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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파종 (3월) 분주(2~3월 싹 트기 전) 삽목(2~3월) 초봄 접목(3월) |
취목 |
장마철 삽목, 취목 접목 |
삽목(10월) 접목(10월 상순~하순이 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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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올림,분갈이 |
개화관상 (3~5월) 꽃따기 적과 |
차광 엽수 |
분올림 (9~10월) 가을분갈이(10월 추분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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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정(3월) (잎돋기 전) |
꽃진후전정(4~5월) 굵은가지 자르기(5월) 순집기(4~6월), 잎따기(5월초순,잔가지만들기단계) |
강전정(10월이후 3월까지) 가전정(11월)-꽃피우기 위한 가전정은 중순 이후 | |||||||||
철사감기 (휴면기) |
녹지감기 꽃진후 거름주기 |
거름주기 |
철사감기 (휴면기) | ||||||||
보온 관리 석회유황합제 |
병충해 방제 |
진딧물(스미치온), 붉은별무늬병(다이센)방제 |
하늘소방제 |
보온 관리 석회유황합제 |
명자 연간 관리
1월 |
보온과 관리(12~2월) -영하 5도 이하의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동시 휴면타파가 가능하도록 온도를 관리한다. -품종에 따라 개화 시기가 다르므로 그에 따른 온도와 일조를 관리한다. -조생종은 5도~7도 정도로 20일 이상 관리하면 꽃이 만개한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관상하는 것이 좋다. -꽃이 늦게 피는 만생종은 2월 하순~3월이 넘어야 꽃이 핀다. 중생종과 만생종은 충분히 추위를 겪어야 좋은 꽃을 볼 수 있다. 겨울 물주기 -추운 겨울에는 분토가 얼지 않도록, 날씨가 좋은 아침 10시경 물을 주어 오후에 는 화분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한다. |
2월 |
보온과 관리(12~2월) -영하 5도 이하의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휴면타파가 가능하도록 온도를 관리한다. 조생종, 중생종의 꽃 피우기 -조생종이나 중생종은 온도를 높이면 꽃을 피울 수 있다. -난방기의 온풍에 직접 닿으면 봉오리가 떨어지거나 꽃이 피지 않을 수도 있다. 공기 전체가 따뜻해지도록 실내 온도를 관리한다. 삽목(2~3월) -삽목은 지난해 자란 가지나 그 이전 해에 자란 묵은 가지가 활착률이 좋다. -명자는 부위에 따라 삽목의 발근율이 다르다. 가지끝으로 갈수록 발근율이 떨어지므로 삽목감은 도장지의 가지끝보다 중간을 잘라 쓴다. -굵은 가지도 삽목이 잘 되므로 굵은 가지로 삽목한 경우는 소품 소재로 쓸 수 있다 -삽목의 최적기는 장마철이고, 다음으로 4월과 9,10월이 적기이다. 가는 가지는 장마철에, 지름 1cm 정도의 굵은 가지는 10월에 하는 것이 좋다. -봄에는 싹트기 전에 10cm 길이로 잘라 진흙이나 알갱이가 가는 배양토에 반 정도 묻히게 꽂는다. 꽂을 때 깊이 꽂은 것이 얕게 꽂은 것보다 활착율이 좋다. 가을에도 이와 같이 한다. -활착하면 그 해는 그대로 두었다가 다음 해 봄이나 가을에 옮겨 심는다. -붉은 색과 흰색이 같이 피는 품종은 흰 꽃이 피는 가지를 삽목해야 여러 가지 색의 꽃을 피울 수 있다. 삽목할 가지를 꽃이 피었을 때 미리 표시해 두어야 한다. -삽목 묘는 줄기를 낮게 잘라주는 것이 좋다. 수종의 성질상 곧은줄기형은 어렵고 굽은줄기형이 일반적이다. 곡선적인 형태를 가지려면 길게 자란 줄기는 상부를 자른 다음 다시 낮은 곳으로부터 가지(줄기)를 자라게 한다. 분주법(2~3월. 싹 트기 전) -소량 번식에는 분주법이 가장 확실하다. 이른 봄 싹트기 전에 전체를 파서 뿌리까지 적당히 두셋으로 나누고 가지도 잘라 크기를 줄인 후 각각 분에 심는다. |
