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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시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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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화 나의 몽유도원
蓮史 김 길 영 추천 0 조회 33 13.01.19 02:3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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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19 09:21

    첫댓글 무릉도원 너머 찜질방의 연상도 기막히지만, 사바세계와 한증의 현상을 이은 것도 시공부가 됩니다. 태초 혼돈에도 찜질방은 있었겠지요. 아담과 이브는 가지마다 사과가 주렁주렁 열린 과수원에서 연애했다지요.

  • 13.01.19 14:29

    도개온천, 문 닫은지 오래 되었고요..거기서 탑리로 조금만 더 가면 숯가마가 있지요..제 고향 가는 길입니다 ~~시가 타네요..ㅎ

  • 작성자 13.01.21 13:21

    시가 탄생 될 때는 도개 온천이 한창 성업 중일 것입니다. 도개온천이 문 닫고 안 닫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복사꽃과 찜질방과 온천을 버무려 아름다운 시를 쓰신 시인님을 배우고 싶습니다.

  • 25.09.16 23:47

    만약, 내 좌심방 좌심실이 아니라 우심실 혹은 우심방이라면 ... 고요히 잠들어 있을, 까? 그 거대한 비밀의 제국이란 아직 발굴되지 않은 시인만의 소돔과 고모라일 것이다. 그러나 시인이여, 감각만으로 그대의 모습이 밝혀질까? 몇편의 그대의 시를 읽어가며 어쩌면 그대가 초월을 꿈꾸는 비밀의 제국이 당신의 미이라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감각이 때론 시를 쓰는 것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 왜 시가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 그에 대한 화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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