융통성이다. 이처럼 한국의 5,000년 역사는 한국인의 성격과 습성, 사물에 대한 관찰과 분석에 의한 발명적 사고력을 키웠다.
발명은 생활이다.
생활속에서 발명이 만들어 지는 것으로 생활문화가 발명문화다.
생활은 의, 식, 주를 해결하는 방법이 필요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발명이다.
따라서 어떤 생활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이것이 그 민족의 발명문화다.
온돌문화는 기다림속에 생각하는 방법을 학습시켰다. 발명은 생각에서 시작된다.
무엇이 불편하지? 질문의 시작이다.
질문은 궁금증, 호기심, 의문점을 해결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지? 질문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력이 창출된다.
어떻게는 방법적 질문이고 해결방법으로 발명의 행동이다.
5,000년 동안 주변의 사물과 사건에 대한 끝없는 질문에서 한국발명문화는 성장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찰과 분석은 방법기법으로 온돌문화에서 창출된 고조선 다뉴세문경의 발명이다.
한국인은 발명이 생활화된 민족이다. 발명문화속에서 끝없는 창작을 이어왔다. 이것이 K발명문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