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그럼 조건은 조껀이나 족건으로 발음 하는 건가요 비행기를 뱅기라고 하기도 하드군요 수학을 쏵 이라고 발음 하고요 학교,는 학꾜로 소리내고요 각 지방마다 말투가 약간씩 달라서 같은 말이라도 귀에 들리는 소리는 달라서요 경기지방의 말은 부드럽고 경상도 지방의 말은 좀 된소리가 많고요, 우리말은 된소리 방향으로 발전하여 왔든거 아닐까 하는 생각 입니다 가마귀, 까마귀 곧, 꽃 가지를 남녁에서는 까지 라 하죠 개구리를 깨구락지 라 하는데 단순한 사투리가 아닌듯------ 사랑한다도 나중에는 싸랑 한다로 변할지도--------錢도 쩐,이라 하지요 언어의 변천은 법으로 정할 사항이 아닐까요 법이라는 거도 현실을 감안하여--
바른 국어의 사용은, 중요한 것이기에 누차 강조하시는 거죠? 솔직히 우리도 헷갈립니다. 학창시절에 배웠던 표준어와 그에 따른 발음들이 그간에 몇 차례 바뀌었으니까요. 언어는 그 시대를 사는 그 지역 사람들과 함께 변하는 생명을 가진 유기체와 같아서, 법으로 정한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죠. 그렇더라도 항상 바른 말을 쓰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선 안될 것 같습니다.
저도 평상시에 아무 생각없이 발음을 했는데, 십여 년 전에 서당엘 수년간 나갔더니 훈장님께서 발음을 정확하게 하라고 누차에 걸쳐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 말씀을 듣고 집에 와서 아들과 대화를 해보니 심각한 오류가 있더군요. 매점이라고 하지않고 매:점이라고 발음해서 바로 잡으려고 했지만 모두 그렇게 발음하는데 무슨 문제가 되느나고 이의를 달더군요. 유교문화가 경상도에 제일 많이 남아있는데 유학자들은 이런 문제를 무척 따지고 그렇게 발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같은 경상도지만 경남지방의 발음은 엉터리가 제일 심각하다고 합니다. 경제를 갱제라고 하고 상:가를 상가라고 발음하는 등 교육부의 교육이 잘못이라고..
첫댓글 그럼 조건은 조껀이나 족건으로 발음 하는 건가요
비행기를 뱅기라고 하기도 하드군요 수학을 쏵 이라고 발음 하고요 학교,는 학꾜로 소리내고요
각 지방마다 말투가 약간씩 달라서 같은 말이라도 귀에 들리는 소리는 달라서요
경기지방의 말은 부드럽고 경상도 지방의 말은 좀 된소리가 많고요,
우리말은 된소리 방향으로 발전하여 왔든거 아닐까 하는 생각 입니다
가마귀, 까마귀 곧, 꽃 가지를 남녁에서는 까지 라 하죠 개구리를 깨구락지 라 하는데 단순한 사투리가 아닌듯------
사랑한다도 나중에는 싸랑 한다로 변할지도--------錢도 쩐,이라 하지요
언어의 변천은 법으로 정할 사항이 아닐까요 법이라는 거도 현실을 감안하여--
바른 국어의 사용은, 중요한 것이기에 누차 강조하시는 거죠?
솔직히 우리도 헷갈립니다.
학창시절에 배웠던 표준어와 그에 따른 발음들이 그간에 몇 차례
바뀌었으니까요. 언어는 그 시대를 사는 그 지역 사람들과 함께
변하는 생명을 가진 유기체와 같아서, 법으로 정한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죠.
그렇더라도 항상 바른 말을 쓰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선 안될 것 같습니다.
저도 평상시에 아무 생각없이 발음을 했는데, 십여 년 전에 서당엘 수년간 나갔더니 훈장님께서 발음을 정확하게 하라고 누차에 걸쳐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 말씀을 듣고 집에 와서 아들과 대화를 해보니 심각한 오류가 있더군요.
매점이라고 하지않고 매:점이라고 발음해서 바로 잡으려고 했지만 모두 그렇게 발음하는데 무슨 문제가 되느나고 이의를 달더군요.
유교문화가 경상도에 제일 많이 남아있는데 유학자들은 이런 문제를 무척 따지고 그렇게 발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같은 경상도지만 경남지방의 발음은 엉터리가 제일 심각하다고 합니다.
경제를 갱제라고 하고 상:가를 상가라고 발음하는 등 교육부의 교육이 잘못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