3월 |
관리 -물을 특히 좋아하므로 사계절을 통해 물마름에 주의한다. -반음지에서도 기를 수는 있지만 일조 통풍이 좋은 조건에서 꽃눈이 잘 붙는다. -여름에는 한랭사 아래 직사 일광을 피하고, 겨울에는 서리를 피하는 정도의 보호가 필요하다. 개화 관상(3월~5월) -명자의 일반적 개화 시기는 3월~5월로 거의 벚꽃이 피는 시기와 같다 -조생종보다 만생종이 꽃을 더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분올림(3~4월) -분올림은 가을에 하는 것이 원칙이나, 가을에 가식한 것을 이듬해 3-4월에 분에 올리기도 한다. 분갈이 -양성 단계는 1년에 1회, 감상 단계는 2~3년에 1회 주기로 하되 적기는 가을 추분경이다. 뿌리혹병 때문에 일반적으로 봄 분갈이를 피한다. -봄분갈이와 같이 행하는 전정은 두세눈만 남기는 본전정으로 한다. -적옥토에 마사 2할을 배합한 용토를 쓴다. -양성 단계는 해마다 분갈이를 실시하여 곧은 뿌리를 잘라서 가는 옆뿌리가 굵어지도록 한다. 3월의 본전정 -양성 단계의 전정은 본전정으로, 봄에 새순이 돋아나기 전에 두세 눈 정도 남기고 가지를 한껏 줄여서 수형을 바로 잡아준다. -조생종의 경우 감상 단계의 분재도 <꽃진후전정>을 3월에 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두세 눈 정도 남기고 가지를 자른다. 비교) 4~5월의 <꽃진후전정> 분주와 접목 -분주는 가장 확실한 번식 방법으로 싹 트기 전에 한다. -접목은 10월이 적기이나 초봄에 접목을 하기도 한다. 파종 ①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려서 과육은 버리고 씨앗만 모아서 휴면 타파로 발아를 촉진하기 위해 가을에 젖은 모래와 섞어서 땅에 살짝 묻어 둔다.(노천매장법) ②봄에 파내서 뿌린다. 병충해 구제 -일반적인 병충해 방제는 3월에 잎이 핀 직후와 5월에 스프라사이드와 다이센을 혼합하여 잎에 뿌려주고 뿌리혹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뿌리에 모? 입제를 뿌려준다. -붉은별무늬병의 중간 기주인 향나무와 섞어서 심는 것을 피하고 다이센 수화제로 예방한다. 3월 하순부터 10일 간격으로 두 번쯤 옆에 있는 향나무나 측백나무에 석회유황합제를 뿌려 전염을 막으며 발병시는 보르도액을 뿌려 주면 된다. 병든 잎은 따 모은 뒤에 태워 없애 버린다. -봄에 명자나무의 순(싹)이 전혀 자라지 않는 것은 순이 애벌레에게 침해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눈이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눈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방심하지 말고 항상 감시하는 한편 디프테렉스나 스미치온 등의 살충제를 뿌려 예방해야 한다. |
4월 |
거름주기 -거름을 충분히 자주 준다. 꽃이 진 후 1~2회, 8월 하순 후 1~2회 -4~5월은 특히 꽃 진후 사례비로 거름을 충분히 주어야 하는 시기이다. 순집기 -잔가지 만들기 단계의 경우, 생장기는 계속 새 가지를 성장시킨 후 새 가지의 선단을 잘라 줄여 억제해서 잔가지의 분기를 촉진한다. 새 가지가 7센티 이하일 때 자르면 2차 순은 대체로 하나 정도, 새 가지가 10센티~15센티 정도일 때 자르면 2~3개 정도, 15센티 이상 도장시키면 3~4개의 2차순이 발생한다.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순집기한다. -감상 단계의 경우 윤곽을 벗어난 순은 계속 끝순을 집어 준다. 꽃따기와 적과 -개화 시 따뜻한 곳에서 관리하면 장기간 감상할 수 있다. -꽃이 진 것은 일찍 꽃을 씨방까지 따 주어 열매의 발육으로 수세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이듬해 개화가 잘되도록 한다. -꽃을 딴 뒤엔 거름을 주고 물 관리를 잘한다. |
