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군발전 제안을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의견 수렴한다.
이번 군 발전제안의 주제는 “2013년 8월 14일 동서고속도로 개통을 대비해 우리 군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이다.
응모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실시 주관부서별로 채택여부를 검토 결정하고, 채택된 제안은 실무심사위원회와 군정조정위원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게 된다.
응모작은 8월 30일 오후 6시까지 기획감사실, 음성군 9개 읍면(총무팀)과 군청 홈페이지(www.es21.net⇒참여마당⇒군민제안)에서 접수받으며, 우편․이메일(lifesmooth@korea.kr)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당선된 우수제안 응모자에게는 음성군 제안제도 운영조례에 따라 창안등급 별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군수표창과 5~1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중부고속도로 개통 후 음성의 제1도약의 초석을 다졌다면 동서고속도로 개통은 음성의 제2도약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음성군 성장 잠재력을 현실로 극대화 할 시점이므로 이번 군 발전제안을 실시하며 선정된 우수제안은 군정에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기획감사실(871-3022)로 문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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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과 강원 태백권 연결하는 동서4축 광역도로
음성~충주~제천 고속도로는 중부 내륙을 동서방향으로 연결하는 동서4축 고속도로로서, 광역경제권 30개 선도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이다. 전국간선도로망 계획상으로는 경기도 안중에서 강원도 삼척에 이르는 광역 고속도로 노선의 일부 구간을 구성한다. 고속국도 제 40호선으로 2007년에 먼저 착공된 음성~충주 구간은 총 길이 4.4km 4차로 노선으로 건설되며 금왕~북음성~신니~엄정(동충주)을 지난다. 음성~신니는 2012년 12월 신니~충주는 2013년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총 길이 23.9km 인 충주~제천 구간은 충주시 엄정면 율능리에서 산척면 영덕리와 명서리를 거쳐 제천시 청풍면 장선리와 금성면 사곡리 월림리로 연결되며 2014년 12월 완공된다. 충주~제천 구간은 노선이 태백산맥 줄기를 축으로 형성되어 있어 지형여건상 전 구간에 터널 15개와 교량 107개가 설치된다.
※ 투자 포인트
충청권과 강원 남부 내륙권이 수도권과 바로 연결
음성~충주~제천 고속도로는 2008년 11월 먼저 개통된 평택~안성~음성 구간과 연결되고 이어 중부 내륙을 남북축으로 종다나는 중부고속도로(음성) 중부내륙고속도로(북충주)와 교차하면서 동서방향으로 제천(중앙고속도로)까지 뻗어나가 평택~제천 구간을 완성하게 된다. 이로써 기존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량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의 경우 기존 충북선과 향후 이천~문경선이 교차되는 철도 환승역세권이면서 동시에 고속도로도 교차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는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한다. 또한 음성~충주~제천 고속도로가 충북 진천 음성 혁신도시인 중부신도시의 광역교통망 역활을 담당하게 되면 혁신도시의 입지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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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그렇구나
충청권과 강원 남부 내륙권이 수도권과 바로 연결이라...좋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