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바이올린,첼로,플룻,통기타.클라리넷,피아노-뮤즈아카데미아
 
 
 
카페 게시글
클라리넷지식 스크랩 브람스 클라리넷, 피아노, 첼로를 위한 3중주
song suk 추천 0 조회 98 12.01.18 20:2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브람스 클라리넷, 피아노, 첼로를 위한 3중주|
최인수 | 조회 45 |추천 0 | 2010.10.18. 14:31

1890년 현악 5중주곡 2번 Op.111 (비올라 5중주곡)을 고심하여 완성하고 나서

브람스는 자신의 영감이 쇠퇴하여 창작력이 감퇴한 것을 느꼈다.

그 때문에 지금까지의 일을 정리하여 가능한  대곡 작곡을 그만두고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생각했다.(그 당시 브람스는 음악 대가로 황제로 부터 훈장을

받는 등...  인정을 받아 충분히  여유있는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언을 쓰기 시작했다.

그 유서는 다음해 생일에 짐로크(주석: 출판사 사장으로 브람스의 명곡들을 출판했던 사람)에게

보낼 예정이었지만, 1892년에 누나인 엘리제가 사망했기 때문에 나중에 새로 고쳐섰다.

1891년 3월 마이닝겐을 방문하여 그곳 궁정악단의 클라리넷 주자 리하르트 묄펠트가

연주하는 모짜르트와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듣고 묄펠트의 완벽한 기교와 풍부한

음악성에 매혹되어 클라리넷이란 악기를 재인식 하였다.

여기에 자극을 받은 브람스는 음악적 영감이 되살아나,먼저 클라리넷 3중주 Op.114 와

클라리넷 5중주 Op.115을 작곡하였다.

클라리넷 3중주의 공개초연은 1891년12월 12일 베를린에서 브람스의 피아노, 뮐펠트의 클라리넷,

하우스만 (주석: 요아힘 사중주단의 명 첼로리스트로 브람스가 요아힘과 하우스만을 위해

유명한 곡인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을 작곡해주었다)의 첼로로 이루어졌다.

이것은 공식 초연 이었지만  실제 쵸연은 11월 24일 마이닝겐 궁정에서 있었다.

1892년 짐로크사에서 출판 되었다.

 

Richard M?hlfeld (February 28, 1856 ? June 1, 1907) was a German clarinettist

who inspired Johannes Brahms  to write chamber works

 including the instrument.

The pieces that Brahms wrote for him are

the Clarinet Trio, the Clarinet Quintet, and

the Clarinet Sonatas.

 





브람스의 나이 57세인 1890년 현악 5중주 제 2번 (Op.111)을 고심하며  완성한후

브람스는 자신의 영감이 쇠퇴하여 창작력이 감퇴된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의 일을 정리하고 평화롭고 안정된 생할을 즐기고 싶었다.

그리고 유언을 쓰기 시작했다.

브람스는 자신이 언제 죽더라도 재산을 신세진 사람에게 주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였다.

 

1891년 3월 마이닝겐을 방문하여 그곳 궁정악단의 클라리넷 주자 리하르트 뮐펠트가

연주한 모짜르트와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들었다.

뮐펠트의 완벽한 기교와 풍부한 음악성에 매혹되어 클라리넷이라는 악기를

재인식 하게 되었다...이 런 일련의  사건은 쇠퇴하는 브람스의 영감을 다시 살려

제일 먼저 지금 듣는  클라리넷 3중주  Op.114를 작곡하고...

이어  클라리넷 5중주 Op.115를 작곡하게 되었다...

 

 

클라리넷 삼중주  Op.114

브람스는 그의 실내악에 관악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회의적이었습니다.

그에게는 본질적으로 음악을 작곡한다는 것은 현이나 피아노를 의미하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모짜르트가 사랑했던 관악기들을 사용하여 작곡한 음악은 그의 카탈로그엔 거의 없습니다.

