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시력이상이 예상되는 경우
어린이의 눈에 굴절이상이 있으면 정확한 상이 맺히지 못하여 시력이 발달하지 못하므로, 되도록 조기에
(늦어도 만 3∼4세 경) 안과에서 시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굴절이상이 있으면 일찍 발견하여
교정해 주는 것이 약시나 사시를 예방하고 정상적인 시력 발달을 위한 지름길이라 하겠습니다.
■ 어린이의 시력이상이 예상되는 경우 1. 생후 3∼4개월이 되어도 엄마와 눈을 맞추지 못하는 아이
2. 생후 2개월이 지났는데, 한쪽 눈의 시선이나 초점이 똑바르지 못하다
3. 아기의 한쪽 눈을 가리면 심하게 짜증을 부리거나 보챈다
4. 걸을 때가 되었는데도 걷지 못하고 유난히 잘 넘어진다
5. 한쪽 눈을 가린 상태에서 가까운 물체나 멀리 있는 물체를 잘 못 본다
6. 눈이 흔들리거나 눈꺼풀이 처지는 아이
7. 고개를 한쪽 어깨쪽으로 기울이거나 얼굴을 옆으로 돌려서 보는 아이
8. 물건, 책, TV를 너무 가까이서 보는 아이
9. 외관상 시선이 바르지 못하는 아이
10. 햇빛이나 밝은 곳에 가면 한쪽 눈을 찡그리거나 비비는 아이
11. 환한 불빛이나 했빛을 보면 눈이 부셔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다
12. 미숙아, 유전질환이 있거나, 안과적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이런 경우 반드시 안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 선천적으로 눈이 몰리는 선천성 내사시는 늦어도 만 2세 이전에는 수술을 받아야 시력발달이 순조롭습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뇌의 시각중추의 구조적인 변화를 초래해 전체적인 시기능이떨어지게 됩니다.
출처: 밝은사람들의 밝은세상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