5월 |
꽃진후전정(4~5월) -감상 단계의 전정은 일반적으로 꽃진후전정을 하게 되는데, 3월부터 4월에 걸쳐 꽃을 관상한 후, 꽃자루를 따주고, 본전정 때와 같이 두세 눈 정도 남기고 가지를 자른다. -꽃눈은 도장지에 붙기 어렵고 묵은 가지나 이전 해 가지의 밑자리에 붙기 쉬우므로, 꽃이 진 후 가지를 전체적으로 잘라 줄여, 수형을 바로잡고 잔가지가 늘어나도록 함으로써 꽃눈이 붙기 쉽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명자 분재는 곰솔이나 왜철쭉처럼 철사를 감아 모양을 잡기보다 가위로 가지치기 해 가면서 모양을 꾸미는 것이 좋다. -강한 가지치기 작업은 10월 이후 3월까지가 안전하다. -가지가 너무 길어지면 6월 하순경(장마철)에 철사를 건다. 철사로 가지 방향을 수평 이하로 낮추면 성장이 정지되어 꽃눈 형성이 잘된다. 이 때 불필요한 가지 막가지(도장지)는 모두 잘라준다. -철사를 감을 경우 반드시 철사에 종이 테이프를 감아서 철사걸이를 한다. -명자나무는 새로운 가지가 자라는 경우 그 힘이 대단히 강하기 때문에 다른 가지의 양분까지도 빼앗아 쓰므로 불필요한 경우 방치하면 수형을 망가뜨리므로 잘라준다. 이 경우 가지가 굳어져 있다면 삽목용으로 쓴다. -사용하지 않는 잠자리유충 눈은 밑자리에서 자른다. 특히 밑동에 생기는 새 움은 다간으로 키울 것이 아니라면 반드시 따주거나 잘라 없앤다. 굵은 가지 자르기 -가지만들기 단계에서 굵은 가지를 자르는 것은 봄이 적기이다. -자른 후에는 유합제를 바르고 타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분올림한 나무의 배양과 가지치기 ① 봄에 분에 올린 경우 첫해는 8월까지 새싹을 기르고 가지 분기부를 기준으로 2-3개의 눈을 남기고 자른다. ② 2년째부터는 5-6월에 너무 자란 가지는 두세 눈에서 자르고, 11월에는 꽃눈을 확인하고 가지의 균형을 생각하면서 불필요한 가지는 2-3눈만 남기고 짧게 자른다. 잎따기 -잔가지 만들기 단계의 양성목 소재는 잎따기와 전정을 반복하여 단기간에 가지의 충실을 도모한다. -명자류와 장수매는 수세가 좋은 경우 5월 중순 전후하여 잔가지를 늘리기 위한 잎따기를 할 수 있다. -필요한 마디만큼 남기고 가지를 자른 후 수세의 균형을 고려하면서 전체적으로 잎을 따준다. 녹지걸이 ① 꽃이 진 후 새 가지가 그대로 자라게 두는데 너무 길게 자라면 6월 하순경(장마철)에 철사를 걸어, 가지 방향을 수평 이하로 낮추면 성장이 정지되어 꽃눈 형성이 잘된다. ②철사를 걸어야 할 가지에는 반드시 철사에 종이 테이프를 감아서 철사걸이를 해야 한다. ③이 때 불필요한 가지 막가지(도장지)는 모두 잘라준다. 거름주기 -성장이 왕성한 계절이므로 비료는 약간 많다 싶을 정도로 준다. 병충해 구제 -일반적인 병충해 방제는, 봄 3월 잎이 핀 직후와 5월에 tm프라사이드와 다이센을 혼합하여 잎에 뿌려준다. -진딧물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성분이 같은 계열의 살충제는 효과가 점점 없어지므로 성분이 다른 살충제로 바꾸어 뿌린다. -뿌리혹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뿌리에 모? 입제를 뿌려주면 좋다. -붉은별무늬병은 5월 상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한다. 3월 하순부터 10일 간격으로 두 번 쯤 옆에 있는 향나무나 측백나무에 석회유황합제를 뿌려 전염을 막으며 발병시는 보르도액을 뿌려 주면 된다. 병든 잎은 따 모은 뒤에 태워 없애 버린다. |