브람스는 단지 그의 실내악에 두 개의 관악기, 특히 로맨틱한 관악기들, 즉, 소리의 아름다움이

베버에 의해 충분히 알려진 부드러운 혼 (Horn)과 모짜르트에 의해 충분히 증명되고 베버가

그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에서 사용하여 서정적인 악기로 인정된 클라리넷 뿐이었습니다.

브람스는 그의 생의 말년에 가서야 클라리넷의 중요성에 눈을 뜨게 되었는데

리하르트 뮐펠트(Richard Muhlfeld)라는 클라리넷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클라리넷의 아름답고

부드러운 소리에 주목하게 되었고 그가 58세가 되던 해인 1891년 A단조 클라리넷 3중주를 작곡합니다

 

클리넷.피아노 ,첼로의 삼중주

Johannes Brahms 1833∼1897

 

전체적으로 볼때 브람스의 작품 가운데에서 가장 브람스적이다 라고 하기도합니다.

가장 브람스적인 오리지널리티가 풍부한 작품이고 또 브람스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게되는 고독한 느낌들 비창미가 풍부한 작품이라는데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형식은 말할 것도 없고 무엇보다도 이 작품이 가장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군더더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브람스 만년을 대표하는 그동안의 모든 작품을 한번쯤 다 답습을 했던 브람스가

말년에 이르러서 군더더기를 다 제거하고  그야말로 핵심 포인트만 뽑아낸

그런 작품을 이 클라리넷 삼중주라고 많은 음악평론가들이 지적하기도 합니다.



제1악장 알레그로

소나타형식으로 로맨틱한 시적인 정취를 담은 악장인데, 피아노에 실려서 클라리넷이

 제1주제를 연주하고 제2주제는 첼로에 의해 밝고 아름답게 나타난다.

 

제2악장 아다지오

일종의 론도형식이다. 각 악기가 지니고 있는 개성적인 아름다운 음색을 잘 표출한 맑은 악장이다.

상냥하게 속삭이는 주제는 정말 말년의 브람스의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선율이다.



제3악장 안단티노 그라찌오소

2개의 트리오를 가진 론도형식에 가깝다. 전체적으로 매우 경쾌한 기분에 들떠 있다.
 

제4악장 알레그로

소나타형식으로 군데군데 나타나는 헝가리의 집시스타일 리듬이 특이한 분위기를 빚어 낸다.

매우 힘찬 끝 악장이다.  

 

 

 


클라리넷, 피아노, 첼로를위한 3중주 A단조
Trio in A minor for clarinet, piano and cello, Op.114
Johannes Brahms (1833년~1897년)

Danubius String Quartet
Jozsef Balogh, Clarinette
Jeno Jando, Piano
Csaba Onczay, Violoncelle



브람스가 유명한 클라리넷 주자인 리하르트 뮐펠트를
위해 만든 클라리넷 곡 중 가장 먼저 선보인 작품이다.

1890년경 브람스는 창작 활동을 접고 만년을 담담한 마음으로
살고자 결심한 때 마이닝겐 궁정에서 리하르트 뮐펠트라는
클라리넷 주자를 만났는데
그로 인해 창작욕이 다시 살아나 다시 작곡을 시작했고
그당시 작곡한 곡이 바로 클라리넷 3중주곡이다.

A단조 클라리넷과 피아노, 첼로의 구성이며
이 연주가 특히 사랑스러운 것은 바로 클라리넷 이라는
악기의 숨겨진 음색을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것...
특히 2악장은 도입부의 약간 나른한듯한 애수에 찬 주제는
정말 주목할만하며 클라리넷과 첼로가 이야기를 나누듯
나아가는 흐름이 매혹적인 곡이다.

이 클라리넷 3중주는 그의 여느 작품들 보다 비교적
밝은 분위기 라고는 하지만 역시 브람스 특유의
고독에 찬 테마를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듯...
정제된 애상이 곳곳에 묻어난다.









1악장 Allegro


2악장 Adagio


3악장 Andante Grazioso


4악장 Finale - Allegro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