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리산 종주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 것은 함께하는 사람의 소중함입니다.
산을 오르는 동안 누군가 건네는 응원은 생각보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혼자였다면 힘들다고 느꼈을 순간도 함께였기에 웃으며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말이나 대단한 도움이 아니더라도, 옆에서 함께 걸어주는 것만으로 큰힘이 되었습니다.
그런 순간을 함께 만들어 준 동료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이번 종주에서 얻은 것은 성취감만이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걷는 기쁨, 다시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 그리고 현장으로 돌아가 조금 더 잘해 보고 싶다는 다짐을 얻었습니다.
지리산에서의 3박 4일은 끝나지만, 제가 가져갈 배움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면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확신하지 못하는 순간들도 찾아올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이번 종주를 떠올리고 싶습니다. 살아가다가 힘든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산에서 한 걸음씩 나아갔던 것처럼 다시 용기를 내어 걸어가고 저만의 속도로 묵묵히 나아가겠습니다.
김세진 선생님!
이번 지리산 종주 때 저 때문에 함께 하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종주에 실패 하고 민폐 끼쳤다는 생각에 좌절스럽기도 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다시 용기내어 다시 종주에 도전할 힘을 받았습니다.
선생님도 천왕봉까지 오르고 싶으셨을 텐데, 저 때문에 함께 내려오시게 되어 죄송한 마음도 컸어요. 그래도 혼자 하산하지 않도록 옆에서 함께해 주셔서 정말 든든했고 감사했어요.
이번 종주를 통해 선생님께 받은 배려와 마음을 오래 기억할 것 같아요. 이번 종주에서 배운 것들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저도 제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좋은 영향을 나누는 사람으로 잘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운동도 바로 시작하려구요! 체력 만렙 찍어서 다음에는 종주 꼭 끝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록 천왕봉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지리산에서 배운 것과 선생님들께 받은 마음만큼은 가득 안고 돌아갑니다.
이지호 선생님!
이번 종주에서 후미를 지켜주시며 보내주신 배려와 응원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2일차에는 정말 더는 못 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록 한계에 부딪혔어요. 그 때마다 뒤에서 힘내라고 응원해 주시고, 제가 좋아하는 지코 노래까지 틀어주셔서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어느 순간 힘든 와중에도 지코 노래를 흥얼거리며 걷고 있는 저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동료들을 위해 간식을 챙겨오시고, 종주 중에 책까지 나누어 주시는 모습을 보며 동료들을 향한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보여주신 배려와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저도 많이 배우고 돌아갑니다. 진심으로 감사해요!
고진실 선생님 !
이번 종주에서 할 수 있다고 끊임없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3일 차에 하산을 결정하고 나서 많이 속상했는데, 선생님께서 따뜻하게 위로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어요. 특히 포기가 아니라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잘한 거라는 말씀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아요. 그 말 덕분에 아쉬움보다는 제가 해낸 것들을 돌아볼 수 있었어요.
돌이켜보면 도봉산과 관악산에서 함께했던 예행연습 덕분에 이번 종주에도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때부터 지금까지 아낌없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받은 응원과 따뜻한 마음 오래 간직할게요!
김단비 선생님!
정말 힘들었던 순간마다 단비처럼 건내주신 웃음과 응원에 감사해요.
힘드셨을 텐데도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산을 오르시는 선생님을 보며 참 멋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 저 때문에 2일 차 종주 일정이 많이 늦어졌는데도 불평하기보다 따뜻하게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선생님 역시 힘드셨을텐데 그런 내색 없이 함께해 주신 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선생님과 차 안에서, 또 길을 걸으며 나눴던 소소한 대화들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밝고 멋진 단비 선생님! 앞으로도 선생님의 도전과 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김영호 선생님!
입술이 모두 부르틀 정도로 정말 열심히 걸으셨지요. 힘든 여정 속에서도 묵묵히 걸음을 이어가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종주를 대하는 선생님의 진지한 태도와 끝가지 해내려는 마음을 보며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걷던 중에 제가 앞에서 몇 차례 넘어졌던 일이 기억나요. 그 때마다 괜찮냐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힘든 와중에도 다른 사람을 살피고 챙겨주시는 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해요!
이용호 선생님!
종주 중 체온이 떨어져 급격하게 추위를 느꼈을 때 선뜻 조끼를 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었고, 다시 힘을 내어 걸을 수 있었습니다.
선두에서 흔들림 없이 씩씩하게 걸어가시는 모습을 보며 참 멋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도 열심히 준비해서 선생님처럼 힘차게 산을 오를 날을 기대해봅니다.
설지민 선생님
종주 전 선생님과 함게 추어탕을 먹으며 과연 잘 걸을 수 있을까 함께 걱정하던 모습이 선명하게 기억나요. 그런데 막상 산에 오르니 누구보다 씩씩하게 걸어가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종주를 준비하며 천국의 계단을 40분씩 타셨다는 이야기에 그 노력과 열정에 감탄하기도 했답니다.
다음에는 꼭 다시 함께 종주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때는 천왕봉에서 함께 웃으며 사진도 찍어요!
그리고 종주를 통해 느낀 점을 사회사업과 연결하고, 이를 현장에서 직접 실천해 보겠다는 선생님의 다짐도 참 멋있게 느껴졌어요. 저 역시 이번 종주에서 얻은 배움을 잊지 않고 현장에서 바르고 올바른 실천을 이어가겠습니다.
이지은 선생님!
종주하며 뒤에서 힘내라고 응원해주시고, 무거운 가방까지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선생님 덕분에 힘든 순간에도 다시 용기를 내어 2일 차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도 힘드셨을 텐데 동료들에게 먼저 말을 건네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며 섬세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이 참 감사했어요. 덕분에 힘든 산행 속에서도 웃고 이야기하며 더 밝고 즐겁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걸어주시고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 종주가 더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장경호, 박상빈 선생님, 이번에 귀한 연차까지 사용하시면서 남원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김제와 대전에서 오시는 것도 쉽지 않으셨을 텐데, 바쁘신 와중에 개인 시간까지 내어 챙겨주신 마음이 정말 감사했어요
이번 지리산 종주를 하면서 여러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힘든 여정이 끝난 뒤에도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큰 감동을 받았어요. 덕분에 무사히 하산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받은 배려와 마음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저도 언젠가 선생님들께 받은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귀한 시간 내어 함께해 주시고 끝까지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잊지 못할 지리산 종주가 될 것 같아요.
식사와 간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다른 선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해진 선생님~
연습 산행부터 지리산까지, 함께해서 참 즐거웠습니다.
종주가 많이 힘들었을텐데, 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해내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다른 선생님들 말처럼, 저도 선생님을 보며 힘을 냈습니다.
돌아보니 산행 내내 우리 서로 도우며 잘 걸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