6월 |
가지치기 -6월말 이후의 가지치기는 가급적 피한다 여름의 가지치기는 가지의 충실에 해가 되고 꽃눈이 생겨나지 못하게 하며, 추위에도 약해져 겨울철에 말라죽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삽목(장마철)과 배양 -삽목의 최적기는 장마기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다 가능하다. -삽목의 최적기는 장마철이고, 다음으로 4월과 9,10월이 적기이다. 가는 가지는 장마철에, 지름 1cm 정도의 굵은 가지는 10월에 하는 것이 좋다. -햇가지 삽목 외에도 엄지손가락 굵기의 고목 삽목도 높은 활착율을 보인다. ① 햇가지의 경우 10cm 길이로 가지의 분기부에서 잘라 하부의 잎을 따서 잎 수를 감소시키고 적옥토 단용의 삽묘상에 꽂는다.(삽수는 가지분기부의 위치가 낮은 것이 잘 산다.) ② 묵은 가지는 자른 면에 유합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③ 삽목 후는 삽수가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선반 아래 두고 물을 말리지 않도록 관리한다. ④ 삽목 후 이듬해 봄, 자라는 햇가지를 가을까지 길러서 2~3눈 남기고 자른다 ⑤ 이듬해 가을까지 삽묘상에 꽂은 채 관리하고, 9~10월경 밭에 옮겨 심어 배양한다. ⑥ 밭에 심을 경우 뿌리는 반 정도로 짧게 자른다. 높이는 20~30cm 정도로 2~3눈 남기고 자른다. ⑦ 3~4년 후의 9~10월까지 노지에서 배양하면서 해마다 가을 낙엽 후 가지분기점을 기준으로 2~3눈 남기고 바싹 잘라가며 기본형을 만든다. ⑧포기나무로 기르고자 하는 경우 밑동의 움을 소중히 키운다. ⑨3~4년간 노지에서 배양한 후 9~10월경 분의 크기에 맞추어 뿌리를 바싹 자르고 6~7호 정도의 배양분에 앉혀 물을 충분히 주고 겨울에는 양지에서 관리한다. ⑩ 분에 앉힐 경우 뿌리를 약간 높여서 얕게 심는다. 취목(4~6월) -공중취목하면 뿌리가 고르게 많이 잘 내린다 -잘 관리하면 3개월 정도면 뿌리가 내린다. 가을에 옮겨심고 월동에 유의한다. |
7월 |
꽃눈 관리 -꽃눈이 생기는 시기이다. 볕이 잘 드는 곳에서 물이 끊어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 차광과 엽수(7~8월) -여름철 잎이 타는 것을 막기 위해서 7~8월쯤에 오후는 그늘진 곳에 두고 관리하거나 한랭사 아래서 직사일광을 피하는 것이 좋다. -철쭉, 명자, 장수매 등과 같이 줄기가 많이 나오는 관목들은 서로 그늘을 지우는 습성이 있어 뜨거운 햇빛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반그늘에 두는 것이 좋다. -한편 충분히 햇볕을 쬐어야 나무가 건강해진다는 것에 유의한다. -잎에 엽수를 자주해 준다. 하늘소 방제 -하늘소가 날아다니는 계절이다. 방치하면 가지를 긁어먹고 알을 낳으며 뿌리밑에서 톱밥이 나오는 등 어찌할 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발견하는 대로 처리한다. |
8월 |
전정 -분에 올린 첫해는 8월까지 새싹을 기르고 가지 분기부를 기준으로 2-3개의 눈을 남기고 쳐 자른다. -꽃을 볼 나무는 여름철 전정을 피한다. 잎 관리 -8월과 9월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많은 꽃을 볼 수 있다. 거름주기-거름을 충분히 자주 준다. 꽃이 진 후 1~2회, 8월 하순 후 1~2회 |
9월 |
분올림(9-10월) -9~10월에 분에 올리는 것이 원칙이다. -가을에 가식한 것을 이듬해 3-4월에 분에 올리기도 한다. 봄에는 뿌리의 절단 부분으로 뿌리혹병균이 침입할 위험이 높다. -가을에 분에 올린 것은 월동에 주의한다. |
