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은 어린이들이 더욱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바르게 이해하고, 교회로서 살아가도록 나누는 해가 되길 소망하며, 한국어린이전도협회에서는 ‘THE CHURCH 교회가 좋아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였습니다
2014년 주제는 성구는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어느 시대를 살아가거나 영적 최후의 보루는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가 부패하면 그 시대가 더욱 썩어갔고, 교회가 살아나면 그 시대에 생명을 불어 넣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어떠한가? 우리 어린이들은 어떤 시대를 살아갈까?
이런 질문의 답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답은 바로 지금 교회가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부터 다시 교회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깨닫고, 이 시대의 어둡고 부패한 것들을 생명의 빛으로 몰아내야 합니다. 이 사명을 주님이 교회에 주셨습니다.
교회를 살리는 것이 바로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인 나를 사랑하고, 교회 된 이웃을 사랑하고, 교회인 공동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장 7-8절)
그리고 이젠 다시 기도로 일어설 때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성도들에게 주신 기도의 사명으로 교회를 살릴 수 있습니다. 교사와 어린이가 먼저 기도로 일어선다면 주일학교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게 될 것입니다.
모쪼록 금번여름에 저희어린이전도협회가 준비한 여름성경학교 강습회에 많은 교회학교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교회를 살리고 주일학교를 살리는 일에 함께 동역하기를 소망합니다
어린이 전도협회광명지회 유정식목사올림
.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