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언니와 점심을
먹기로 했기 때문에
맛집으로 가기로 하고
쌍문역
5분거리의 맛집
로지라멘집으로 향했어요~
쌍문역 3번 출구에서 직진하다가
첫번째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가시면 있어요~~
문간에 서서 우선 메뉴를
정했어요
시로라멘과 야끼교자로 정해서
입장~~
다행히 오늘은 자리가 있네요~~
우리 뒤에 오신분은 미안하지만
밖에서 좀 기다리셔야 할듯~~
아기자기한 피규어소품이
가게 한가득 장식하고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구경도 했죠~~
조위의 잘생기신 분이
이집 주인장이시죠~~
TV보다 잘생기신것 같아요~~
국물과 면을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장인정신으로
만드시는 음식이라
믿음이 갑니다.
드뎌 시로라멘이
왔습니다.~~
숙주와 구운돼지고기
반숙달걀 고사리
고소한맛의 국물이
아주 자알~~어우러져
라멘이라고만 부르기엔
미안하기 까지 한 라멘이랍니다.
이렇게 맛있는 라멘을
울 동네에서 만들어 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야끼교자 인데요
붙어 있는 누룽지가 고소하니
바삭하고
만두에서는 고소한 고기와 속이
가득하고요 만두피는
쫄깃하답니다.
아흐~~~
어떻게어떻게~~~
정신 없이 먹다보니
국물까지 다 먹을 판이라
에고 안돼 하며
간신히 국물은 조금 남겼네요~~
국물은 또 왜이렇게 담백한지~~
울동네 이모의 단골집 이었답니다.
미남 사장님 오늘도 자~알 먹었어요~
조만간 또 뵙지요~~!!