10월 |
가을 분갈이 -일반적으로 가을 분갈이는 입추부터 입동까지의 시기에 한다. -명자나무의 분갈이는 잎이 없는 시기인 10월~4월경에 하는데, 명자를 비롯한 장미과 수종은 뿌리혹병의 예방을 위해 봄분갈이보다 가을분갈이가 바람직하다. -명자는 봄철에 꽃 피는 나무이므로 봄의 분갈이는 아무리 해도 꽃이 지고 잎이 펼쳐지고 난 뒤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나무가 쇠약하기 쉽다. -어린 나무는 1년에 1회, 노목은 2년에 1회 분갈이를 하는데 9-10월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명자는 뿌리 신장이 왕성하여 1년이면 분 속이 가득 찬다. 순조롭게 자라고 있는 나무는 해마다 갈아 심는 것이 좋다. -용토는 적옥토 8할, 동생사 2할을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명자가 물기를 아주 좋아하므로 보수성을 높인 것이다. -20% 정도의 흙이나 뿌리를 털어내고 갈아 심는다. -굵고 길게 마구 자란 뿌리는 짧게 다듬어 버린다. 그대로 두면 이 뿌리와 연관된 가지가 강하게 자라 수형이 난잡해진다. -뿌리혹병에 걸린 경우 뿌리 끝의 혹을 그냥 두면 크게 번져 나무를 죽인다. 혹을 잘라버린 후 자른 면에 스트렙토마이신을 바른 후 유합제로 보호한다. -명자는 뿌리뻗음을 만들기가 어렵다. 분에 심어 그냥 두면 하나 또는 두 개의 뿌리만 길게 신장할 뿐, 나머지는 실오리처럼 가느다란 뿌리가 조금 붙어 있을 정도이다. 해마다 분갈이를 하여 곧은 뿌리를 잘라주어야 가느다란 옆뿌리가 큰 뿌리로 자라나게 된다. -분갈이를 한 명자나무는 약 일주일 동안 반그늘에 두고 관리한 다음 햇빛이 드는 분재진열대로 옮겨 놓는다. 분갈이에 따른 가을 전정(9~10월 중순 사이) -9~10월 중순 사이에 분갈이 할 때 본전정을 함께 한다. 삽목(3, 10월) -소재는 주로 삽목으로 얻는다. -삽목의 최적기는 장마철이고, 다음으로 4월과 9,10월이 적기이다. -삽목감은 지난해 자란 가지나 그 이전 해에 자란 묵은 가지가 활착률이 좋다. -굵은 가지도 삽목이 잘되므로 굵은 가지는 소품 소재로 쓸 수 있다 -가는 가지는 장마철에, 지름 1cm 정도의 굵은 가지는 10월에 하는 것이 좋다. -붉은 색과 흰색이 같이 피는 품종은 흰꽃이 피는 가지를 삽목해야 여러 가지 색의 꽃을 피울 수 있다. -10월에 금년에 자란 도장지의 중간 부분을 15-20cm 가량 잘라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가지의 1/3가량 묻히도록 꽂는다. -진흙이나 적옥토 삽묘상에 반 정도 묻히게 꽂는다. 꽂을 때 깊이 꽂은 것이 얕게 꽂은 것보다 활착율이 좋다. -겨울철 동해를 입지 않도록 하면 다음해 3월 중순에는 발근을 하게 된다. 2년차 9-10월까지 관리한다. 새싹이 자라기 시작하면 2-3개월마다 알거름이나 물거름을 준다. -가을에 5cm가량의 길이를 잘라 냉습한 모래에 묻어서 월동시키고 이듬해 봄에 삽목을 하기도 한다. 뿌리 삽목 -명자는 뿌리 삽목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가을 분갈이 시기는 뿌리삽목의 적기이기도 하다. 활착률이라는 면에서는 가지순을 꺾꽂이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성공률을 보인다. -성냥개비 이상의 굵기를 가진 뿌리라면 충분히 꺾꽂이순으로 쓸 수 있다. 굵은 것(지름 1cm 정도)이면 더 좋다. -보통 종류의 명자라면 10cm 정도, 변종인 장수매는 5~7cm 정도의 길이로 뿌리를 잘라낸다. -뿌리의 아래 위를 잘 가려 물이 잘 빠지는 가는 모래흙에 꽂는다. 끝부분이 0.5~1cm 정도만 흙 위로 나오도록 해서 꽂는다. 반 년이 지나면 새눈이 터져 나오므로 실한 것부터 분올림 한다. -뿌리삽목의 장점은 솟음새가 직선적인 가지삽목과 달리 솟음새에 독특한 곡이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것이다. -삽목이 어려운 장수매의 경우 주로 뿌리삽목으로 소품분재용 묘목을 얻고 있다. 접목-10월 상순부터 하순이 좋다. |
11월 |
가을 전정 <가전정> -겨울에 한수를 감상하거나 다음해 꽃을 감상하고자 하는 경우는 감상을 위한 가전정을 한다. <본전정> -다음해 꽃을 보지 않거나, 배양 초기 단계에서 가지와 수형을 만드는 단계는 가을에 본전정을 한다. 재배 목적의 분재는 가을에 본전정하는 것이 좋다. -강한 가지치기 작업은 10월 이후 3월까지가 안전하다. -기온이 10℃ 전후가 되면 봉오리가 부풀어 올라온다. 너무 빨리 전정하면 새싹이 나와 꽃눈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꽃을 피우기 위한 전정이라면, 중순 이후에 한다. 철사걸이(11~2월) -철사걸이는 월동기인 11월~2월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나무에 무리를 주지 않고 관리에도 편리하다. 눈피해 방지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은 눈의 무게로 나뭇가지가 꺾어지지 않도록 울을 쳐준다. |
12월 |
보온과 관리(12~2월) -북풍과 추위에 노출되면, 비료를 많이 주어 허약해진 나무는 가지가 마르는 등 냉해를 입으므로 북풍이 들지 않는 곳에서 관리한다. -겨울이라도 분토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준다. -품종에 따라 개화 시기가 다르므로 품종에 따라 온도와 일조를 관리한다. 병충해 구제 봄에 병해충의 발생을 본격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 동안에 석회유황합제를 미리 뿌려둔다. 가장 구제하기 어려운 개각충(깍지벌레)은 물론 기타의 해충과 병을 한꺼번에 예방할 수 있다. |
명자나무의 종류
명자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꽃과 열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수종이다.
일본에 많은 원예 품종이 개발되어 있고 우리 나라에도 많이 도입되어 있다. 명자나무의 품종은 풀명자나무 계통, 당명자나무 계통으로 나눌 수 있다.
풀명자나무 계통 |
당명자나무 계통 | |
종류 |
장수매, 흰장수매, 대팔주, 겨울명자 |
동양금(東洋錦), 흑광, 안전금, 장수락, 갱사(更紗) |
특징 |
① 대체로 나무의 높이가 고작해서 1m 안팎 정도의 소형이다. ② 풀명자나무는 가지가 옆으로 자라며 꽃줄기에 털이 없고 열매가 작은 점이 다르다. |
① 그냥 명자나무라고도 불림 높이가 2m 정도의 대형이다. ② 당명자는 꽃이 피고 잎이 나오는 종류가 많고, 가시가 없거나 적으며, 열매 가 굵고 크다.) |
명자나무의 종류로는 홍모란, 은장수, 동양금, 일월성. 계금. 모나리자. 흑광. 홍천조. 백학, 장수매 등이 있다. 중국 원산의 키 작은 관목의 꽃나무로서 예로부터 정원에 심어 가꾸어 왔다. 명자나무는 남부지방에 야생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분재로 가꾸는 것은 명자나무와 동양금 등이다. 다른 수종들과 마찬가지로 고목(古木)이 되면 잎이 조금 작아진다.
동양금은 명자나무의 변이종으로 추정하며 한 나무에 단색과 붉은 꽃과 흰 꽃이 피기도 하며 한 송이 꽃에서 3색 이상이 함께 피는 경우가 많고 매년 다른 색의 꽃을 피우는 특징이 있다.
장수매는 명자나무의 변이종으로 추정하며 동양금에 비해 크기가 작고, 꽃과 잎, 열매가 작다. 1년에 약 3회 꽃이 피어 소품수종으로 환영받고 있다.
겨울명자나무류는 1월 초순에 꽃이 피고 봄명자는 3-4월에 꽃이 핀다. 분재용 품종으로는 홍모란, 은장수, 한명자, 동양금 등이 있다.
번식법
씨뿌리기, 취목, 꺾꽂이, 뿌리꺾꽂이, 분주, 산채 등의 방법으로 번식되고 있다.
씨뿌리기
-대량 번식 때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성장이 늦으므로, 소량을 필요로 할 때는 분주법으로 번식하는 것이 좋다.
①씨를 따서 햇볕에 말려서 과육은 버리고 씨앗만 모아서 발아촉진을 시키기 위해 가을에 젖은 모래와 섞어서 땅에 살짝 묻어 둔다(노천매장법에 의한 휴면 타파로 발아 촉진)
②봄에 파내서 밭이나 묘판에 뿌린다. .
삽목(자료용으로 재기록)
-4월과 6월 장마철, 9~10월이 적기이다.
-삽목감은 지난해 자란 가지나 그 이전 해에 자란 묵은 가지가 활착률이 좋고, 꽂을 때 깊이 꽂은 것이 얕게 꽂은 것보다 활착율이 좋다.
-활착하면 그 해는 그대로 두었다가 다음 해 봄에 옮겨 심는다.
-굵은 가지도 삽목이 잘되기 때문에, 굵은 가지로 만든 삽목묘는 소품 소재로 쓸 수 있다.
-굵기가 가는 것은 6월 장마 때에, 굵은 것(지름1cm정도)은 10월 중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굵은 것(금년에 자란 도장지의 중간 부분)의 삽목은 15cm쯤의 길이로 잘라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가지의 1/3가량 묻히도록 꽂는다. 겨울철 동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하면 이듬해 3월 중순 정도에 뿌리를 내린다. 새싹이 자라기 시작하면 2-3개월마다 알거름이나 물거름을 주면서 다음해 9~10월까지 관리한다.
-봄 삽목은 싹트기 전에 10cm 길이로 잘라 진흙에 반 정도 묻히게 꽂는다. 가을에는 화분에 진흙을 넣고 같은 요령으로 꽂으면 쉽게 난다.
-소품분재용 삽목묘는 길이가 짧게 자른다. 수종의 성질상 직간형은 어려우므로 길게 자란 줄기는 짧게 잘라내고 아래 부분에서 새 가지를 받아 원하는 수형으로 배양하도록 한다. 소품분재에서는 그루솟음새와 첫째 가지의 높이가 가장 중요하다.
-가을에 5cm 길이 정도로 잘라 냉습한 모래에 묻어서 월동시키고 이듬해 봄에 삽목을 하기도 한다
※명자의 부위별 발근
장수매는 줄기 위 부분을 삽목해도 발근에 별 지장이 없지만, 명자나무는 줄기의 부위에 따라 발근율이 다르다. 명자는 가지가 위로 갈수록 발근체 형성이 잘 안 된다. 뿌리 부분에서 나온 땅가지의 흙 속에 묻힌 부위를 잘라 삽목하면 90%정도 성공하고 위쪽 줄기로 올라갈수록 발근율이 떨어진다. 가지 끝부분의 삽목은 발근촉진제(루톤)를 사용해도 100% 실패한다. 아울러 발근에 중요한 것은 빛의 차단이다. 암흑 속에서 발근체 형성이 잘 된다. 보온덮개로 빛을 차단하면 잎은 형성이 안 되지만 뿌리는 잘 형성된다.
뿌리 삽목
-명자는 뿌리를 꽂아서 증식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가을분갈이 시기는 뿌리삽목의 적기이다. 분갈이할 때 잘라낸 뿌리를 버리지 말고 삽목 순으로 사용한다.
-뿌리삽목은 가지삽목보다 훨씬 높은 성공률로 활착한다.
-특히 꺾꽂이가 어려운 장수매의 경우 주로 이 방법으로 소품분재용 묘목을 얻고 있다.
-뿌리삽목으로 솟음새나 줄기의 흐름에 독특한 곡을 가진 자연스러운 수형을 만들 수 있다.
-방법
㉠ 자른 뿌리 중 성냥개비 이상의 굵기를 가진 뿌리를 골라낸다.
㉡ 명자는 10cm 정도, 장수매는 5~7cm 정도의 길이로 뿌리를 잘라낸다.
㉢ 끝 부분이 0.5~1cm 정도 흙 위로 나오도록 물이 잘 빠지는 배양토에 심는다. 단 뿌리의 아래쪽이 밑을 향하도록 유의한다.
㉣ 반 년이 지나면 새눈이 트기 시작하므로 발육상태가 좋은 것부터 분올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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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
-실생은 잎만 무성해지고 여러 해 동안 꽃을 피우지 않는다. 그러나 일단 피기 시작하면 그 뒤로는 해마다 꽃을 볼 수가 있다. 장수매는 씨뿌림으로 키우면 꽃잎 사이가 벌어지는 등 화형(花形)이 좋지 않아 일반적으로 실생을 선호하지 않는다.
-명자나무 씨를 따서 햇볕에 말려서 과육은 버리고 씨앗만 모아서 발아촉진을 시키기 위해 가을에 젖은 모래와 섞어서 땅에 살짝 묻든지, 3~6도 되는 곳에 습적을 한다(겨울 노천매장법), 겨우내 눈비 맞으며 얼었다 녹았다 함으로써 발아가 촉진된다.
-봄에 파내서 흩어 뿌림 하면 일제히 발아가 된다.
-대량 번식하고자 할 때 사용하지만 성장이 더디므로 소량을 필요로 할 때는 분주법으로 번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분주법
-소량 번식에는 분주법이 가장 확실하다.
-2월~3월 싹트기 전에 전체를 파내어, 여러 줄기로 이루어진 총생간 형태의 경우 적당한 줄기 수로 뿌리까지 나누고 가지도 잘라 크기를 줄인다.
-뿌리 부위에서 올라오는 가는 줄기도 뿌리쪽까지 분리해서 심는다.
산채
-뿌리를 깊이 파서 묻어 두었다가 다음 해 알맞은 분에 올려 다듬으면 굵은 둥치의 분재를 빨리 만들 수 있다. 정원수로 오래 있는 나무도 파서 굵은 밑둥치를 분 위에 노출시켜 2~3년 가꾸면 좋은 분재가 된다.
접목
-10월 상순부터 하순이 좋다.
① 접수는 2월경(눈이 움직이기 전) 미리 잘라서 물이 닿지 않는 곳에 잘 보관하여 두었다가 사용 시에는 햇가지의 앞뒤를 잘라내고 튼실한 중간부위(눈이 2~4개 붙어있는)를 예리한 접도로 한 면은 짧게 다른 한 면은 길게 자른다
② 대목은 눈이 움직이고 나서 (3월 중순경) 필요한 위치에 접도로 비스듬히 약간 깊게 칼집을 넣는다 (소나무 접할 때와 같은 방법). 칼을 넣는 위치에 따라 접수의 각도를 조정 할수 있다.
③ 칼집을 넣은 자리에 접수를 꽂는다 이때 형성층을 잘 맞추어야 하며 접수의 각도와 눈의 방향까지 고려하여 꽂으면 이후 철사를 걸어 유도할 필요가 없다
④ 미리 준비한 비닐로 접한 부위의 반대 방향으로 접수가 틀어지지 않게 잘 동여맨다.
톱신으로 접수의 전체를 구석구석 잘 바른다. 이는 접수가 마르는 것을 방지하며(소나무에서 수태와 비닐로 덮는 것과 같은 이치) 톱신을 발라도 추후에 눈이 나오는 데는 지장이 없다.
⑤ 따로 차광이나 특별한 관리는 필요 없고 일년 정도 지나서 접수가 완전히 붙었다고 판단될 때 비닐을 제거한다.
저목의 생리
명자나무는 포기로 자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방치해두면 가지의 수는 늘지마는 굵은 줄기로 크지는 않는다. 이것은 수액의 흐름에 원인이 있다. 일반적인 나무의 경우 뿌리에 의해 흡수된 수액은 우선 줄기로 올라가 큰가지→가운데 가지→작은 가지의 순으로 갈라져 나간다. 그러나 명자나무의 경우 묵은 가지일수록 수액의 흐름이 정체되고 밑동에서 자라는 새 가지로 많은 수액이 흘러든다. 이런 까닭에 묵은 가지가 쇠약해지고 만다. 밑동에서 새 가지(움)가 자라면 지체 없이 따주어 묵은 줄기와 가지를 보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